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청소, 매일하세요??

쏴아~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05-11-11 02:11:15

20평 남짓의 집에 살고 있는 새댁인데요.

작은집인데도 청소하기가 넘 싫어요.

아직 아기도 없어서 어저럽히는 사람도 없고 하여 집안에서 슬리퍼를 애용하면서

청소기,스팀기로 청소, 3~4일에 한번 정도 하는데...친구네는 매일 한다더라구요..

그러니깐 갑자기 내가 너무 게으른가 싶고..그래서  울집에 모기도 많이 꼬이나 싶고..^^;

청소 얼마나 자주하세요??



IP : 211.54.xxx.1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11.11 2:27 AM (211.216.xxx.154)

    청소 하는거 무지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그냥 제 생각엔 청소는 매일하는거라 생각하기에 매일해요.
    근데 청소기는 매일 돌리는데 스팀청소기는 1주일에 2번.. 나머지는 그냥 밀대로 밀어요.
    손걸레로 하면 더 좋겠지만.. 밀대나 스팀 써버릇하니깐 손걸레질은 솔직히 매일 못해요.
    저도 집에서 슬리퍼 신어도.. 먼지는 그런대로 참을수 있어도 머리카락 보면 더러워서 하게 되요.
    근데.... 청소하기 싫음 며칠에 한번 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사람마다 다르니깐... ^^
    대신 전 밥하는게 정말 죽도록 싫어서 맨날 사먹거나 굶어요. -,.-

  • 2. 저희도
    '05.11.11 2:42 AM (211.32.xxx.243)

    작은 집인데요.
    청소는 싫어하지만 하얀 먼지, 머리카락 있는게 넘 싫어서 하루 한번 청소기 돌리고
    방은 이틀에 한번 닦아요
    원래는 잘 안했지만 11층이다보니 하루만 안해도 텔레비젼에 하얗게 먼지가 쌓여요.
    좀 안보이면 좋으련만...
    청소기 돌리고 방닦는건 한다해도 걸래 깨끗히 빨고 설겆이하는게 어찌나 귀찮은지
    움직이면 운동이다..라고생각하고 움직인답니다..

  • 3. 언니네 보면
    '05.11.11 2:50 AM (211.218.xxx.127)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챙기고 세탁기 돌려놓고
    청소기+물걸레질을 매일하더라구요....
    바쁜날은 설렁 하더라도...
    한가하고 필~오는 날에 꼼꼼!!!
    청소끝나면 외출하거나...집에서 할일하거나...

    매일 그렇게 하니 집이 언제가도 반짝합니다....
    첨엔 언니네가 50평이라 아줌마 안쓰고는 못살겠다했는데...

    우리집 20평보다 늘 반짝합니다...ㅜㅜ
    전 게을려서 청소도 가끔 거르고 하는 날에 힘들어서-.-
    거실만 닦고 거기서 뒹굴거리기도 하고....남편 퇴근하면 부탁하기도 하는데...

    언니가 그러더군요....
    좀만 힘을 더 내보아라...
    하느님은 감당할만큼의 @@를 주신단다...ㅎㅎ...니그릇이 넘 작다...ㅎㅎ

  • 4. 대추웅~
    '05.11.11 2:56 AM (211.179.xxx.202)

    시간이 좀 나면 하루종일 치우고 닦고 옮겨도 담날 또 청소할거리가 생기더라구요.(원래 그렇죠^^)

    전 평일 대충..바닥쓸거나 청소기돌리고...걸레잡으면 좀 닦고..

    월요일과 토요일 (요즘은 금요일)만 확실하게 청소합니다.즉 주2일..

  • 5. 저도새댁
    '05.11.11 7:01 AM (221.149.xxx.149)

    저는 머리카락이랑 먼지가 너무 싫어서 청소기는 매일 돌리고, 핸디형 청소기로 보일 때마다 치워주고, 청소가 취미중 하나입니다. -_-+ 근데 걸레질은 너무 너무 싫어서, 스팀청소기 하는 것조차 싫어서, 남편 시켜서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합니다. 너무 게으른가요?

