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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자녀를 둔 초중생 엄마들께...
안하려고 하면 과외고 학원이고
좋은 선생님이고 아무 소용이 없다'
아이에게도 이런말을 하는 엄마가 계실까요?
'지'가 공부하려고 해야되는게
어디 쉽게 되는 일인가요?(타고난 아이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그 말 해봐야 아이들은 더욱 짜증만 나게 됩니다
'지'가 알아서해야 한다는걸 모르는 아이가 있다면 몰라도
아이들에게 그런말은 잔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을겁니다
제가 주변분께 독서경험담을 이야기하며
독서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되나 주관이 서고
나중에는 성적도 올라간다고 하면
제 아이들이 엄마가 시키는대로 책을 읽었으니까 그런거지
아이들이 책을 아주 싫어하면 그런 결과가 있었겠냐는 말을 하는 분도 계십니다
물론 제가 제 아이들 만화책을 읽게하여(쉬운책으로 유도)
아이들이 서서히 책에 물들게 했다고 말해도
어쨋든 책을 좋아하니까 그런거지 싫으면 만화책도 읽었겠느냐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목표를 가지게 하려면
엄마가 먼저 긍정적인 생활을 하시거나 좋은 책을 읽어야 합니다
전 책을 제대로 읽으며 살아오진 않았습니다
스무살 넘어서 '샘이깊은물'을 10년간 구독한거와
전공공부와 관련된 책을 읽은것 외에는...
샘이 깊은물은 제가 너무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는듯하여
더 읽어야하나하고 망설이다가 책 크기가 바뀌면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에서 벗어나는듯하여 끊게 되었구요
전 아이 키우면서 아이에게 책과 친하게 해주기 위해
모범을 보이려고 읽은게 거의전부인셈입니다(시작의 의도가 쫌 그렇죠?)
초등학교때는 아이에게 칭찬하는게 잘 먹히지만
5~6학년부터 중학생이 되면 칭찬이 잘 먹히지 않게 됩니다
이때부터 엄마들은 속터지는 일이 많이 생기게 되지요
착하던 아이가 갑자기 변했다고 표현들 하지요?
하지만 갑자기 변하는 아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을 뿐이지요...
아니면 내 아이가 무척 잘난줄 착각했다든지...
아이가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아이에게 표현좀 하지 말아주세요
성적이 조금 나오면 아이들 본인도 답답하지만
아이 스스로도 부모님께 미안한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가 먼저 나서서 이게 뭐냐고 하든지 더 열심히 하라하면
아이들은 미안한 생각은 커녕 반항심만 생기게 되는 거지요
전 이제까지 아이들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는말이나 좋은 대학 가야 좋은 직업을 가질수 있다는 판에 박힌 말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 말은 아이들이 더 잘 알고있으니까요
전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눕니다
특히 훌륭한 부모의 이야기가 나온 책을 보면
난 저렇게 될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조금씩 노력해보겠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머리좋은 사람들의 이야기보다는
노력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게 해줍니다
제가 읽는 책(어른책)이라도 평범한 사람이
열심히 노력했다는 내용이 나오면
아이들에게 읽게 할 부분을 찾아서 보여줍니다(예 :황우석교수. 명장 김규환.고승덕변호사등)
여기서 중요한것 하나!!
아이에게 '너도 노력하면 이사람들처럼 될수 있어'라는 말을 꼭 해야 할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노력하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어! 이사람이 평범했던 사람이라고는 믿기지가 않는데 노력해서 얻은거구나~~
엄마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주는구나~~
에궁...엄마가 배울점이 참 많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머리가 타고나지 않았어도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게되면
엄마도 나름대로 깨달음 같은게 생기잖아요
나름대로 내 주변을 원망하기보다는
내가 부족하다는걸 알게 되구요
그러다보면 아이들에게 잔소리는 저절로 멀어지게 되지요
위인전(신사임당스타일 말고 좀 현실적인 위인들...)에 나오는
훌륭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읽을때도 전 아이들에게
항상 이런 말을 합니다
"엄마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겠구나....'
훌륭한 사람에게는 훌륭한 부모가 있는건데 부족하지만 나도 노력해야겠구나...."라고
먼저 엄마가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합니다(책을 읽으면 생겨요)
엄마의 생각이 긍정적이라면 당연히 아이와 긍정적인 대화를 하게되고
아이는 저절로 엄마에게 물이 들어서 차츰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고...
