흰머리 잘 보고 뽑을 수 있는 거울 있을까요?

[혹시]

흰머리를 뽑으려고 거울을 한 손에 들고 벽에 있는 거울에 비추어 보니까 각도가 잘 안 맞아서

보이지가 않아요. 흰머리 뽑기 쉽게 각도 조절이 되는 그런 거울 없을까요?

[저에게도]

진짜 필요한거네요^^

[자르랍니다.]

미장원에서 흰머리를 뽑지 말고 머리 가까이에서 가위로 자르랍니다.
뽑으면서 모낭에 영향을 준대요.

[전]

혼자서 자르니까 한꺼번에 7,8개 정도씩 잘려버려서
미용실 갔을때 미용사 보고 새치머리 다 바짝 잘라달라고 했어요.
바짝 자르니까 2,3개월 동안은 괜찮을거 같애요.

[삼면거울]

http://www.diymy.com/sping/sel/selg/selg0018.jpg 이런 삼면 거울이 좋아요. 화장할떄도 옆모습까지 볼수있어서 편하고요.

[망한 케이스]

제가 앞머리의 흼머리 보기 흉해서 하나둘 뽑았는데 아기낳고나니 속수무책으로 와~~ 올라오는데 이전 포기했습니다.
염색만이 살길이죠.
게다가 너무 뽑으니까 그부분이 자연스레 더 드러나서 립스틱처럼 생긴걸루 감추고 다닙니다.
절~대 뽑지 마세요.
뽑지말라는 여러사람의 말 무시하다가 망한 아짐입니다

[맞아요]

절대 뽑으심 안되요. 나중에 머리안나서 염색할 머리마저 없어서 저희 아빠 대머리 되셨슴다^^.

[근데요]

립스틱처럼 생긴건 쓸만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