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삭제합니다..

고민맘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05-11-14 01:17:51
올려주신 답변 천천히 잘 읽고....많은 생각했습니다..
실은 타 게시판에도 같은 글을 올렸었습니다.
마음은 지옥같은데도 뱃속의 아기를 위해..그리고 큰애를 위해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꼬득꼬득한 찬밥을 억지로 삼키고 있는데.....타 게시판의 리플들은 거의 대부분이 ..
다른 남편들도 그러냐고 왜 물어보냐...
말도 안되는 일 당해놓고 다른 사람들도 그러냐고 물어보는건 무슨 심보냐..
다른 사람들도 그러면 그 사람도 비정상이지..네 남편..정신과에 데려가라..다른 남편들도 그러면 "네.."하고 그냥 넘어 갈꺼냐...등등...
마음의 상처되는 리플이 너무 많아서...남편에게 받은 상처 이상으로 상처받아서 혹시나 이 곳에도 그런 리플이 달려있으면 어쩌나 하는 심정으로 글 열었는데....의외로 82에는 제 마음을 이해해주시는것같아서 흘리던 눈물 그치고 달린 리플을 몇번씩이나 다시 읽었습니다.

제가 다른 남편들도 그러냐고 맨 마지막에 한마디 덧붙인것은...제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 황당하고 무서운데....진짜 내가 이렇게 황당해하고 분노하는게 당연한거라는....남편 말처럼 내가 이상해서가 아니라는 위로가 받고싶어서였을꺼예요....
82쿡에서 위로를 받고나니 조금 힘이 납니다.

시댁이야기 조심해야하는거 아는데....시댁에서 너무 상처주는 말을 쉽게 하셔서..저도 모르게 시댁이라면 자꾸 가시가 돋습니다..
가시 돋는대로 남편에게 다 말하는건 아니지만...특히 매번 "친정 소용없다..가지말라"는 말을 듣게 되면 자꾸 남편에게 하소연을 하게 되더라구요...
어렵습니다..
애떼고 이혼해서 새 출발하는거...정말 자신이 없을것같습니다..
그런데..이런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는것 또한 자신이 없네요...
IP : 221.163.xxx.2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11.14 1:25 AM (211.218.xxx.168)

    무섭네요...
    안그러던 분이 최근에 그런다....
    뭔가 자기집에 컴플렉스가 있는것같기한데...

    그래도 임신한 와이프 아이앞에서 욕하고 때릴려고하고....
    아이도 탔는데..운전을 그리한다는건

    진짜 다른 남편 어쩌나 궁금하신건가요..
    저흰 안그래요...
    참~ 제가 시댁식구들 흉이라도 볼라치면
    같이 맞장구치지요....
    진심은 아니겠지만...그래도 내가 그냥 그러고 나면 풀린단걸 알기때문에...

    그리고 전 평소엔 시댁식구들 칭찬을 많이합니다...
    아주~~작은거래도 수시로.....

    그래서 그런지 어쩐지....

  • 2. 음..
    '05.11.14 1:39 AM (61.85.xxx.103)

    그 지경... 건에 대해선 님이 좀 잘못하신거 같네요. 다른건 저도 잘 모르겠구요.
    시댁일은 아무리 남편과 스스럼이 없어도
    정말 조심해서 말해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까딱 잘못하면 서로 상처가 돼요.

  • 3. 음,
    '05.11.14 1:52 AM (219.248.xxx.13)

    저희 남편은 시부모님 흉보는것은 못견뎌 하는데
    형제들 흉볼때는 같이 맞장구쳐주면서 저 풀어줘요.
    그러니 저도 요령이 생겨
    혹 시부모님께 서운한 일이 생기면
    돌려서 말하지요.

    그리고 원글님,
    싸우면 왠만하면 나가지 마세요.

    저희 친정엄마왈,
    싸우면 밖에 나간 놈이 결국은 기어들어 올수 밖에 없으니
    집을 굳게 사수해야한다...

    하지만
    사실은 저도 제 성격 못이겨
    밖에 나가요.
    그래도 마음 약한 내 남편은
    문 못걸어 잠그는데...

    남편분이 성격 꽤나 강하신가봐요.

