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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의 볼거리, 살거리 갈쳐주세요

앙큼녀 조회수 : 192
작성일 : 2005-11-05 03:58:36
11얼중순에 상해로 여행을 가요.

걍, 책자 보면서 자유로 떠나요.- 중국어 모릅니다-
그곳에 지인이 살고 있어,- 그 분은 이제 3개월째 살고 있네요- 그냥 이리저리 다닐려고 합니다.

우선 인터넷 서점서 상해책은 주문한 상태이나, 이곳의 생생한 정보를 듣고 싶네요
IP : 220.71.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해다녀온 이
    '05.11.5 9:20 AM (222.238.xxx.40)

    2월에 다녀왔는데요...가이드책 한 권 사시면 잘 나와있어요.
    1.택시이용하세요.상해는 워낙 좁아서 에지간한 거리는 다 기본요금이고 멀어도 얼마 안 나와요.
    가이드책에 나와 있는대로 지하철타고 버스갈아타고 힘들게 하지 마시고요.
    2.자기부상열차는 꼭 타 보세요.푸동공항에서 도심까지 7분에 주파합니다.
    3.예원의 유명한 남상만두 맛 보시고요,상하이게도 맛보세요.입에서 녹아요.
    4.와이탄야경도 보시고 상양시장가서 짝퉁도 보시고.왕창 깍으시길.
    지인이 계시면 훨 좋겠네요.전 가이드책 하나 들고 ....언제 싼 항공권 나오면
    다시 한 번 가고 싶어요.

  • 2. 자유여행
    '05.11.5 11:15 AM (210.106.xxx.69)

    이시라면 동방명주 밑에 있는 상해역사박물관에 가보세요..
    재밌어요..

  • 3. 한다면 한다
    '05.11.6 12:22 AM (211.216.xxx.131)

    시간적 여유 있으심 항주랑 소주 다녀오세요
    상해서 기차타면 되고 개인적으론 좋더라구요
    저두 중국어 모르는데 오로지 한자로 써서 다니면서 버텼어요~^^

  • 4. 은방울
    '05.11.6 8:07 PM (222.233.xxx.60)

    동방명주는 꼭 가보시구요, 밤에 야경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까(바로 앞) 거기도 가보세요.
    밤에 더 멋있답니다. ^ ^
    그리고 살만한 것은 별로 없어요. 특히 보석같은 것은 사지 마세요.
    용정에 가시면 차밭도 많고 차 박물관도 있어요.
    또 대한민국 임시 정부도 가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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