전 가끔 이런 생각도 들어요
'이 아이들이 내가 아닌 책에 나오는 훌륭한 엄마를 만났다면
지금보다 훨씬 올바른 생각을 갖고 더 노력하는 아이가 되어 있었을텐데...'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책. 훌륭한 엄마들이 삶이 담긴책을 읽게되면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저절로 알게되고
잔소리보다는 부족한 아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고 위로를 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아이는 자기가 부족하지만 엄마가 인정해주고 위로해주다보면
엄마를 위해 자기 스스로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서서히 생각하게 되구요
엄마가 책이 읽기 싫다든지 아니면 직장때문에 시간이 없다면
그래도 최소한 아이가 부담스러워하는말 싫어하는 말만큼은 피해주세요
전에 원동연교수의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부모를 싫어하게 되면 부모가 바라는건 피하게 되고
부모가 바라지 않는걸 일부러 찾아서 하게 된다고...
여기서 싫어한다는 말은 사랑한다의 반대말이 아니라
싫은 소리(뻔한 잔소리)를 듣다보니 자꾸 짜증이 나고 그게 반복되어서
결국은 부모를 싫어하게 된다는 그런말이 아닐까요?
<<<부탁좀 드릴게요>>>
1학기 국어교과서를 갖고 계신분께 부탁드릴게 있어요(1학년 빼고 전학년 다 필요)
교과서 맨뒤에 참고문헌의 목록이 필요합니다
그 부분을 뜯어서 우편으로 보내주시겠어요?
아니면 쪽지로 써서 보내주시던지요
타자치려면 한참 걸릴텐데 무리인줄 알지만 부탁드려봅니다
엄마들이 도서관에서 교과와 관련된 책을 쉽게 찾을수 있도록
도와드리려고 하는거예요
작은놈이 6학년이라 졸업하게 되면 나중엔
영영 이 작업을 못하게 될것 같아요
방학전에 마무리를 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제게 도움주실분들은 다른분들과 겹치지 않도록
몇학년것의 자료인지 답글좀 달아주시구요
1. 왜그러세요
'05.11.10 10:12 AM (202.30.xxx.200)제가 그런 말 하는 엄마구요
제 딸이 최 하위권이에요
저는 아직도 제 발전을 위해 책읽기 영어 공부 손 안놓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때 최 상위권이었구요.
나와 보래서 나왔어요2. 그리구요
'05.11.10 10:17 AM (202.30.xxx.200)위 글이 전혀 먹히지 않는 아이도 있다는 것 알아 주세요.
부모가 아무리 몸으로 보여줘도
동기 부여 해줘도
씨알도 안먹혀요.3. 퐁퐁솟는샘
'05.11.10 10:25 AM (59.31.xxx.85)왜그러세요님. 저는 아이에게 그런말을 자주 하면
안좋다는 뜻으로 나와보시라고 한겁니다
제 언니도 올해 대학(직장 나니며 야간으로)을 졸업했는데
학교전체에서 수석했어요
하지만 아이가 하위권이예요
그래도 아이에게는 공부와 관련된 잔소리를 전혀하지 않습니다
물론 아이 스스로 해야 하는건 당연하지요
하지만 그걸 엄마들이 아이에게 잔소리하듯 하면
오히려 사기가 떨어지는 역효과가 생긴다는 그런 말인데 오해하신듯 하네요...
지금 아이가 하위권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상태에서 아이가 자신감을 찾을수 있도록
더 나아가 나름대로 목표를 찾을수 있도록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인정해주고 위로해주자는 그런 내용입니다
혹여 다른분들도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문장력이 딸려서 표현이 부족하니 이해해주시구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4. 치치맘
'05.11.10 11:32 AM (61.102.xxx.90)퐁샘님... 매번 님의 글이 저를 뒤 돌아 보게 하네요..
아이가 초1이지만 책을 물려 받은게 있어요... 오늘 퇴근후 찾아보고 낼 쪽지 보낼께요...5. 수산나
'05.11.10 12:18 PM (210.95.xxx.35)전 아이가 없지만 퐁샘님 글 읽을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조카가 있는데 저도 찾아볼께요6. 글쎄요..
'05.11.10 12:29 PM (211.208.xxx.61)퐁퐁님...
님께서는 아이들이 이해가 되시나요?