    이런 경우는
    님께서 남편보다 더 쎄게 나갈 자신없으시면
    (저라면 일단 집을 나설때 지갑은 꼭 챙기지만
    혹 돈 없어도 택시타고 친정으로 가서 안들어옵니다.
    택시비는 가서 주면 되니까)
    일단 화나더라도
    극단적인 경우까지 가지 않게 조심해야지
    안그러면
    결국 님 손해세요.

  • 4. 감잎차
    '05.11.14 2:25 AM (61.77.xxx.17)

    저희 친정아버지가 그러셨어요.
    아무리 엄마가 힘들어도 시댁에 대해서 안 좋은 소리하면 난리가 났었거든요.
    가부장적인 문화에 푹 젖은 분이셨죠.
    그런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남녀평등,수평적인 관계 등등에 대해서 이야기해도
    씨도 안먹혀요. 남자와 여자는 자고로 유별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원글님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아무리 양보해도 여자가 시댁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절대 용납못한다고.

    이런 분들에게는 애교와 눈물로 감동을 줘야 합니다.
    예를 들면, 시아버님이 친정에 못가게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는
    원글님이 하신 것처럼 직설적으로 하지 마시고 최대한 우울하고 슬픈 표정으로
    "나도 우리 부모님 너무 보고 싶은데 아버님께서 저렇게 말씀하시니 정말 마음이 아프고 서러워"
    이러시면서 눈물 흘리시면 효과 직빵이실 겁니다.
    저렇게 다혈질인 사람들은 감성에 호소하면 잘 넘어오거든요.
    다혈질이며 엄청 가부장적인 우리 아버지를 보고 알아낸 노하우입니다. -_-

    그리고 형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도
    "형님 얼른 부모님께 말씀 드려야 겠다. 배가 더 부르면 결혼하기 더 힘들잖아. 형님이 고민이 많으시겠네." 이렇게 하셨으면 점수도 따고 싸움도 없었겠지요.

    네~ 물론 이렇게 매번 비위 맞추기 더럽고 치사하고 비굴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안 하면 맨날 싸움납니다. 옛날 저희 친정처럼요. ㅠㅠ
    저희 어머니 엄청 도도하고 한 자존심하는 분이라 절대 저렇게 사근사근하고 애교있게 못했습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때로 못하시는 분이죠.
    그래서 매일 부부싸움이었습니다.
    저희 아버지 하시는 말 "무슨 여자가 저렇게 독하고 못됐냐!!!"
    절대로 여자에게 무시당하고 지고는 못사는 아버지는 힘을 써서라도 엄마를 이겨 보려고 했지요.
    기어코 엄마의 눈물을 보고 사과를 받아야만 화를 누그려뜨렸거든요. -_- 나~참...

    원글님도 남편분 자존심 건드리지 말고 돌려서 말해보세요.
    그러면 싸울 일도 줄어들 거에요. 치사해도 아이를 생각해서 꼭 그렇게 하세요. 네? ^^;
    그렇게 몇년 하시면 남편분이 님 손아귀에 확~들어오실 거에요.
    그때 충분히 복수하세요. ㅎㅎ

    저희 남편은 절대 다혈질아니거든요. 그런데도 가끔 자존심 확 구겨지는 말을 들으면
    이성을 잃을만큼 화낼때가 있어요. 나름대로 오래 사귀고 연애도 열렬히 했는데 그런 모습을
    결혼하고 처음봤을 때 정말 놀랬어요. ㅠㅠ 그런데 이제는 노하우를 터득해서 시끄럽지 않게 하면서도
    결국에는 제 뜻대로 상황이 흘러가도록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지요. ^^;

    글이 길~어 졌네요.
    일단 안정을 취하셔서 놀란 가슴 가라 앉히시고 남펴에게 복수를 해보자구요.
    이렇게 말하시면 어떨까요?
    "당신때문에 놀래서 심장이 마구 뛰고 배도 단단해지고 아프단 말이야.
    이러면 아이에게 안 좋다는데....."
    이 말도 윽박지르듯이 하지 마시고 조용히 힘없게 해보세요.
    효과 있을 거에요. ^^

    아고.. 저 이만 쓸게요. 길게 써서 저도 제가 뭘 썼는지 모르겠네요. ^^;

  • 5. 남편분
    '05.11.14 2:27 AM (211.196.xxx.173)

