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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작게 낳아 크게 키우신분 계세요?

걱정맘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05-11-09 09:03:34
아기 체중에 대해 여쭤볼려구요

아들애가 3kg로 나와서 주위에서 작게 나왔다는 말도 있고..
제가 보기에도 아가가 팔다리가 너무 삐죽하게 살이 하나도 없는거 같고..
얼굴도 보송하니 살집이 있어야 하는데 가물고 푸석해 보이고..
아직은 신생아라 그러려니...해도
다리가 많이 여위고 휘어져 보이고 걱정이 너무 되고 속이 상해서요

주위에서 보니 남아는 3.6 kg 정도 다들 낳으시는 것 같아서요

혹시 체중이 좀 적게 나와 크고 통통하게 키우신 맘 계신가요..?
모유도 안나와 못먹이고 분유도 한번에 40정도 적게 먹는거 아닌가 싶고요

괜찮을까요..?

임신기간중에 입맛이 없어 식사를 불규칙하게, 잘 안먹었는데
기분이 영 안좋습니다..그래서 이렇지 싶은게..

우울해요..
IP : 218.154.xxx.11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남자
    '05.11.9 9:10 AM (202.30.xxx.105)

    3키로면 작다고 할 수도 없는거 아닌가요?
    저의 아들도 3.1키로 나왔는데 절대 작다는 생각 안했는데요.

    지금 18개월 12키로로 잘 크고 있어요. 좀 마른듯.. 키가 크니까 그거도 좋구요. ^^

    저희 시어머니가 위로 딸 둘 낳고 남편을 뱃을때.. 딸인거 같다는 주위 사람들 말에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일을 그렇게 많이 하셨다고 해요.
    남편 낳던날도 산에 올라가 나무 한 짐 해 놓으시고 끙끙 앓다가 혼자서 애를 낳으셨다더라구요.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셔서 애가 많이 작았고.. 그래서 애 낳기는 쉬우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저의 신랑 키가 182이구요.. 몸집도 좋습니다.

    저의 시엄니.. 늘 말씀하십니다.
    애는 작게 낳아 크게 키우는 거라고...
    그런 말씀 하실 만도 하시지요. ^^

  • 2. 현서채윤맘
    '05.11.9 9:10 AM (220.127.xxx.88)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현서도 3kg으로 태어났거든요
    그래도 울 아가 잘 먹고 잘 놀고 아주 튼튼하답니다..
    지금 21개월인데 지금 12kg이에요..
    전 아주 미달만 아니고 잘 놀고 잘먹으면 별로 걱정안하려구요 ^^
    우울해 하지 마시고 아기 이쁘게 키우세요~

  • 3. 에드
    '05.11.9 9:11 AM (203.255.xxx.34)

    저희 애기는 여자아이이긴 했지만, 출생시 체중이 2.54였어요. 키는 47센치. 그것도 막판에 애기 체중이 너무 안나간다고... 먹고 누워 쉬기만 하라구 의사가 신신당부해서 늘린 체중이 그 정도였어요. 그리고 병원 4박5일, 산후조리원 2주 후에도 몸무게가 겨우 3키로 넘을락말락 했었구요. 모유든 분유든 40도 못먹었었어요.
    그런데 2개월 지날 무렵인가부터, 걷잡을 수 없이 살이 붙더니... 백일 때는 볼살이 장난 아니었구요. 14개월인 지금은 10키로가 훌쩍 넘구요. 키도 보통 수준에 거의 근접했답니다. 걱정 마셔요. 그래도 부모맘이라 전 항상 연약하다고 생각했건만, 어느날 소아과 의사가 그러대요. 작게 낳아서 정말!!! 크게 키우셨다고... 지금은 별명이 뚱순이구요. 3키로면 딱 좋게 낳으신 것 같아요. 참참, 마찬가지로 3키로 간신히 넘겨 조카는 18개월에 키가 80센치가 훌쩍 넘어요. 마찬가지로 건강, 통통하구요. 맘 편히 가지시고, 몸조리 잘하셔요! ^^

  • 4. 작지 않아요.
    '05.11.9 9:11 AM (210.217.xxx.22)

    3kg이면 작지 않은데요...전 3.5kg으로 낳긴 했지만서두요.
    근데, 전 반대로 크게 낳아 작게 키우고 있어..ㅠ.ㅠ..몹시 스트레스랍니다.
    키는 보통인데, 또래에 비해 아주 저체중이거든요.
    우울해 하지 마셔요.
    극단적인 예를 소개 하자면, 제 주변에 650g으로 조산한 집이 있는데, 그 집 아기 지금 또래만 합니다.
    행동 발달두요.
    첨엔 아주 작았으니, 또래보다 당연히 아주 작았지만, 시간이 가니, 점점 따라 잡더니, 몇년 지난 지금은 또래랑 비슷합니다.
    주변에 2.몇 키로대도 많은데, 3.5였던 우리 아이 보다 더 크고 튼실합니다.
    걱정 마셔요.

