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축도 못하면서 친정엄마께 매달 15만원씩...

용돈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05-11-15 17:50:51
결혼한지 2년..
그동안 맞벌이하면서 30만원씩 꼬박꼬박 친정엄마께 드렸어요.
올해 6월부터는 아기땜에 직장을 관두면서
남편 월급의 거의 10%를 친정엄마께 드리고 있어요.

사실 친정엄마가 혼자 계신데다,
경제활동도 없으시고,
게다가 남편은 모르지만,
월세로 꼬박이 20만원 넘게 나가고,
이모한테 빌려준 천오백만원만 받아도
엄마고생이 덜할텐데,
갚을 능력도 안돼보이고

저희 집살때 진 빚이 3,500만원,,
다행히 은행융자가 아니라
친지분께서 무이자로 빌려주신 돈이에요.
통장 두개를 만들어서
하나는 제가 붓던 근로자우대저축에
이년동안 겨우 천만원 만들어서 올해 말에 갚을 수 있게 됐어요.

이제 아기 낳아서 키우고 있는 지금,
저축한푼 못하고 있는 상황에,
엄마께 드리는 용돈이 부담스러워요.
얼마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저희한텐 큰돈이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건데,
저희가 드리는 돈이 엄마 지출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체면 차리느라 10만원 기부하고,
돈없다고 저한테 꾸어달라 하시고,
체면이 뭔 소용이냐고, 형편껏 하시라고 했더니,
화가 나서 집에도 안오시네요.

그래도 저희 엄마,
저희가 드리는  용돈은 당연히 받는거고,
몇천원이라도 당신돈 들여서 저희 위해 김치라도 담그시면,
계산 따박따박 해서 받아내세요.
거기다 더 줄테면 더 달라 하시곤 하죠.
맞벌이할때 이런저런 명목으로
30만원 외에도 엄마께 넉넉히 드렸거든요.
우리 상황 뻔히 아시면서도 당연한듯 챙기시니,
이젠 야박하게 느껴져요.
아무리 돈이 없으셔도
먼저 그리하시니 엄마가 부담스럽고
점점 싫어질라고 해요.

남편한테 면목도 없구요.
친정엄마는 또 용돈받아 남편한테 면목없으신지,
딸래미 시댁서 받는 스트레스 무시하고,
무조건 시댁에 잘하라고만 하시고

이제는 딸만 쳐다보지 말고
어디가서 소일거리라도 찾으셨음 하는 생각까지 드네여.
사실 일거린 찾으시지만,
교회가 우선인지라,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가실 곳이 없대여..

딸인 제가 이런 생각까지 하면 나쁜거죠?
엄마보다야 나은 생활이지만,
엄마의 안온함 때문에 전 힘들어요.

주변에선 저더러 애만 키울거냐고 묻질 않나,
아마도 엄마가 제 애를 키우셨음 하나봐여.
지금 두달된 아기를 떼어놓고, 것도
수도권에서 서울로 댕겨야 하는데,
나이도 많아 내년쯤 둘째를 가질 계획이거든요.
애들 바싹 키워놓고
3,4년쯤 후에나 일할 생각인데,
남들이 외할머니한테 맡겼음 하는 눈치에여.

전 제 자식 제가 키우고 싶어요.
15년 가까이 친정 뒤치닥꺼리 하기가
이젠 지쳐요.

뭐든 당연한듯 받으시고
겉치레 중요해서
현실은 생각도 않는 엄마가 참 부담스러워 죽겠어여.

살기 힘든 세상이라,
부모까지 부담스러워지는 저도 싫으네여.

능력있는 부모가 돼서
자식들한테 피해주지 말아야겠어여, 진짜..

IP : 211.227.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05.11.15 6:23 PM (219.255.xxx.51)

    저는 시댁식구들이 그래요..
    다행히 친정맘은 알뜰하셔서 왠만하면 피해안주시려고 해요..근데 시어른들은 전혀 수입이 없는데 카드로 생활을 하신다니까요...그돈은 누구든갚겠지 하구 배째라식이죠 ...
    꾹참지마시고 그래도 친정맘이시니까 대화를 해보셔여...

