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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요금을 안주는 옆집사람을 우찌해야 하나요?
2달에한번 수도요금고지서가 나오면 집집마다 검침해서 나누어 내는데요..
여차저차해서 직장다니는 제가 1년가까이 해오고 있어요..
그런데 이 6가구중 저희집을 포함한 3집은 그때그때 돈을 잘주시는데 한집은 매번 사람이 없고 다른 한집은 볼때마다 돈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진짜로 돈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매번 수도요금나올때마다 제가 미리내고 우편함에 요금내역을 붙여놓는데요.. 10월말까지 내는 수도요금을 여지껏 못받았답니다..
제일 심한게 바로 저희 옆집인데요..
이번 주말에도 토,일요일 연달아 저녁9시경에 사람있는거 확인하고 문을 두들겼는데 아예 대꾸도 없어요.. 보다못한 신랑도 나와서 문을 두들기며 이야기를 했는데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저희 옆집만 계량기가 없어서 요금계산할때마다 제일적게 나오는집이랑 비슷하게 금액을 책정하는데 50대가량 되신 아주머니가 사시는데 6년동안 살면서 여지껏 얼굴본게 5번도 안되요..
매번 수도요금 받기가 너무힘들어 다른건 다 좋은데도 이사가고 싶을 정도에요.. 정말 너무하네요..ㅠ,ㅠ
1. 11
'05.11.14 2:59 PM (211.253.xxx.36)아주 불편함을 감수하고서 수도요금 미납 시키세요.(3달)
그럼 단수됩니다... 방법은 이것받게 없네요..
수도요금 안내신 아줌마 나빠요^^2. 참나
'05.11.14 3:05 PM (210.109.xxx.43)세상엔 별별 사람이 다 있는것 같아요. 여기 자게에 오면요... 나잇값 한다는것 어려운거죠...
3. 에공.
'05.11.14 3:13 PM (211.179.xxx.202)반상회라던지..차한잔해서 모이자고 해서....
한번 모여서 의논하세요.
서로 의견모아서 단수시키시는 방법도 뭐 그리 나쁘진 않네요..><4. 단수에
'05.11.14 3:42 PM (61.84.xxx.33)한표!
괘씸한 사람 같으니라구...분개하는 중!
차한잔 하자 해도 절대 안나오던 사람이
단수되면 제일 먼저 뛰어 나오던데요.
그리고 관리도 돌아가시면서 하세요.
6개월 단위정도로...5. 아마도..
'05.11.14 4:06 PM (203.81.xxx.27)같이 검침하니까 한개의 중앙 계량기를 쓰시고..(전에 제가 살던 빌라도 그런 식이거든요..)
그 계랑기대로 요금이 나올텐데...단수시키면 6집 다 단수 되는 거 맞죠??
그런 집 결국 요금 주긴 하지만,,한달 두달 걸리고..
진짜 가만 있다가 생각나면 복장 뒤집히쟎아요..
경험해봐서 압니다...
안되셨어요..
전 이사하고 나니까 그 집 안보는거랑..또
아랫집들 이상한 사람 안보는게 젤로 좋네요..
얼른 좋은 집으로 이사하세요..6. 원글..
'05.11.14 4:10 PM (210.95.xxx.231)네에 아마도님이 정확하게 말씀하셨네요. 바로 그런경우랍니다.. 단수시키면 6집이 다 단수되니까 그것도 쉽지가 않구요.. 정말 생각할수록 복장터집니다..
하도 답답해서 수도사업소에 전화했더니 집집마다 따로 요금나오게 설치하는데 80만원정도 든다네요..
1-2만원아까워서 질질 끄는사람이 80만원을 낼리는 만무하구요..
담당자분이 현관앞에 있는 그집 계량기를 잘보면 수도밸브가 있는데 그걸 잠그라네요.. 그러면 그집만 물이 안나온다고..
잠가봐야 그집에서 다시 열면 그뿐이지만 괘씸해서 오늘당장 찾아서 잠궈야겠어요..7. 우아한백조
'05.11.14 7:32 PM (61.79.xxx.180)다음달부터는 다른집 요금다 거두어지면 고지서랑 함께줘서 나머지 채워서 직접 은행에 갖다 내라고 하세요 납기일이 언제까지라고 일러두시고요
아니면 아예그집에서 관리하도록 넘겨줘버리세요 그사람들이 수금해봐야 님의고충을 알거예요8. 길게보면
'05.11.15 1:17 AM (204.193.xxx.8)이사가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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