    나빠요. 왜 다 아내탓을 하죠?
    남편이 님을 좀 만만하게 보는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자기도 형이 그러는거 못마땅해서 어디 퍼붓고싶은데 님이 괜히 말실수했다 덤터기 쓰신 것 같구요. 임신한 아내가 집나갔는데 찾아나서긴커녕 번호키를 바꾸다니...정말.
    시아버님 흉 좀 봤다고 같이 죽자는 남편이 어딨을까요.
    아이까지 탔는데 난폭운전까지 하고..그거 완전 협박이잖아요. 거기다 다 너때문이라고 뒤집어 씌우기까지.
    님한테는 윽박지르면 통한다. 고 생각하는 남편인 것 같아요.

    말실수는 하지마시고. 남편이 아닌 제 3자의 문제로 괜히 싸움걸지 마시고.
    대신 남편이 실수할때는 또 님을 무시했을때는. 진짜로 강력하게 대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님은 존중받아야할 자격이 있는 분이세요.

  • 6. 동감...
    '05.11.14 3:15 AM (218.237.xxx.87)

    감잎차님의 말씀에 일단 올인합니다....
    글구, 대부분의 남편들이 이성을 잃는경우 종종 있습니다. 특히 자기집일에 관련되었을 경우에는 더 하지요.
    문제는 이성을 잃은 정도가 어느정도냐...하는것인데, 남편분께서는 좀 심하신 편이예요...
    지금 님께서 정신 바짝 차리고 감잎차님 말씀대로 머리 굴리지 않으면 손찌검까지도 발전할 소지가 있습니다.
    게다가 번호까지 바꿔버릴 정도면 강도가 쎈 편이세요...앞으론 다신 그런 상황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겉으로 사람 좋다고...안심하시면 안되구요...그동안 원글님 입에서 시댁 얘기 나올때마다 맘속에 스트레스 많이
    쌓아두셨을겁니다. 여자들은 아무생각없이 남편은 당연히 내편이겠거니...라는 생각에 안좋은 말까지도 내뱉잖아요.
    그런 소리 듣고 참으면서 살기싫다...라는 생각도 여러번 하셨던것 같아요. 바로 다 같이 죽을까...소리 나오는걸 보면요...
    어차피 이혼해도 세상엔 별 남자 없습니다. 지금의 남편을 최대한 내편으로 만들어서 사는게 최선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원글님의 남편을 위한 배려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 7. ..
    '05.11.14 3:57 AM (221.157.xxx.193)

    저도 감잎차님 말씀에 공감.

  • 8. ....
    '05.11.14 7:49 AM (220.85.xxx.177)

    저도 감잎차님 말씀에 동감
    남편이 잘 하셨다는 건 아니고, 또 한편으로는 남편이 본가에 대한 컴플렉스 같은 것이 느껴지지만,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남자들의 반응은 참 틀리더라구요...
    계속 살아갈 거라면 지혜로운 방법으로 할 말을 하고 사시길 바래요....

  • 9. 지금
    '05.11.14 9:04 AM (61.96.xxx.158)

    누구 잘했다 잘못했다 편가르기를 해야하는 상황이 아닌만큼...
    원글님... 지금 아무도 원글님 잘못했다고 나무라시는 분들 없구요..
    혹.. 그렇게 생각이 드신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어떻게 하면 이런 상황을 안만들 수 있는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지를 코치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신거에요...
    남자들이 원체 단순 무식한 동물인지라(?) 조금만 방향을 바꿔서 대처하면
    금방 달라지쟎아요... 그러니 마음 푸시고...(아가한테도 안좋쟎아요...)
    위에 글 올려주신 분들의 답변 꼬옥 기억하고 계시다가 담번부터 써먹으세요..
    같이 부딪쳐서 아프면 두 사람 다 손해지만, 원글님께서 현명하게 대처하셔서
    남편분만 확실한 원글님 편으로 만들어 놓고 나면 만사 편해진답니다...

  • 10. 담엔 꼭
    '05.11.14 11:41 AM (69.243.xxx.134)

    담엔 꼭 지갑하고 핸드폰 챙겨가지고 나가세요.
    (될수 있음 님께서 나가지 마셨음 하지만)

  • 11. 흠..
    '05.11.14 11:55 AM (219.240.xxx.94)

    님이 잘못한 건 큰게 없어요.