  • 2. ...
    '05.11.15 6:25 PM (222.99.xxx.205)

    그맘..조금이해가되네요..
    저도한달에25만원정도엄마용돈으로드리거든요...
    첨엔뿌듯했는데..이젠그돈에기대시는듯해서너무부담되요...
    이제곧2세도태어나는데걱정이예요...
    엄마드린돈이한천만원정도되더라구요
    사실그돈이면우리집땜에대출한거갚으면...생각해봐야...맘만아프네요...
    애기때문이라도엄마가서운하셔도줄여야할것같아요...
    현실이슬프네요...
    우리는좀틀린부모가되겠죠?
    부모님을바꿀수는없으니까요...

  • 3. 저도 시어머니가
    '05.11.15 6:38 PM (211.203.xxx.26)

    그래요.
    홀로 계신 시어머니 다른 시숙님과 함께 생활비 드리고 있어요.
    경제능력 없으시니 당연 자식된 도리로 봉양하는게 맞지만 하시는 것보면 정말 정이 떨어져요.
    교회 다니시면서 매달 십일조로 10만원, 주일 헌금, 가끔 건축헌금이니 뭐니 하면서 350만원, 1000만원씩
    기부하시네요. 자식들한테 한 푼이라도 더 뜯어내서 어떻든지 교회에 헌금 많이 하려고 작심하신 분인 것같아요. 심지어 겨울에 난방을 하지않고 온열매트로 버티시면서 그 돈까지 모아 헌금합니다. 어디 여행 한 번 다녀오면 당신 선물뿐 아니라 교회전도사 선물까지 사오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저는 시어머니에게서 지금까지 짠지 한 번 얻어먹은 적 없네요. 집 한 칸 아니 전세금조차 한 푼 물려주지 못한 분이 자식들 사는건 안중에도 없는 것같아 참 서운한 적 많네요.
    전 시어머니가 참으로 이기적이신 분이라고 결론내리고 마음 접었습니다.

  • 4. 명미정
    '05.11.15 7:14 PM (221.168.xxx.51)

    시댁엔 당연히 해야 한다 생각하면서 친정엔 제대로 하지를 못합니다.
    친정엄마 성격이 제가 힘들게 농사지은 건 절대 마음편히 드시지도 못하시나 봅니다.
    그러면서 엄마는 모든 다 제가 주시면서요.
    그래도 저희 친정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시니 경제적 어려움은 덜하십니다.
    그리고 저만 빼고 형제들이 조금씩 용돈도 드리고요.
    그런데 제 용돈은 절대 받지를 않으십니다. 이젠 버릇처럼 되어 버렸어요.
    처음 결혼초에 너무 힘든 생활을 한것을 아시는 친정엄마는 제 돈을 받는 것은 큰일 나는 것처럼 생각되시고 시 부모님은 당연 히 받는 것을 원하시고...
    용돈을 조금 줄이더라도 부모님꼐 드리는 것이 어떠세요.
    딸도 자식이잖아요.

  • 5. 에혀~
    '05.11.15 7:26 PM (218.237.xxx.158)

    그러지들 말아여.
    그렇게 따지자면 님들 기르느라 들어간 원금만 회수할래도 아직도 멀었구만.
    "내가 자식들 학교만 안보내고 그 돈만 모아놨으면 지금쯤 합이 얼마일텐데...."
    부모님들도 그런 생각하실까요?
    야박한 딸들이여~
    그래서 세상 엄마들이 아들~아들~하는지도 몰라요.
    또 여기에 젊고 혈기왕성하고 지극히 개인주의적이고 똑똑하고 계산 밝은 82님들이
    뭐라뭐라 성토하는 댓글들을 줄줄이 엮을지도 모르겠슴다.
    오늘 우리집 현관에 무슨 갈비집 광고물이 붙었는데 거기에 이런 글이 쓰였네요.

    부생모욕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만은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없는지라
    출가하는 새아씨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달려가나
    늙은부모 쓰러지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정성으로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다고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만은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푼조차 아까우네
    ........중략.......

  • 6. 용돈
    '05.11.15 8:04 PM (211.227.xxx.214)

    에혀님,
    제 글을 너무 비약하시네요.
    자식도 부모에게 도리를 다해야하지만,
    부모도 자식 맘 불편하게 하면 안되잖아요.
    됐다됐다 하는 사람한테는 안아까워여.
    너무 힘들어서 효녀 노릇 못하는 딸이 주절거렸네여..

