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아닌 공구 끝내고^^

[황채은]

며루치 공구아닌 공구를 끝냈지요 휴~
저처럼 살에 관심이 많은건지 정말 많은 분의 호응에 깜짝 놀랐지요
멸치에 대한 관심이 이리 많은감?^^
지금도 널려있다는 멸치가 놀랄꺼예요^^

에궁 오전 접수 끝내고 또다시 산으로 직행 했지요
수많은 먹거리를 눈물로 보내고 산 입구 도착하니
아~가을 가을이더군요 정말 햇빛과 어둠 따스함과 서늘함
사람 성격처럼 다양한 그 흐름을 보다보면 세상 잡스러움이 다 묻혀지지요^^
정말 복잡한 생각들이 투명해지고 깨끗해 지는 느낌이죠
나뭇잎 사각이는 소리를 들으면 나도 이처럼 맑은 소리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런데 내려오면서
그만 호떡의 유혹에 굴복해 500원을 내고 말았습니다
다음엔 가방에 멸치를 넣고 산에 가야겠네요
심심풀이 삼아서요

아~반성반성 호떡도 칼로리가 높겠죠
과연 몇칼로리이고 어떤것과 비교 할만하죠
우스운 칼로리는 아니겠죠 ㅠㅠ

[아따맘마]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것 같아..너므너므 반갑네요^^
전 황송공원으로 홀로 운동다니고 있는데..
열심히 운동해서 몸짱으로 거듭나자구요~~

[황채은]

오잉! 0..0 황송마을 아파트에 절친한 언니가 있어 자주가는데
누구심감유
저는 남한산성 죽순이 예요
보통반가운게 아니네요
저도 혼자가유^^

[남한산성]

어떻게 즐기면 좋은가요?
혼자 산책 다니려구요. 사진도 찍고...
주차는 어떻게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