    애들 기를 때요,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애들이 쉽게 말 듣던가요???
    남자들이 그래요.
    여자보다 한참 어린 족속입니다.
    어린 것들이 쉽게 욱하고, 잘 삐지고, 성질 피고 그러고
    좀 철든 것들은 더 참아주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편이죠.
    그래서 여자가 더 참아주고 배려하는 거지,남자가 더 옳아서 참아주는 게 아닙니다.

    남자를 무슨 성인군자처럼 생각하지 마세요.
    근본은 딱 철부지 애들이니까요. --;;

    오랜 시간 들여 잘 키운다 생각하고 맞춰보세요.

  • 12. 절대
    '05.11.14 12:12 PM (222.108.xxx.206)

    서로 양쪽집안 얘기는 조심해야죠. 남편이 나처럼 생각되서 편하게 얘기하고 이해해주리라 착각들 많이 하지만 돌아서면 남이고 나랑 피가 섞인 것도 아닌데...
    기왕이면 서로 예쁘게 표현해야죠. 열을 받지만 형님이나 아주버님 위해서 하는 말처럼 포장해서 얘기하시구요.
    남편은 특히 더 컴플렉스를 가지고 계신분 같아요. 그리고 욱하는 성질이나 다혈질 이려니 이해하고 싶어도 그 순간만 넘기면 원래 풀어져야 하는데 번호까지 바꾼다는건 좀 그래요. 아직 아이도 어리고 임신중인데...
    남자들은요, 자기가 잘못해서 싸움이되도 싸움도중 아내가 반말을 하거나 뭐 이러면 그 말꼬리 잡아서 성질내고 자기가 이기려고 하는 성질이 특히 더 강해요. 남편 권위에 도전한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래서 흥분하는거 보다 끝까지 차분하게 말하면서 표현가리고 그래야 이길수 있어요.
    서로 상처가 되는 말은 하지 말아야죠. 그리고 손찌검까지 하려했다는건 사실 제가 볼때 때린거나 다름 없어요. 언제고 때릴수 있다는 거쟎아요.
    저희 남편도 막내고, 해병대 출신이고 욱하는 성질에 한 성질 하는데 그래도 아직 욕이나 손을 올린적은 없어요. 제가 뭐라 그러면 그냥 아무 대꾸 안하고 버티거나 누워 자버려요. 저도 남편한테 얘기할때 조심하는 편이구요, 싸울때는 더 조용한 말투로 천천히 얘기합니다. 속으로는 성질나지만 애들 야단치는거랑 똑같아요.
    그리고 되도록 집나가지 마시고 나가게 되면 정말 뿌리를 뽑도록 해야하구요. 나가면 돌아올때 정말 멋졌쟎아요. 괜히 자존심만 더 상하구.

  • 13. 남자가
    '05.11.14 1:20 PM (218.153.xxx.160)

    오랜 시간 들여 잘 키운다라고 생각한다는데 한표.

    울 남편도 시댁일에 complain 하면 난리치고 그랬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것도 변하네요.
    헤어질 생각 아니시라면 원글님이 다독거리면서 살아야하지요.

    전 결혼식 1주일 전 혼수 문제로 머리가 아파 결혼식 파토내려 그랬거든요.
    근데 친정 아버지가 그러시더라구요.
    "남자는 애니까 니가 결혼하면서 데리고 잘 가르치면서 살아라."
    지금도 마음에 새기면서 살고 있답니다 ㅋ.

  • 14. 담엔 꼭
    '05.11.15 2:49 AM (204.193.xxx.8)

    다른 남편들이랑 안살아봐서 다른 남편도 그러는지 전 잘 모르지만요
    이세상의 대부분의 남편들이 다 그런다고 해도 그건 나쁜거에요.
    힘내시고 너무 가슴아파하지 마세요..아유.. 같이 속상합니다.
    꼭 버릇을 고쳐놓든가 사단을 내시고 정말 담엔 꼭 핸드폰하고 지갑 챙겨서 나가세요!
    (또 이런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만일에.만일에 말이에요)
    오돌오돌 떠셨다니 저도 같이 추워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7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