  • 6. 청소
    '05.11.11 7:48 AM (211.247.xxx.115)

    저는 오전에 청소기 한번 돌리고 물걸레질, 오후에 걸레질 한번 자기전에도 합니다
    많이 한다고 생각안했는디^^;
    울집이 도로 옆이라 먼지가 무지 많아서 어쩔수 없이 하게 되는군요..에효....

  • 7. 애휴..
    '05.11.11 9:16 AM (203.81.xxx.124)

    저희집엔 잔짐이 넘 많아서리..매일 쪼글시고 앉아서 걸레질입니다..
    구석구석 없이 좀 살아서 스팀청소기 신나게 밀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귀농할껀데..그전에 무릎 맛가게 생겼네요..
    우두두둑~

  • 8. 헉~!
    '05.11.11 9:21 AM (211.196.xxx.173)

    매일 청소기 돌리시는 분이 이렇게나 많으시다닛!!
    빤딱빤딱 광이 나는 살림돋보기 사진들 보면서도
    저거 다 사진찍기전에 설정한거구 사실은 다들 나처럼 살겠거니 했는데................
    제가 게으른 거였네요.
    아이 두 돌전에는 맨날 쓸고닦고 했는데요..
    다섯살인 지금은 일주일에 두번 청소기 돌리고 스팀은 한번만 해요...
    그리고 뭐 쏟거나 흘리거나 아니면 환기하는 구조상 먼지가 모이는 곳 이런데만 핸디형으로 샤샤삭.

  • 9. 초보주부
    '05.11.11 9:52 AM (211.61.xxx.68)

    살림하는데도, 사람마다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게 있나보네요
    저도 원글님처럼 청소하는게 젤루 싫거든요
    설겆이나 세탁기돌려서 빨래널고 개키기, 손빨래..
    이런건 그나마 나은데, 청소는 정말 죽어라 싫네요
    그래서 저도 1주일에 한 2번 정도만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하구 해요
    머리카락은 틈틈이 주워주고, 중간에 좀 먼지많다 싶음
    걸레질만 해주구요....
    아~~청소없는 세상에 살구싶따..^^;;

  • 10. ..
    '05.11.11 10:01 AM (211.242.xxx.184)

    아아~~ 걸레질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욧... ㅜ.,ㅡ
    머리카락이나 먼지때문에 청소기는 하루나 이틀에 한번씩 돌리지만 정말 걸레질은..

  • 11. 대충형
    '05.11.11 10:45 AM (211.208.xxx.123)

    아이가 있으니..먼지랑 머리카락등등 바닥에 굴러다니는지라.
    매일 오전에 청소기 돌리구요. 닦는것은 꼼꼼히 닦는것은 일주일에 한번이구요.
    대충 닦는것은 3일에 한번 정도합니다.

  • 12. 저도
    '05.11.11 10:47 AM (59.4.xxx.125)

    많이 게으른 편인데, 삼성 먼지따로 청소기 쓰고부터는 청소기 쓰는 데 재미 붙였어요.
    먼지가 뭉치로 눈에 보이니까 재미도 있고 거의 매일 안 할 수가 없네요.
    도로변에 있는 아파트도 아닌고 도시도 아닌데 정말 먼지 많아요.

  • 13. 빗자루
    '05.11.11 11:46 AM (203.49.xxx.147)

    저는 이태리제 청소용품나오는데 "비엘다" 인가 에서 나온 집안용 대빗자루가 있어요, 색깔도 빨간것.. 거실만 꽤 넒은데 3-5분 정도만 쓸어주면 개털 한뭉치씩 매일 나오더라구요. 보통 티비보다 운동 좀 해야것다 싶으면 빗자루질 해줘요

  • 14. 저도 청소가 싫어요
    '05.11.11 1:03 PM (221.146.xxx.116)

    특히 닦는 것이요
    근데 안 할 수 없으니
    청소기는 매일 돌리고
    닦는 건
    하루는 부직포,
    하루는 밀대
    할 수없이 하루는 손 걸레질
    대충 이렇습니다--;;

  • 15. 무조건 청소기
    '05.11.11 2:09 PM (218.37.xxx.198)