  • 5. 저희 현서도.
    '05.11.9 9:17 AM (203.231.xxx.6)

    윗분 아기도 현서네요.. 제 딸도 현서예요 ^^
    제 딸도 2.42 kg로 태어나서 5개월인데 지금 8.2kg 입니다.
    모두들 저희딸 보면 잘 키웠다고, 키다고,, 우량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6. 걱정마세요
    '05.11.9 9:19 AM (168.126.xxx.130)

    얼마나 되신진 모르겠지만..
    정말 하루가 다르게 살이 붙고,,다리도, 볼도,, 오동통 해져요.
    저두 2.95에 낳았는데,,지금은 애기아빠가 돼지공주라고 놀릴정도에요..
    애기가 잘먹고 잘놀고 잘자고,,또 잘싸면^^ 걱정안하셔도 될거에요..
    엄마가 우울하면 애기한테 안좋아요..

  • 7. 안작아요
    '05.11.9 9:19 AM (211.42.xxx.225)

    전 2.64 낳아서 잘키우고 있어요 지금은 24개월에 14키로 되거든요
    일본여성들은 아이들을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운데요 우리나라 산모들이 애들을 제일크게 낳는데요
    저도 낳을때 작다고 생각했는데 낳기 수월하고 잘만큼니다 걱정뚝~

  • 8. 저도
    '05.11.9 9:24 AM (218.145.xxx.201)

    2.9키로였는데
    잘 자라고 있어요
    팍팍 많이 먹질 않아 미쉐린은 못해봤지만
    굉장히 살이 단단해보여요
    건강미인이죠
    3키로면 아주 딱 좋은것같은데요 뭘

  • 9. 걱정마세요
    '05.11.9 9:25 AM (211.204.xxx.188)

    우리 아들 태어날때 2.6kg이었어요. 친정엄마가 '애기 다리가 실같이 가늘다. 어떡하면 좋으냐~' 하시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근데 지금 6학년인데 한덩치 해요. 키도 160넘고 몸무게도 60킬로 넘어요. 오히려 비만이 걱정입니다.. ㅠ ㅠ
    의사선생님들 말로는 작게 태어난 아기들은 오히려 나중에 비만을 걱정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엔 그게 어떤 보상심리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우리 아들 돌 무렵에 친정엄마가 감기 때문에 아이 데리고 병원갔더니 (그때 친정엄마 생각엔 손자가
    엄청 부실하다는 생각밖에 없었답니다. 남들 보기엔 상당히 토실토실했구요) 의사선생님 왈, '할머니,
    얘는 지금 감기가 문제가 아니고 비만이 걱정이네요. 표준체중보다 오버예요'라고 했답니다. 근데 엄마귀엔 그 말이 안들어왔대요. 늘 '2.6킬로로 태어난 부실한 애'라는 생각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아기들이
    표준체중 넘어봐야 그 수치가 1~2킬로 차이인데 그게 어른 기준에선 별 느낌이 없는 거거든요.

    울 아들 자라면서 점점 표준체중 오버 정도가 심하더니 포동포동을 지가 상당히 뚱뚱해(!) 지더구만요. 근데 매일 보는 가족들은 그거 잘 몰라요.

    걱정마시고 잘 먹이고 예쁘게 키우세요. ^ ^

  • 10.
    '05.11.9 9:29 AM (210.181.xxx.129)

    태어날때 2.7 키로였는데 지금은 168이예요 물론 요즘 애들에비해선 큰키가 아니지만 제가 학교 다닐때는 큰키 였답니다.

  • 11. 세연
    '05.11.9 9:31 AM (219.250.xxx.230)

    저희 아이도 3.2kg로 낳았지만 지금 중3인데 키가 175에요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음식 가리지않게 잘 먹이시고 건강하게 키우세요

  • 12. 염려마시길
    '05.11.9 9:35 AM (221.164.xxx.134)

    걱정마세요~~아마 더 잘 클거예요...나중에 비만이나 걱정 안할지..ㅎㅎ 왜 이 말? 울 아들 응-아 할때 2.5 였는디 너무 너무 잘 자라고 살찌고++ 해서 지금 비만 + 입니다.먹는거 조절한다고 맨날 입으로만 떠들지 역시 참 어렵네요.이쁜 애기 잘 키우세용.

