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르다 첫발견은 뭐고 창의는 뭐고 사랑은 뭐꼬?

네멋대로해라 조회수 : 687
작성일 : 2005-11-04 15:28:08
전 세살된 남자애 키우는 일하는 엄만데요

제가 워낙 알아서 커라 하는 주의라

아이한테 뭘 시킨다거나 어딜 델꼬 다니면서 뭐 배우는거 해본적이 없거든요

직장다니느라 시간도 없기도하고

또래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이랑 어울리지도 않다보니

아이들 교육자료나 클라스나 이런걸 처음들어보는게 많네요

근데 사람심리가 참 희안도한게

혼자서 키울때는 잘 놀게하고 건강한게 최고야

어차피 똘똘한 아이는 뭘해도 똘똘하고

안할 아이는 이것저것 다해줘도 안할꺼야

이런 제멋대로의 생각을 굳건히 가지고 있었는데

자꾸 다른 엄마들 조금씩 듣다보니 솔깃~ 솔깃~ 해지는거 있죠. 흑흑..

오르다가 좋다고해서 사이트에 들어가봤는데

첫발견은 뭐고 창의는 모고 사랑은 모고.. 으잉~ 뭐가 이리 많아!!

게다가 책값은 백만원이 넘네요? 띵~용~~

눈딱 감고 아이책 전집 하나 사준다 셈치고 고르라면 일등이 오르단가요?
IP : 221.147.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진엄마
    '05.11.4 4:02 PM (61.111.xxx.102)

    첫발견은 전집 말하자면 책이구요... 사랑 창의등등은 교구예요.. 선생님한테 수업을 받는거지요...
    첫발견책은 100만원대가 넘고..... 교구수업도 뭐 교구마다 차이가 있지만 한달 수업료는 6만원정도이고.... 책값도 50~60대니까 싼것은 아니예요...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고 엄마가 잘 놀아주지 못하신다면 강추입니다..... 또 책도 첫발견만 사서도 되는건 아니구요.... 여러전집과 또 단권들의 책을 섞어서 읽혀주시는것이 좋아요./...

  • 2.
    '05.11.4 4:07 PM (203.248.xxx.4)

    전 첫발견책도 있고..지금 교구수업도 하고 있어요
    저희애는 잘 따라해서 30개월부터 쭉~~수업받고 있어요
    교구값은 좀 비싸지만 아이가 좋아하고 활용도도 높아서 좋은것 같아요
    사랑세트는 36개월부터 창의세트는 48개월부터 그다음은 논리세트...
    제가 보기에는 사랑세트는 궂이 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창의,논리 해 주시면 좋을듯...싶어요

  • 3. 딸둘아들둘
    '05.11.4 5:39 PM (218.235.xxx.77)

    지금 6살이랑 9살 딸아이들이 하고 있는데요..
    엄청 좋아해요.
    수에대해 거부감 없이 이해(그냥 아는게 아니라 게임을 통해 이해하는것)하구요,
    약간의 승부욕도 키워주고..
    교구도 비싸고 월회비도 비싸긴 하지만(1명당 65000원)
    많은 장점이 있는 교구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넘 일찍 시작하는것보다 5살 중반에서 6살 정도가 좋은것 같아요.
    어느정도 선생님과 대화는 자연스럽게 되어야하니까요.
    울 쌍둥이 아들들도 1년쯤 후에 시작하려구요^^

    첫발견은 좀 오래전에 구입했는데 제가 활용을 잘 못해줘서^^;;
    아까운감이 없쟎아 있습니다.
    책이고 교재고 엄마가 활용을 안해준다면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여러가지로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4. ....
    '05.11.4 6:33 PM (220.124.xxx.94)

    첫발견 있는데요.
    이건 아이들 호기심을 유발하는 백과라고 해도 괜찮아요.
    따로 읽어주지 않아도
    혼자서 잘 보구요..
    근데 30개월이면 아이한테 이르구요.
    5살이후에 구입해주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오르다의 자석가베도 나왔다던데..그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 5. 그런데요
    '05.11.4 7:14 PM (222.118.xxx.230)

    경제적으로 무지 넉넉한 집이면 무라고 안하겠는데요.
    제 친구 아들 어릴때 그런류의 수업무지 많이 해줬는데
    그저 동화책에 옥스포드 블럭 가지고 놀은게 전부인 제 아들과(중2)
    뭐 별반 다를거 없습니다.
    세속적으로 똑똑하다는거 (공부, 성적) 그런거 한 아이들이 더 낫다는 보장도 없구요.
    남이 하니까 내아이도 해줘야 한다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 6. 윗님~
    '05.11.5 1:04 AM (61.74.xxx.248)

    말씀 힘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