전 제가 제 아이처럼 공부하는 것을 보지도, 해보지도, 않아서 그런건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선생님 말씀 집중해서 들으면 당연히 공부 당일치기만 해도 상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우리아이? 도데체 뭘 듣고 왔는지, 같이 공부를 해봐도, 제가 기억을 하는걸 아이는
기억을 못합니다. ㅠㅠ
책가방? 전 아침에 책가방 싸는건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당연히 저녁에 싸놨다가 아침에는
들고만 갔습니다. 허구헌날 아침에 책가방 싸다 볼일 다 봅니다.
아침에 엄마가 부르면 바로 일어났습니다. 아파서 수술하기 전에(맹장염) 학교 빼먹거나
늦었던 적 한번도 없습니다.
누워서 삽십분이 넘게 시간 죽이다가 등교 시간 지나서 집 나섭니다.
지금도 모든 종류의 서적들 집에 쌓여 있습니다. 제가 보거든요. 하루에 한권 이상은
기본입니다. 제가 공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책은 정말 열심히 봅니다.
제가 보고싶어서요. 아이가 보라고 모범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아이.. 책.. 전혀 안봅니다. 보려고도 안합니다.
공부와 관련된 잔소리? 성적표 받아온 그날만 듣습니다. 전보다 성적 올랐구나...
쬐끔만 더 하면 좋겠다...
여전히 하위권입니다.. 이해도 안되고...거기다 사춘기고...
자신의 경험을 잣대삼아 다른 분들에게 설교 하시는것 전 별로 좋게 안보이는군요.7. 감사
'05.11.10 12:53 PM (220.122.xxx.14)항상 퐁샘님 글을 읽으면 많은 반성을 합니다.
퐁샘님의글이 제아이를 가르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서 항상 퐁샘님의 글 먼저읽는답니다.8. 첫번째 댓글 인데요
'05.11.10 12:55 PM (202.30.xxx.200)평소 퐁샘님 글 잘 읽구요
참 대단 하신 분이라고 생각은 해요.
그 전 처 아이들은 새엄마 복은 참 많아 다행이다 싶구요.
저는요 애 하나 있는거 할 수 있는거 다 해봤는데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잔소리 접고 과외 다 끓고 지가 원해 수학만 시킵니다.
사실 그 돈도 저는 아까워요.
퐁샘님께 감정 없구요
'나와 보세요' 하시는데 제가 갑자기 열을 확 받아서리..쩝.
어쨋던 퐁샘님은 아드님이 둘 다 잘 따라 주니 다행입니다.
저도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 해요.9. 퐁퐁솟는샘
'05.11.10 1:27 PM (59.31.xxx.85)글쎄요..님 보세요
경찰쪽에 근무하시는 분들과 학교선생님들께서
'문제부모밑에 문제아가 많이 있다'.라는 말을 많이 하지요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지만 그런 부모가 많다는건
그 계통에서 근무하신 분들이 경험을 통해 말을 합니다
물론 제대로 잘 키우려 부모가 노력했지만 결과가 반대인 경우
그 부모님들은 그런말 더 듣기 싫을거예요
또한 문제부모밑에서 자랐지만
본인이 스스로 노력하여 훌륭하게 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또다른 예로 불가리아란 나라의 국민들이 장수하는 이유가
어떤 발효식품을 많이 먹어서라고
모 회사에선 요구르트상표를 불가리스라고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국민들중 발효식품을 많이 먹었지만
일찍 병들어서 죽은 사람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전 제 경험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계실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몇분에게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올리는 겁니다
엄마가 노력해서 아이가 바뀌는 경우도 이렇게 있으니
엄마가 먼저 노력해보자는 그런 내용입니다
교육쪽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아마
집에서 엄마가 교육에 적합하게 분위기를 이끌어가서
아이가 좋아지는 그런 일들 많이 보셨을줄 압니다
전 목표를 가진 아이에게도 이런 말을 합니다
네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목표를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것 그 자체가 중요한 거라고...
세상 모든 일들이 노력하는 그 만큼
모두 이루어지는건 아니겠지요
저도 제가 노력하는 만큼 아니 그 절반도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누구보다 가슴치는 일을 많이 당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렇지만 노력하는 그 자체를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제 마음을 잡고서 다시 또 도전해나갑니다
많은 분들이 교육에 대해 이론적인 지식은 많이 가지고 있지만
저의 경험에 의한 이야기가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라는
제 생각이 짧았던건가요...
