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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회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가까우면 좋겠구요,
1인당 3~4만원 선으로 알아보고 있어요.(이 정도면 적당한가요?)
12월 초 쯤이라 예약을 빨리 해야할 듯 한데,
저희가 다 어려서 회식도 안해보고 해서 그런 식당들을 잘 몰라서요.
아무래도 부페는 시끌벅적해서 사은회의 의미가 퇴색될꺼 같아 별로구요.
인원은 교수님과 학생 다해서 10명정도에요...
교수님 선물도 사야할 듯 한데...
선물도 5만원 선에서 하려고 하는데 어떤 게 좋을까요?
너무 고민입니다. 안해본 것 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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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참고로 E여대는 아니에요^^
교수님들은 다 남자분이시구요 학생은 대부분 여학생이에요.
시내라면 광화문이나 종로 명동쪽 생각하고 있구요(다른 곳도 괜찮구요).
가까운 교외로 나가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인데(교수님 아이디어)
많은 리플 부탁드려요.
1. ...
'05.11.15 10:34 PM (58.143.xxx.111)교수님이 남자분이시면..
뭐 무난하게 넥타이, 벨트, 커프스, 지갑 이렇게 나가고요.
(음.. 5만원에 맞춰사시려면 머리 더 아프시겠어요;;)
여자분이시면 머리 아파지죠.. @.@;;
음식점은 ↓분께서 대답해 주실꺼에요. =3=3=32. 혹시
'05.11.15 10:47 PM (218.38.xxx.133)E여대라면 국제교육관 1층로비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는 절대절대 가지 마세요. 1인당 3만원짜리로 했는데 달랑 파스타 하나에 샐러드 두 종류 -그것도 일일이 가져와야 하는 부페식- 그리고 싸구려와인이 전부였답니다. 게다가 맛없지, 불친절하지... 어린 학생들이라고 너무 함부로 하더군요. 선생님들 뵙기 얼마나 민망했는지.
3. 심난ㅜ.ㅜ
'05.11.15 11:10 PM (211.209.xxx.16)삼청동이나 인사동쪽 어떠세요.? 10명정도면..안국역부근 로마네꽁띠나 용수산(강남에도 있어요) 괜찮을것같은데..인사동에 민가다헌도 조용하고 좋은데 식사가격은 더 높긴해요
4. 밤비나
'05.11.15 11:55 PM (172.202.xxx.48)연대 동문 한정식집 <석란> 이 10명 내외 수용할 수 있는 조용한 방 있어서
조근조근 이야기하면서 차분히 식사 하기 괜찮았구요.
교수님들께서 술 좋아하시면 광화문 파이낸스 센터 안의 <배상면주가> 에 예약하세요.
점잖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한정식이랑 전통 술 조금씩 맛볼 수 있으니까 분위기 좋을 거예요.
10명 수용할 수 있는 공간 있고요, 학부생 아가씨들 가셔도 괜찮은 분위기입니다.
삼청동에도 용수산도 있고 조금 윗 동네로 올라가면 석파랑도 있고 괜찮은 곳 많은데
아무래도 사은회 끝나고 저녁에 내려올 때 교통이 조금 문제되니까 제외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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