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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시는 분 계시나요?
기부를 하고 싶은데 마땅히 아는데가 있어야지요.
대상: 아동, 청소년
목적: 교육, 기아 방지, 의료 지원
그리 큰 액수는 못하겠지만, 혹시 추천할 단체 있으신가요?
지금은 유니세프나 월드비전 정도만 아는데,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그냥 돈만 내는 거라 성취감을 못느낄 것 같아요.
일대일, 또는 소수명을 결연 맺어 집중 지원하는 곳 모르시나요?
1. 월드비전..
'05.11.10 3:50 PM (202.30.xxx.132)월드비전에 그냥 돈만 보내는게 아니예요..
월드비전에 기부하시면 특히 결연을 맺어서 기부하시면 그 아동의 생활에 대해 몇달에 한번씩 편지가 옵니다.
사진도 오구 그 아이의 편지도 오구....
우리나라 북한 다른 못사는 나라의 어린이들중에 선택해서 도와주실수가 있어요..
또 기부한내역이 어디에 쓰였는지도 상세히 알려줍니다.
보통 이티오피아나 이런 지역에 기부를 하면 아동에게 집중 지원이 된다기보다 그 지역발전을 위해 많이 쓰이더군요..
학교나 편의시설을 짓는데..
아니면 그 가정이 자립할수 있도록 가축을 사준다거나 하구요..
어느 한아이에게만 지원을하면 못받는 아이들의 눈총때문에 그렇게 못한다고 해요..
특별한날 기부자가 따로 월드비전에 선물(아주 약소한것만 돈은 안된데요..)을 보내면 그것또한 전달해주고 편지를 쓰면 편지도 번역에서 보내줍니다.
제가 아는것은 다른나라 지원할경우고요..
우리나라 아이들도 지원할경우 이렇게 해주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월드비전 홈피에 함 들러보세요..2. 김수열
'05.11.10 3:52 PM (220.122.xxx.16)저는 유니세프랑 천사원에 기부합니다.
많지 안은 액수지만, 매달 조금씩 자동이체로 송금합니다.
천사원은 직점 가셔서 자원봉사를 하실수도 있어요.
www.angelshaven.or.kr3. 에버해피
'05.11.10 4:03 PM (61.40.xxx.5)저는 플랜코리아를 추천합니다. 예전에 저희나라 6.25 때 양부회인가 이름으로 활동했던 단체인데도 그 때는 저희나라가 도움을 받는 입장이었는데 이제는 저희나라가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됐다고 하네요. 어린이와 1:1 결연으로 도움을 줄 수도 있구요, 그냥 지역발전을 위해서 기부할 수도 있구요. 어린이와 1:1 결연을 할 경우에는 매달 2만원 정액이예요. 제가 동남아쪽을 원했더니 필리핀 어린이와 연결이 됐는데요 가끔 사진도 오고, 번역된 편지도 오구 뿌듯하더라구요. 2년정도 됐는데 그새 많이 컸더라구요. ^^
http://www.plankorea.or.kr/4. ..
'05.11.10 4:07 PM (219.121.xxx.227)저는 부스러기 선교회에 기부합니다.
불우아동을 돕는 단체 입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63&newssetid=487&a...
여기에 가보시면 부스러기 선교회(현재는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에 대해 아실수 있습니다.)
신기하게 베풀면 베풀수록 늘어납니다.
저의 경우도 기부를 하면 할수록 수입이 늘더군요5. 월드비젼
'05.11.10 4:17 PM (211.185.xxx.1)월드비젼, 우리나라 6.25때문에 생긴 단체인것 아시죠?
지금은, 우리나라도 수준이 높아져서 다른나라를 도와주는 나라가 되었구요.
외국아이도 좋지만, 국내아이들을 도와주고 싶으시다면...
월드비젼에 가족결연 프로그램이 있어요.
태백, 사북쪽 탄광촌에, 노부모랑 어린손자녀만 사는 가정이랑, 후원자가정을 결연해서 도우는것..
아이들에게도 아주 정서적으로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한명 결연 후원을 신청하시면, 시설아동이나, 형편 어려운 아이랑 결연시켜줘요.
편지도 주고 받을 수 있구, 커가는것 지켜보는것, 아주 보람있죠6. 저도 월드비전
'05.11.10 5:10 PM (221.139.xxx.245)저도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이 이름으로 월드비전에 기부합니다.
작은 액수이지만 다달이 자동이체해놓고 있죠.
제 아이 또래의 몽골 아이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그 아이 사진이 온 적도 있어요.7. 가을잎
'05.11.10 6:03 PM (221.152.xxx.40)며칠전에 중앙일보에 "지구촌 굶는 어린이 도와요" 라는 칼름이있었어요.
거기에 기부할수있는 단체가 약 20개 정도 있엇는데요.8. 저는
'05.11.10 9:00 PM (59.29.xxx.2)일단 월드비젼에 해외하동결연기부하고 있구요 국내 사회단체에 2군데 정도 기부하고 있답니다.
사회단체 기부는 국내 사회단체의 활동비용으로 사용되구요 월드비젼으로는 우간다의 남아를 후원하고 있는데.. 사진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더군요.9. 플랜은
'05.11.10 9:06 PM (211.215.xxx.225)2만원이 아니고 3만원입니다.
유니세프가 긴급구호를 하고 나면 플랜이 들어가서
정착지원을 하는데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편지는 무료로 보낼 수 있고 선물은 국제택배비를 따로 내고 보냅니다.10. 저는
'05.11.10 10:52 PM (59.24.xxx.164)근처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해요...
거기서 어려운 분들 많이 도와드리거든요...11. 한울
'05.11.10 11:49 PM (211.202.xxx.34)늘푸른 발달지원센터(www.goevergreen.net)를 추천해드립니다.
졸업하고나서도 학교 동아리 활동을 하다가 알게된 곳입니다.
발달장애아들을 교육하는 곳인데 응암동에 있답니다.
꼭 물질적인 기부가 아니더라도 매주 금요일 현장학습날에 도우미로 도움을 주셔도 됩니다.
직접 방문해서 아이들과 이쁜 만남도 한 번 가져보세요. 환한 얼굴의 원장님도 만나보시구요.
그 아이들의 이쁜 웃음에 마음이 따뜻해지실거에요.12. 이기적일수도
'05.11.11 3:03 AM (204.193.xxx.8)우리나라 아이들을 먼저 많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이기적이라고 들릴지도 모르지만 요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아무 잘못없는 아이들이 피해자가 되더군요.
정말 착한 아이들인데 부모의 불화로 혹은 건강이상이나 가정경제 파탄으로 너무너무 힘겹게 사는 아이들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13. 음..
'05.11.11 11:50 AM (218.51.xxx.229)굿네이버스요..변정수가 홍보대사하는..
여러분야가 있지만 학대아동을 위한 기부를 하고 있어요..
아이들 고생하는거 너무 아파요...14. 저는~
'05.11.12 1:24 AM (211.44.xxx.200)[아름다운 재단]에 월급여의 1%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를 꾸리고 있는곳입니다.
우짜든동 님처럼 생활속이 작은 실천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맘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계셔서
그야말로 숨쉬고 살만한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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