    그러니까 항상 안하는 사람은 욕도 안먹고,
    하다하다 힘들다 소리 하면 욕 먹는것같네여..

  • 7. -_-
    '05.11.15 8:49 PM (221.165.xxx.112)

    에혀~님, 자식 키운돈 회수할 생각이었으면 아예 처음부터 자식을 낳지도말고 돈만 모으는게 좋을것 같네요. 자식을 자신 노후를 위해서 키우나요? 원글님 친정어머니도 낳아주신 부모님한테 꼬박꼬박 돈 바치면서 다 은혜갚았을려나...

  • 8. 지금
    '05.11.15 10:10 PM (218.144.xxx.146)

    힘들더라도 좋은 맘으로 드리세요
    지금 드리는 15만원 그 이상 올리지는 말고...계속 드리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저는 결혼이후,시댁에 매달,,드리고 있고,,친정에도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여유있지만..옛날에는 적게 벌때도 드렸어요..다행히 복받았는지...지금은 형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힘들게 벌어서 나중에 여유있을때 드리자고 마음먹지만..부모님이 기다려주지 않지요

    님이 그렇게 힘들게 부모님께 드리는거,어머님은 몰라 주더라도..님에게 기쁨으로 돌아올거에요..
    좋은 맘으로 드리세요

  • 9. 미안해요.
    '05.11.15 10:13 PM (218.237.xxx.158)

    윗글 에혀~썼던 사람입니다.
    게시판 읽다보니 요즘 젊은 엄마들이 부모에게 좀 심하게들 한다고 느끼던 중에
    원글님 글을보니그만 그런 댓글을 달았나 봅니다.
    위로받고 싶으셨던 마음에 상처를 드린거는 아닌지 걱정됩니다.
    미안해요,
    그리고 힘내세요. 아쟈~

  • 10. 그래도
    '05.11.15 11:14 PM (67.81.xxx.94)

    님은 용돈 수준이지요
    전 거의 전세금 올릴때마다 그거 해드리느라 많이 힘들어요
    아들들 한테는 바라지도 않는거 같아요
    무슨 큰일 있으면 무조건 저한테 말씁하시거든요
    우리 아이들 모두 키워 주셔서 그정도는 당연히 해야하는데
    아이들 낳고 제가 벌지 않으면 저희 친정 먹고 살기 힘들 정도 였어요
    제가 번돈 70프로 이상은 친정 뒷바라지 해야 했었구요
    아직까지도 그래요 지금은 제가 벌지 않은 상황이라 더 힘들구요
    다행히 남편이 아이들 어렸을때 남의 손에 맡기지 않은것에 대해
    엄마한테 감사하게 생각하고있고, 기본적으로 가치관이 올바른 사람이라
    저보다도 더 경제적으로 도와 드리려고 노력하는 사람한테 미안한 마음만 들고 잇어요
    한편으로는 동생들과 올케가 너무한다 싶고...
    하지만 그나마 제가 제일 형편이 나으니까 기대는거라 생각하며 야속함을 달래고 있는데
    참 속상해요. 부모님 경제적 능력이 없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안되셨기도 하구요. 저두 자식 키우면서 생각해보니
    손벌리는 부모 마음또한 괴로울거 같아요. 참고로 저희 도 이리 저리 빚이 아주 많아요
    전세금 해드릴때 있는돈으로 해드리는것도 아니구요.

    어차피 안하면 마음 괴로우니 그거라도 해드리는게 님의 마음이 더 편하실거예요
    그리구 에혀 님의 표현으로 맘 상하셨을지도 모르지만 어느정도는
    맞는 말씀 같거든요. 저두 속상할때 가끔 그런생각으로 제 자신을 채찍질 하곤 합니다
    우리 힘내구요 아마도 이렇게 살다 보면 좋은일 있겠지요 그치요?

