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닭고기 계란 드시나여??

해바라기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05-11-10 14:09:36
조류독감 얘기도 있는데..닭고기나 계란 먹어도 될까여??

원래 둘다 좋아라해서 많이 먹거든여...
IP : 58.77.xxx.2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먹어요
    '05.11.10 2:16 PM (211.224.xxx.61)

    어쩐지 어느날 시장에 갔더니 닭값이 많이 싸진거예요.... 이게 웬? 하면서 사다먹었다죠.
    그랬더니 동네언니가 요즘 치킨을 안시켜먹는다나? 하면서 .................
    전 그냥 먹어요. 덕분에 요즘에 아파트장날마다 한마리씩 사다가 닭조림도 해먹구. 튀김도 해먹구,
    닭도리탕도 해먹구. 전 상관안하고 그냥 잘~~~~먹구 있답니다.

  • 2. /90
    '05.11.10 2:16 PM (220.86.xxx.40)

    저도 생각없이 마니먹는데.ㅋ

  • 3. 전..
    '05.11.10 2:20 PM (211.219.xxx.100)

    그냥 먹는데요?
    그리고..병든닭은 알을 낳지 못한다고 하고
    또..마트까지 올 정도면 그 닭은 안전하다고들 하더라구요

  • 4. ...
    '05.11.10 2:31 PM (221.140.xxx.164)

    저는 조류독감 이야기 나와도... 기생충알 이야기 나와도... 구제역, 광우병 이야기 나와도...
    먹을 것은 다 먹습니다...

  • 5. 저도
    '05.11.10 2:54 PM (220.83.xxx.190)

    그냥 먹어요~ 어젠 삼계탕 해먹었는데... 1900원짜리 닭인데도 실하고... 그래서인지 더 맛있더라는...ㅋㅋ
    대신에 달걀 껍질 만지거나 생닭 만지고는 정말 뜨거운 물로 손이랑 그릇들이랑 박박 닦고... 식기세척기에 꼭 넣어서 살균해 쓰고...
    좋아하는 달걀 반숙은 조류독감 얘기 나오고선 안먹구요... 오히려 더 바짝 익혀 먹고...
    닭고기도 튀김이든 굽던 삶던 정말 푹~ 속까지 전부 익을 정도로 먹구요...
    혹시 모르니까... 그냥 잘 익혀 먹는 정도?
    저희식구들도 닭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두번도 안주면 허전해 하거든요~
    오늘도 닭 사다가 조림이나 할까봐요~ ^^;;

  • 6. 그냥
    '05.11.10 3:01 PM (211.198.xxx.122)

    맘편히 먹는게 웰빙이지요 ^^ 아직 조류독감이 생긴것도 아닌데
    지레 겁먹고 그러면 세상에 먹을거 하나두 없을것 같아요. 조리만 잘해서 드세요 ^^

  • 7. ..
    '05.11.10 3:04 PM (211.223.xxx.74)

    없어서 못먹죠.ㅎㅎ...
    공원에서 비둘기 잡아서 생으로 회쳐먹어도 걸릴 가능성이 극히 희박한게
    조류독감인걸요....
    닭..계란 익혀서 먹으면...걸릴 수가 없지요.

  • 8. ...
    '05.11.10 3:17 PM (61.100.xxx.207)

    우리 동네슈퍼는 조류독감이니 기생충알이니 광우병이니 아무리 떠들어도 가격도 안내리던데요.
    전 그냥 제 돈 다 주고 사먹어요.우리 동네에서 누가 조류독감 걸렸네 하는 소리 나오기 전까진
    전 그냥 닭고기,계란,소고기,돼지고기 돈만 있으면 열심히 먹을거예요.
    없어서 못먹지...

  • 9. 조류독감
    '05.11.10 3:17 PM (61.81.xxx.150)

    바이러스 잖아요..튀기구 끓이면 다 죽어요..
    별짓 다해도 그대로인 광우병이 문제지..요건 생물체가 아니구 물질인 독성단백이라서 죽이구 어쩌구 할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 10. 민이엄마
    '05.11.10 3:26 PM (222.101.xxx.16)

    저도 몇년전 조류독감 첨 돌땐 무서워서 치킨도 절대안먹고(그때 치킨집 비상걸렸었잔어여) 근데 이젠 70도 이상으로 익히면 괜찮다는 말에 별 신경언써지구 원래 먹던대로 치킨 먹게되더라구요..ㅋㅋ

  • 11. ?
    '05.11.10 3:50 PM (218.236.xxx.216)

    그래서 그런가요? 울동네 달걀 한판에 980원 하던데...
    저 장조림 하려고 한판 사왔거든요.

  • 12. 이수미
    '05.11.10 4:07 PM (211.114.xxx.114)

    조류독감과 관계없습니다.
    만약 조류독감이 걸렸다면 이미 그닭과 계란등 반경 10km 이내의 가금류와 알등은 모두 처리되고요
    반입자체가 안되구여

    조류독감이 걸리지 않았다면 모두 위생적으로 처리되어 상품화 되어 살균처리되어 시판되기 때문에
    문제없구요
    또한 그조류독감 바이러스는 70도로 끓이면 죽은데요
    공연히 매스컴에서 이야기하면 판매가 뚝 ____
    양계농가들 많이 어렵지요
    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연히 매스컴의 과잉반응과 정부의 미숙한 처리로 김치의 종주국인
    체면이 말이 아니죠
    잘익혀먹고 위생적으로 하면 문제없어요

  • 13. ....
    '05.11.10 4:53 PM (210.107.xxx.193)

    작년초 일본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양계장이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몰래 출하해버린 닭 마릿수가 만오천마리였습니다.
    그 중에는 실제로 음식점에서 사용되기도 했다고 했구요..
    우리나라도 당장 오늘 맛있게 먹고 내일자 뉴스에 그 닭이 그랬었대더라.. 할 수도 있죠.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섭씨 80도에서 1분, 섭씨 75도에서 5분이 지나면 죽는다고하나
    10월30일 뉴스에 베트남에서 두명이 오리고기를 먹고 1주일 후에 AI증상이 나타나 사망했다고 했네요.
    오늘 뉴스에는 중국에서 돼지도 AI에 걸렸다는데...
    세세히 따지고 미리부터 겁먹기 시작하면... 그냥... 굶어야죠. ^^

    다만.. 양계업하시는 분들이 최대한 소독과 청결에 신경써주시되...
    미리 예방한다고 닭들한테 항생제 듬뿍 듬뿍 처방하시지는 않기를... ㅠ_ㅠ

  • 14. 오늘도
    '05.11.11 4:07 AM (221.149.xxx.38)

    계란, 닭고기 사왔어요.
    두가지 다 맛있게 먹고 있어요~

  • 15. 근데
    '05.11.11 9:28 AM (58.235.xxx.10)

    사람들이 많이 안먹긴 먹나봐요
    저희 동네에 맛난 숯불구이 닭집이 있는데 오후 6시쯤에 배가 너무 고파서 시켰더랬죠
    근데 1시간만에 가져다 주신거예요.

    아저씨~ 오늘은 너무 늦게 오셨네요. (애교)
    그랬두만 아저씨 웃으시며 "오늘 첫 닭이라서 숯불 피우느라고 " 하십니다.
    "네~ 수고하세요" 그러고 돌아서는데
    잉? 그럼 내가 첫 손님???

    원래 그집 손님 많거든요. 그 시간이면 아저씨들 호프도 한잔 씩 하시고 그러던데..

    그래선지 좋아 하는 닭 먹으면 왠지 찝찝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