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탁물 회손에 대한~
상가 세탁소에 양복바지를 맡겼는데 몇칠이 되어도 배달이 안되어 전화를 했더니
가져 왔는데 오른쪽 앞면에 여러개의 흰 반점이 있네요.(이곳 말고도 여기저기 지우려 애쓴 흔적의 얼룩이 여러개 있슴)
(평소 이 세탁소는 세탁물을 맡기면 다음날 정확하게 배달을 해서 상가에 다른 세탁소도 있지만
꼭 이곳에 맡겼답니다.)
<아주머니 말씀을 정리하자면~>
1. 처음 맡길때 부터 있었던 것을 말하지 않고 그냥 주었다.
->저나 남편이 그 정도로 눈에 띄이는 문제를 확인 못했을 정도로 둔하지 않거든요. 좀 심하다 할
정도로 꼼꼼한 성격임
->처음 부터 알고 있었으면 특별히 이곳을 잘 세탁해 달라 부탁을 할 성격임.
2.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묻었을 수도 있다.
->*뒤도 아니고 정면에 생긴 그정도의 큰 문제는 누구의 눈에도 금방 띄일 정도
* 남편의 직업상 오다가다도 문제 발생 전무함
<제가 아주머니께 질문한 내용과 답변>
1. 평소와 다르게(이곳과 만 3년 거래) 왜 배달이 지연 되었고 전화를 하니 그때서야 세탁물을 가져왔는
가?(전에도 한번 배달이 지연되어 전화를 했더니 다른집으로 배달이 되어 수소문 끝에 찾았던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늦기에 혹시나 해서 전화했더니 이런 문제발생)
->일을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다다는 말로 얼버무림(그 세탁소의 그간 배달정확한 저의 신뢰도에
맞지 않는 답변)
2. 문제발생을 빨리 알리지 않은 이유를 물었더니~
->세탁물을 공장으로 보내는데 그곳에서 발견하고 세탁소로 돌아와 시간이 걸렸다.
(오를 맡기면 내일 배달이 되는데 문제 발생물을 5일씩 그냥 가지고 있었다는 점 이해안감)
3. 그럼 세탁은 했는냐는 질문에
->하지 않았으며 세탁전 점검과정에서 발견했다함(이 질문을 한 이유는 분명 세탁을 한 것임을 알수있
음 )
세탁소 측과 오고간 대화는 대충 위의 내용이며 저의 생각은 3번의 답변으로 미루어 세탁을 한것이 분명하다면(세탁전 사전 문제 점검을 한다했슴)세탁후 발생한 문제를 처음 맡길때 확인이 안된것으로
우긴다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이 세탁물이 한벌에 100만원이 넘는 것이며 이 바지를 같은 것으로 구하지 못할 경우 한벌 모두
못쓰게 된다는 점입니다.-.-;;
* 이런 문제 발생시 다른 분들과는 어찌 해결을 하셨느냐는 질문에 아주머니 답이~
->세탁물에 문제가 있어 그냥 가져왔다하면 소비자 측에서는 그러냐며 그렇게 끝난답니다..ㅠㅠㅠ
* 어찌해결하는것이 현명할까요?
1. 예전에 어느 분이
'05.11.11 9:31 AM (222.234.xxx.145)올리셨던 글에 명쾌한 답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 글이었는지 못 찾겠네요.
그 옷 한 벌을 사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그거 산 후로 지난 시간에 따라 옷 값은 감가상각으로 떨어져 간다던 것 같았어요..
그거에 따라 낮아진 가격에 대해서 세탁소들에서의 보상 규정이 있대요...
그것 정도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한 벌을 못 쓰게 되는 것은 정말 아깝지만 그 다른 한 벌도 보상해 달라고 하기에는 2차 피해 보상이나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요구해야 하는 거니 소송도 안 거실 건데 그것까진 좀 어려울 테고, 실제 그것까지 보상해 달라기엔 좀 야박해 보이기도 하구요^^..
세탁소에서 돈을 받는 것은 계속 진행해 보시고 혹시 모르니 그 옷 한벌을 똑같은 것을 구할 수 있는지
빨리 알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우선은 님이 계산해서 사시더라도요.
시간이 조금 늦어 다 팔려나가면 너무 아깝잖아요...2. 아 그리고
'05.11.11 9:35 AM (222.234.xxx.145)가격이 좀 되는 옷인가 본데 그 메이커 매장에 직접 가져다 주고 혹시 뺄 수 있는지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수선이라던가.. 그 천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그 판 만 바꾸던가 하는 방법으로요.. 다른 부분은 천이 약간 낡아져서 색이 다르려나.
세탁소도 기술 수준에 따라 얼룩 잘 지우는 곳도 있지 않을까요?
특히나 좋은 옷이나 고가의 옷만 상대하는 그런 세탁소도 있을 텐데요.
세탁소에서 묻은 얼룩이라면 얼룩의 종류도 좀 정해져 있을 것이고 의외로 빼기 쉬울 지도 모르잖아요..
이렇게 해결이 되면 세탁비만 청구하시면 되겠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6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3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2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0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