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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사가요^_^]2.요즘 욕실 어떻게 바꾸시나요?

도와주세욤 조회수 : 787
작성일 : 2005-11-07 22:48:38
저 30년만에 부모님과 이사가는 82회원입니다.저번에 씽크대로 문의드렸더니,자세히 적어주시고,

요즘 경향이'화이트 하이그로시'가 대세임을 알고 마음을 정했습니다...도와주신분들 너무나

고맙습니다...^ㅇ^ (감사의 키쓰라도..........쪽~!! ♡)


이것저것 손댈것이 많더라구요...

오늘은 욕실에 대해 질문드리고저 하는데요...

요즘 욕실 어떻게 하세요? 욕실이 거실에 하나,부모님 방에 하나 있거든요...

두 욕실다 욕탕이 있어야하는데, 욕실이 그리 크지가 않아 마음대로 이리저리 바꿀처지는

아닌거 같아요...

제일 중요한게 타일같은데......어떤타일을 골라야할지...정말 못정하겠어요....

심플한게 좋을까요? 그냥 클래식하게 화이트 타일 좀큰것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어머니께선 바닥에 입체적으로 조약돌 박은듯한 바닥타일이 좋아보이신다는데요.(여러가지 예쁜 조각 돌맹이 처럼 타일을 만들어 놨더군요...색도 파스텔톤 ..)...이 타일 이태리제래요....무지 비싼거래요..-_-;

바닥엔 그 타일 깔고,벽면은화이트가 좋을까요?

세면기는 어떤 모양의 것이 좋은지 모르겠어요...호텔에 가니,사각으로 된것도 심플하니 예뻐보이는데

청소하기 곤란치 않을까 하는걱정도되고요...

그리고 세면기나 타일 싼거 해도될까요? 국산은 대림,계림 브랜드가 역사도 있고 질도 좋다는데,

그에 비해 중국산은 싸지만 a/s문제가 있다고 하네요..근데...양변기나 세면기 같은 도기는 a/s잘안하지

않나요?아예 갈아버리면 갈아버리지....

세면기도 이쁘다 싶으니,이태리제고 ...외제더군요....

그리고 세면대 수납....문제...어떻게 하셔요? 아버지께선 수납장이 너무 거추장스럽다고  맨 오른쪽끝에

유리로 선반층층을 만들어 수납장 문은 만들지 말자고 하시는데요....어떨까요?

또,,,전 키가좀 큰편이라,욕탕이 대부분 너무 제 키에 작은거 같아서,아예 타일로 만들어 달라고

할까 생각중인데...이러면 아파트인데,,,공사가 커질까요? 그냥 욕조 넣어 만드는것보다?

모르는게 많아 그런지,정말 우유부단해지고 귀가 얇아져요.....업자말에 혹~ 하기도 하고요...

부모님께선 ...누구나 그런맘이 겠지만,디자인보다는 싫증나지않고,오랫동안쓸수있게 견고하고,단순한게

좋다하시는데...... 여러분의 조언을 귀담아 듣겟습니다..한수 거들어주세용........
IP : 211.247.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1.7 10:59 PM (61.74.xxx.12)

    일단 저도 집수리(인테리어)를 최근에 한지라...
    도와드리고 싶어서..-도움이 되실려나...ㅎㅎ
    저번에 씽크대에서도 답변을 드렸는데...

    집수리를 하면서...
    씽크대랑 욕실이 가장 어려운것같아요...
    두군데가 무난하면 집수리....좀 신경써서하면 인테리어한 느낌이랄까...

    타일 그런식으로 하셔도 이뻐요...
    전 나무결느낌 바닥타일에 흰 타일로 했는데...컨츄리한 분위기가 제대로 나더군요...

    세면대...
    사각은 물빠짐이 나쁠수도 있다는 걸 감안하시구요...

    브랜드가...좀 안 이쁘게 나오더군요...
    웬만하면 브랜드로 할려구 그랬는데....인터바스로 했어요...

    수납장은 문없음 넘 어수선합니다...
    전 옆으로 열리는 전체거울 달린거로 했는데
    좁은 욕실이라 만족했어요...

    요샌 작은 수납장 같은거 두개 나란히 띄워다는게 대세더군요...저흰 작은 욕실이라...

    타일로 만드는거 안어려워요...

    업자들은 자기가 안해본거나...좀만 귀찮아도 안해주는데...
    굴하지말고 요구하세요...

  • 2. ^^
    '05.11.7 11:04 PM (61.74.xxx.12)

    아 그리고...
    세면대 as받을일 거의 없구요...

    차라리 업자가 시공한거 as나 잘하라구하세요 -.-;
    잔금 꼭 남겨서 일처리 다보구 주시구요...
    돈 다주면 절대 잘 안옵니다....

  • 3. 저희집
    '05.11.7 11:10 PM (59.24.xxx.164)

    엔 안방화장실에 사각세면기가 있는데...청소는 어렵지 않구요...다만 경사가 져 있는지 살펴보셔야 해요....간혹 경사 안져있는것이 있더라구요...경사가 없으면 물이 빠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겠죠??

    세면기나 양변기 국산 하셔도 충분합니다...
    1년되었는데 ..물 내리는 손잡이 고장난적 있는데...바로 해결되었어요...
    에이에스 문제 생각하셔야 해요...

    어머님이 고르신 조각타일은 거울이 있는 포인트벽에만 바르시면 더욱 효과적일거 같구요...

    수납은 보이지않는 수납을 선호하는지라...수납장을 했구요...

    욕탕을 타일로 만들려면 공사가 당연히 커지죠...
    좋은 욕조로 하세요.
    직접 들어가서 앉아보시고 ...견고하고 단단한 걸로 하세요...

  • 4. 레테회원
    '05.11.7 11:16 PM (58.234.xxx.242)

    네이버 카페에 가시면 레몬테라스라는 인테리어 카페가 있어요,,
    거기 가입하셔서 회원들 욕실공사 하시면 한눈에 요즘 유행스타일이 들어올 거예요,,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 5. 수납장
    '05.11.8 8:52 AM (210.217.xxx.22)

    제 친구네는 벽안으로 들어가는 수납장을 짜 넣었던데, 욕실벽에 튀어나온 부분이 없어 넘 좋더군요.
    근데, 그렇게 하면 공사가 커질려나요?
    제 친구말론 업자들이 알아서 해 줬다던데...

  • 6. 수남장문은
    '05.11.8 10:40 AM (220.85.xxx.97)

    꼭 있어야 안어수선해요.바닥타일은 혹시 올록볼록한거 아니죠? 전에 콩자갈같은거 깔았다가 물이 안빠져서 걸레로 꼭 닦아준다는글 본적이 있어요.매끈한게 최고구요...
    샤워기 반대쪽 벽윗쪽으로 호텔같은데 달려있는 뭐라고 해야하나...
    스텐색(크롬)나는 파이프같은걸로 선반된거 있거든요. 수건도 올려놓을수있구요.
    그거달고 샤워커텐하세요.수납장이 좀 크면 좋겠더라구요...
    자질구레한건 다 들어가는데 수건넣을데가 없어서 서랍한켠 차지하고
    왔다갔다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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