    저두 청소 무쟈게 싫어해요....
    3살난 아이도 있구요 지금 임신중이래서 더 하기 싫답니다..
    그런데요..저도 청소기에 물걸레질까지 되는거 사고나선 하루에 한번
    꼭 돌리게 되더라구요..
    청소기 3일 돌리고 먼지통보면 장난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냥 물걸레질되는 노즐에 걸레 붙이고 쓱쓱밀고 다닌답니다..ㅡ.ㅡ;

  • 16. 먼지따로 청소기
    '05.11.11 4:47 PM (220.117.xxx.222)

    저도 먼지 따로 청소기 쓰는데 매일 청소해도 먼지 한웅큼씩 나옵니다. 그걸 보면 안 할수가 없지요.
    게다가 애기도 있으니 그 먼지가 다 애기들 코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면....할수 없어요...ㅠ.ㅠ
    저도 걸레질 너무 싫어서 밀대 사서 맨날 밉니다. 뭐 손걸레질보단 못하겠지만 하루 두번 밀면 되지 않겠어요?
    일주일에 한번 스팀청소기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53 이혼 할까요? 8 이혼.. 2005/11/10 1,378
42552 cj에서 나오는 쁘띠첼 치즈케잌 어떤가요? 18 치즈케.. 2005/11/10 770
42551 목동에 맛있는일식집 알려주세요. 3 배고파 2005/11/10 303
42550 뷔페식당(신라,리츠칼튼,메리어트)중에서 부탁드려요.. 3 행복한고민... 2005/11/10 434
42549 사는것이..왜이렇게 힘든지... 15 ㅠㅠ 2005/11/10 1,910
42548 what a precious life가 무슨 뜻인지 알려주세요. 1 영작 2005/11/10 744
42547 자궁이약해 아이를 10달동안채우기힘든데 해결방법??? 7 아가좋아 2005/11/10 621
42546 두바이에 대해 아시는분.. 6 두바이 2005/11/10 530
42545 학교유예의 장단점 설명해주세요. 1 커피좋아 2005/11/10 269
42544 엄마, 아빠의 결혼 기념일 선물로 진주반지~ 기념일 2005/11/10 164
42543 답글 하나 올리는데 2분 30초..너무 심합니다.ㅠ.ㅠ 15 심해요.. 2005/11/10 860
42542 아토피 잘 보는 피부과나 대학병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9 아토피 2005/11/10 878
42541 카드 해지할려는데, 문제점이... 카드 2005/11/10 209
42540 모자란건 엄마로군요...아이가 아니고....책추천 해주세요~ 14 아까그엄마 2005/11/10 959
42539 친구 만나기 싫을 때... 1 바보탱이 아.. 2005/11/10 884
42538 경주에 사시는 분들요.... 3 양정희 2005/11/10 398
42537 장밋빛 인생(최진실)과 완전한사랑(김희애) 중에서.. 9 누가누가잘하.. 2005/11/10 1,529
42536 지라요리법 아시는 분~~~ 3 쇠고기.. 2005/11/10 304
42535 쌍둥이 낳고싶은데요~~~ 12 ^^ 2005/11/10 882
42534 전세금 책정시요. 0000 2005/11/10 79
42533 면역증강 하는 영양제 없나용?? 6 지지구뽁꾸 2005/11/10 598
42532 연예인들의 키요. 4 궁금 2005/11/10 920
42531 "프린터 잉크 절약에 대해..."에 대한 답변~~^^ 1 쪼리미 2005/11/10 279
42530 지난번에 이혼 후 아이 아빠 만나게 해주기에 대한 글쓴 맘입니다.(무척 길어요...죄송) 15 휴우...2.. 2005/11/10 1,001
42529 직거래 장터 연락처 어데로 갔나요?? 2 Genie 2005/11/10 316
42528 제왕절개 수술 자국에서 피가 납니다. 1 한해주 2005/11/10 438
42527 강동구 명일동과 성내동을 비교해주세요. 11 강동구에 대.. 2005/11/10 651
42526 건강검진 하다가 기분나쁜 일을 당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 18 직장인 2005/11/10 2,365
42525 분당에 맛있는 삼겹살 집 소개해 주세요 2 분당에 2005/11/10 214
42524 켈리님께 .. 2005/11/10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