제 경험을 올리는게 그다지 보편타당한 내용이 아니라면
님들께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글 내리겠습니다10. 퐁퐁솟는샘
'05.11.10 1:44 PM (59.31.xxx.85)1학년 국어는 쪽지가 왔습니다
첫번째 댓글님!! 나와보시라는 말 지웠어요
다시 생각해보니 쫌 심한 표현같아서요...
에궁...제대로 표현을 하지 못해 다른분들도 기분 나쁘셨을것 같네요.죄송합니다11. ...
'05.11.10 1:46 PM (222.118.xxx.230)퐁샘님.........도움이 되지 않을 리가 있겠습니까?
단지 사람들은 경험으로 이야기 한다는거죠.
과외로 자녀 성공 시킨 사람은 과외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괴외로 실패를 맛본 사람은 실패를 이야기하고.......12. 그냥..
'05.11.10 1:50 PM (218.237.xxx.251)아무래도 내용보다는 문체 때문에 빚어진 오해인 것 같습니다.
퐁샘님께서,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해라는 잔소리보다는 구체적인 실례를 보여주면 저절로 느낀다고 하셨는데, 여기 글에서는 이렇게는 하지 말고, 저렇게 해야만 한다는 식으로 단정적인 지시형의 말씀을 하시니까 반발이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의 글처럼, 님께서 실천하신 일들을 사례로만 보여주시면 읽는 분들이 알아서 저절로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퐁샘님의 열심과 열정은 충분히 알겠지만, 이번 글은 '엄마가 잘못했으니까 애가 그렇죠.'라는 비난의 글로 비춰질만큼 공격적이셨습니다. 청하지 않은 충고는 반감만 살 뿐이라는 것, 짧지 않은 생에게 얻은 교훈이랍니다. 누구나 공감을 받고 싶지, 힐난을 받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제가 보기에는 님도 이 글에 의외로 뾰족한 답글이 달리니까 힘들다는 생각이 드신 것 같습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요. 폼생님이나 리플님들 서로 이해해주세요. 누구나 자기보고 틀렸다고 하면, 틀린 것을 안다해도 방어부터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사람이니까요. 다들 마음 푸세요.13. 퐁퐁솟는샘
'05.11.10 2:03 PM (59.31.xxx.85)그냥님..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글을 저도 모르게 강하게 썼나봐요
에궁 열정이 지나치다보니 저도 모르게 충고조로 썼나봐요
제가 앞으로 글 올리때 참고가 되는 좋은 경험이라 받아들일게요
기분나쁘셨던 분들께 사과드립니다14. ..
'05.11.10 2:07 PM (211.176.xxx.132)아마.. 자식이 못하는건 다 엄마탓이라는 뉘앙스때문에 많은 분들의 심기가 불편하셨던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엄마가 아이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한 초보엄마지요.
어떤 능력 이상을 발휘하지 못하는 그릇이 큰 아이의 경우 부모를 잘 만난다는게 참 행운일수 있어요.
하지만 그릇크기가 크지 않은 경우 부모와의 관계만 악화될수 있는게 그 동기부여란거 아닐까 싶습니다.
늘 퐁샘님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는거..
아이는 부모의 가식이 묻은 앞모습보다 뒷모습을 더 꿰뚤어보며..그것과 닮은 모습으로 자란다는것은 동의합니다...
아직은 제가 아이에게 어떤 동기부여를 줬을때 그것을 100퍼센트 받아들이고 성장할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내가 노력하는 만큼 아이가 크게 자라준다면야..그것만큼 고마운게 없겠지요.
교육이야기만 하면 벌써 답답해지는.. 초2엄마였습니다...15. 퐁퐁솟는샘
'05.11.10 2:17 PM (59.31.xxx.85)그리고 저 글을 좀 고치고는 싶은데
지금부터 바빠지는 시간이라서~~
아기 밥먹이고... 저녁때는 음악회도 가야하고...
제가 글 올리든지 고칠때 좀 둔해서 한참 걸리거든요
눈에 거슬리는게 있더라도 이번만 좀 봐주세요~~ 죄송합니다...16. 안개꽃
'05.11.10 3:57 PM (218.154.xxx.66)매번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아직 아이가 없지만 조카를 위해 언니에게 이 글 전해줄꺼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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