  • 13. 잘컸어요
    '05.11.9 9:36 AM (211.42.xxx.130)

    저의 아들 2.55였어요.
    뼈만있고 ,살이 것도는 느낌이어서 목욕시킬려면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나, 어떻게 하면 정상 체중이 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저는 직장을 다녔는데요, 모든 집중을 아이 이유식에 쏟았습니다.직접만든 유기농 이유식을 하면서 아이의 건강도 좋아졌습니다.
    지금 군복무 중인데, 키185입니다.
    걱정마시구요,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 14. 걱정묶으셔용
    '05.11.9 9:40 AM (221.166.xxx.197)

    전 2.4 낳앗습니다..두살때까진 키랑, 몸무게 평균에 몬 미치더이다..세살때부턴 쑥쑥~~~~~ 크더니 보통아이들보담 키도 더 크고 몸무게도 더 많이 나가고 하더군요.. 걱정일랑은 묶어두시고 이쁘고 건강하게 키울생각만 하세요~~ㅎㅎ

  • 15. 작지않아요..
    '05.11.9 9:53 AM (125.176.xxx.134)

    절대로.. 우리 아기는 낳았을때 겨우2.9킬로 왔다 갔다했는데 지금 145일됐는데요 키는 72.5에몸무게는 9.0나갑니다..아주 많이 성장했죠.. 키는 낳았을대부터 52였어요.. 쑥쑥크니까요 걱정마세요..두달동안은 가슴 윗부분에 뼈까지 다 보여서 얼마나 걱정되고 불쌍했는지..근데 지금은..
    나가면 다들 7-8개월 됐는줄 알아요..
    겨우 5개월인데..
    그리고 우리 아기는 신생아때 하루에 10시간도 자지 않았어요어찌나 잠도없었는지.
    아마 조금 있으면 몰라보게 쑥쑥 크니까 걱정마세요..
    암튼..우리 아가는 황달도 두달 반이나 하고..탈장에 안해본것이 없죠..

    기분 좋게 키우시구요..아마 아직 아기낳고 얼마 되지 않아서맘이 더그러실 거예요..
    걱정마시고..힘내세요~

  • 16. 참...
    '05.11.9 9:55 AM (203.229.xxx.68)

    첫애라 이런저런 불안과 걱정이 많으실거 같네요...
    3킬로면 작은거 아니고요... 지금은 다리가 말라 비비틀려 보여도 신생아들은 거의 그렇답니다
    약간 휘어 보여도 곧 다리도 곧아지고 통통해지니 걱정마세요
    위생에 신경쓰고 먹고 싶어할때마다 잘 수유하시고 기저귀 잘 봐주고 예방주사 때마다 잘 챙기고
    하시다보면 어느새 뒤집고 배밀이 안고 기고 서고 걷고... 어느새 이쁘고 통통한 아기가 될거 에요

  • 17. 어머머..
    '05.11.9 10:11 AM (218.144.xxx.75)

    요즘 3K면 작은 것 아니예요.
    제 주위에는 2.8~3 정도가 압도적인데요.
    걱정마세요.
    전 2.9Kg의 아이 낳아도 아무도 작다, 말랐다 소리 안들었는데요.

  • 18. ^^
    '05.11.9 10:25 AM (211.202.xxx.30)

    우리 애기 2.7키로로 났는데요. 제 주위 분들은 잘했다,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는게 현명하다, 라고 다 말씀해주시고.. 우리 애기 튼튼하고 개구집니다.

  • 19. ^^;;
    '05.11.9 10:28 AM (211.248.xxx.253)

    우리집 아들은 2.2kg이었는데 인큐베이터 안 들어가고 견디더니
    지금도 씩씩하기만 합니다. 3kg 전혀 걱정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작게 낳았는데 크게 크고 있습니다.