  • 11. 많이 힘들겠어요.
    '05.11.15 11:19 PM (204.193.xxx.8)

    기운내세요.. 부모자식간의 일이라 뭐라 말씀 못드리겠고요..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 12. 인생뭐있나
    '05.11.15 11:34 PM (211.178.xxx.43)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저는 엄마가 행상으로 2남1녀 힘들게 키우고 제 아들 그러니까 손자까지 키워주셨거던요.
    제 나이 36살인데 대학입학하면서부터 돈벌어 엄마한테 드리고 지금도 월급받으면 매달 생활비에 나름대로 많이 한다고 하지만 엄마는 항상 작은 오빠한테 신경 안쓴다 보내주는 돈이 너무 적다고 불만 매일 앎는 소리하는데,, 엄마가 오늘밤에 갑자기 무랑 배추랑 그동안 심은거 우리집에서 김장담아 식구끼리 나눈다고 큰오빠차에 실어서 우리집에 한짐 같다놓았어요, 나도 모르게 얼굴이 찡그려지구 전화 한통 안하고 자기맘대로 하는 엄마가 참 원망스럽다가도 추운데서 배 곪으며 농사 지은거 가져와 오뎅국 한사발에 허위허위 먹는 엄마 모습 보니, 왜이리 가여운지. 옜날 행상하면서 하루종일 굶다가 집에와서 찬밥 먹던 엄마생각이 나서 퉁퉁거리면서도 뒤돌아서 눈물이 나네요..
    인생이 뭐 그런거죠, 내가 커서 성공하면 호강시켜주고 매일 잘 먹고 잘 살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저도 사는게 힘들어 엄마가 너무 짊스럽게 느껴지다가도 가여워 맘이 아프고 그러네여

  • 13. 그냥 드리세요..
    '05.11.16 7:11 AM (220.85.xxx.176)

    원글님 효녀신데, 어머님이 좀 야속한 마음 들게 행동하시네요.
    어머님이 좀 미안해하시고 당신 체면치레보다 딸 걱정을 먼저 하시면서 용돈을 받으시면 님도 그렇게 야속하단 생각은 안들텐데말에요.
    읽다보니 제가 다 안타깝네요.
    효도하고 싶은데, 효도를 받는 분이 자세가 안되어있달까...
    어머님께 님의 마음을 말씀드려본 적은 있나요?
    혹시 그냥 속으로만 속상해하고 원망하면서 겉으론 내색도 못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만약 그랬다면 언제 한번 조용히 말씀드리세요.
    모녀간에도 섭섭한거 얘기안하면 끝까지 몰라요.
    그리고...만약 어머님이 끝까지 이해 못하시더라도 용돈은 계속 드리세요.
    님 자신을 위해서요. 님 마음이 고운 분 같은데, 야속하다고 용돈 안드리면 먼 훗날 님이 후회할지도 몰라요.
    15만원이든 30만원이든 정해진 액수 드리세요. 살림하는 입장에서야 한푼이 아쉽겠지만, 그 돈 없다고 생활이 안되는건 아니잖아요. 어려운 형편에도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기부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대신 일정한 선을 그을 필요는 있겠네요.
    아무튼..님 복받으세요. 요새 세상이 점점 각박해져서 부모님 챙기는 사람도 점점 줄더라구요. 님 장하세요.

  • 14. ...
    '05.11.16 9:32 AM (220.95.xxx.153)

    에구 우짜노~~~
    이와 드리는거 맘 편하게 드리세요... 정말 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질 않거든요...
    저희 신랑이 아버님한테 참 모질게 했었어요, 결혼전에...
    결혼하고 제가 그랬어요, 나중에 나중에 이런 아버지라도 그리울거라고,,, 화 내고 싶어도 못할거라고....
    저도 참 힘들어요 친정에 맘 쓰이는거, 그래서 저도 아직까지 힘들게 직장 다니고 있구요....
    맘 편하게 가지세요.... 사실 그렇게 맘 먹기도 힘들겠지만.... 힘 내세요. 아자!!!!

  • 15. 사실
    '05.11.16 10:15 AM (203.247.xxx.11)

    부모님께 머 해드리는건...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사실 본인한테는 조금 부담되는건 이해가 되요... 원글님 입장에선 최선을 다해서 해드리는건데. 항상 부족하게 느끼신다면.... 힘이 좀 빠지겠죠.... 친정엄마와 함께.. 진지하게 말씀해보세요.. 그럼 상황이 좀 달라질지도 몰라요... 저도 지금 친정엄마 혼자 계신데... 꼬박꼬박 용돈 드리거든요... 가끔은... 좀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월급 받으면 젤 먼저 떼어놓고 생활하다보니.. 그래도 괜찮더라구요.... 어머님과 대화를 늘리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