  • 20. 후후
    '05.11.9 10:34 AM (58.234.xxx.242)

    우리 딸2.8kg출생...
    현재 6세 23,7kg....유치원에서 받은 건강진단서에서 비만관리요함,,,이라는 충격적인 문구..ㅎㅎ

  • 21. 일본
    '05.11.9 11:57 AM (61.78.xxx.115)

    에서는 평균이 2.5~3.0이라고 합니다.
    산모 임신중 몸무게도 많이 늘지 않구요.
    우리나라는 무조건 임신하면 많이 먹어야한다고 하고 아기도 통통해야 이쁘다고 하지만
    어히려 아기때 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고 하잖아요.
    3킬로면 절대 작지 않아요.저희 아인 2.6으로 낳았고 지금 49개월인 지금도 14.5킬로 나가는데
    잘 아프지 않고 무지 잘먹고 건강해요. 엄마아빠가 마른 스타일이거든요.
    아기들도 체형이 따로 있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 정말 잘 먹는데 몸무게는 잘 늘지 않거든요.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닌것 같아요.

  • 22. ..
    '05.11.9 12:18 PM (203.230.xxx.110)

    작은 것 같지 않은데요.
    병원에 3키로 전후가 가장 많더라구요.
    저요?
    3.9, 3.87, 4.2키로 낳았습니다.
    의사는 집아 내력기라고 하지만 창피하더군요.
    작게낳아 크게 키우는 것이 맞기는 맞아요.

  • 23. ^^
    '05.11.9 12:19 PM (211.32.xxx.243)

    걱정마세요.
    저희 언니 아기도 딱 3키로에 낳았는데 젖이 좋아서 그런지 금방 장군감 되었어요.
    3키로면 작은것 아닌것 같은데요? 저도 태어날때 2.8로 태어났고 저희 언니도 2.9로 태어났는데
    잔병없이 잘 자랐어요. 엄마가 늘 말씀하시길 엄마젖이 좋아야 아기들이 살도 포동하게 오른다고
    늘 말씀하세요.
    예전에 어느책에서 읽은적이 잇는데 오히려 3.8~4키로 정도 낳은 아기들은
    비만유전인자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가들이라고 하더군요.
    3키로면 절대 작은 아기 아니니 걱정마세요.

  • 24. 울아들
    '05.11.9 12:22 PM (210.178.xxx.163)

    출생당시 2.7kg 로 태어났구요, 지금은 몸짱수준이지요. 배가 좀 나와서 글치만요.
    오히려 울 동서네딸들은 3.3kg 로 낳았다는데, 지금 넘 살이 없어요.
    아기들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3kg는 결코 작게 낳으신게 아니에요!

  • 25. 전혀
    '05.11.9 1:19 PM (221.151.xxx.10)

    작은 편 아닌데요.
    우리 아이는 2.64kg, 간호사가 빨간 모자를 씌우고 빨간 얼굴로 (작은 아이들은 붉은기가 나죠?)
    나타나 웬일인가 했더니, 체중이 너무 적어 체온조절이 어렵다는군요. 그래서 모자 씌워서 열손실을 방지한데요. 백일에 9kg, 돌 때 14 kg.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는 것 가능하고,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걱정 마세요.

  • 26. 하나천사
    '05.11.9 7:10 PM (220.76.xxx.194)

    걱정 마세요 우리 아들은 날때 3.2Kg, 딸은 2.8Kg 이었어요. 지금 고2, 중2 인데 아들은 183Cm에 몸무게가 90Kg, 딸은 키가 168Cm, 몸무게 46Kg으로 아들은 약간 비만, 딸은 아주 늘씬하게 잘 크고 있답니다. 참고로 우리 아들 딸은 백일 지나면서 분유대신 우유 반 두유반 섞여서 먹었거든요. 아들은 돌때부터 하루에 우유 2000CC 이상 먹었어요

  • 27. 원글이
    '05.11.10 1:39 PM (218.154.xxx.118)

    여러분 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거의 우울증에 빠져 바닥을 치다 간신히 들어와 보니 고마운 말씀들이... 하도 주위에서 너무 작게 낳은거 아니냐는 둥, 얘기들을 한데다가 얼굴도 검붉고 빨갛고
    흰껍질같은것도 벗져지지 않은것도 같고.. 한마디로 매끈하지 않고 너무 못먹은애같고 해서..
    별별 생각을 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지금은 분유 안토하고 먹고 변보고 하는 정도에 감사하자는 생각이 듭니다만..
    여러분 말씀 감사해요..

  • 28. indigo
    '05.11.11 11:59 PM (218.48.xxx.139)

    울아들 2.7에 낳아서 지금 14개월 되었는데 몸무게가 11.7 정도 나갑니다.
    과일은 저보다 마니 먹구 밥은 어른밥그릇으로 그득 먹습니다..

    정말 너무먹어 탈입니다. 제가 입덧이 너무 심해서 못먹었는데 그래서 그런건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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