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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초산에 매번 남편이랑 정기검진받으러 개인병원다니는데도...
성별을 안알려주시네요....
소심해서 계속 못 물어보다가...
30주넘어 물어봤는데도...ㅠㅠ
뭐 인제는 아들아님 딸이겠지하고...살짝 포기..
저흰 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하기만 하면 되는데...
주변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친정엄마,언니,친구들,동료들 모두모두 아들같다네요...
저를 관찰한 정황?을 보고 말하는거지요....
단 한명도 딸같다는 말을 안해요...
그게 진짜 제 모습을 보고하는 말인지.....기대인지 모르겠지만요...
진짜 저처럼 다들 아들이래는데 딸낳으신 분은 없나요~~
상관없긴한데....사실 저희 부부는 딸을 원해요!!!....-.-;
남편은 늘 딸에게 태담하구...ㅎㅎ 분명 딸이래요....혼자만의 주장...
아니다 저두...우리부부만 딸일꼬야를 외치지요...ㅎㅎ
-보건소도 같이다니는데...거기서 물어봐도 안가르쳐주겠죠?...
그땐 35주니까 알려줄려나....
1. ...
'05.11.4 2:14 PM (221.150.xxx.94)그냥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심이 좋을듯......
2. ^^
'05.11.4 2:20 PM (211.174.xxx.5)다른 병원가서 촘파 한 번 보구 물어보심 안 되나요?
저두 병원에서는 안 가르쳐 준다는데 솔직히 딸이 더 갖고 싶거든요.
빨리 이쁜 옷도 사고 꾸며주고 싶은데...3. ..
'05.11.4 2:23 PM (211.215.xxx.154)베넷저고리는 하얀색이니까 성별 구별 없을거고..내복도 마찬가지로 흰색으로 준비하시면 될거 같구요..
이부자리는 노란색 어때요?4. 원글
'05.11.4 2:26 PM (211.196.xxx.252)설레는 맘으로 기다릴려구요.....
그냥~~~저처럼 다 아들이랬다가 딸낳은 분들도 계신가해서요...
궁금해서요....
선물도 죄~~하늘색으로만 들어오구...ㅎㅎ5. 제경우도
'05.11.4 2:43 PM (211.40.xxx.71)모두 아들이라 하는데 딸 낳았습니다
낳자마자 비몽사몽간에 '딸이예요' 하는데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어요
정신없이 여러번 물었나봐요
간호사가 ' 안믿어지세요?' 하며 되묻더군요
첫아이라서 딸이건 아들이건 상관 없었는데 주위에서 하도 그러니
당연 아들인줄 알았거든요6. ..
'05.11.4 2:45 PM (211.223.xxx.74)남아용 여아용 따로 결정해서 확실히 찜해놓고...아이 낳고나면 남편보구 가서..
찜해놓은거 사오라는건 어떨까요?
출산후...당장...몇일 동안 필요한거야 뭐..^^ 병원에서 다 해주구.7. 제 경우도님
'05.11.4 2:50 PM (211.196.xxx.252)정말이요~~
으하하..그럴수도 있군요....8. 저도
'05.11.4 3:04 PM (61.248.xxx.120)다 아들이라 그랬어요. 시엄니는 유독 아들 좋아 하는 양반인데.. 젤루 사랑하는 막내가 아들낳게 생겼다고 엄청 들떠 계시더라고요. 아기가 태어나서 우는 소리를 밖에서 들으시고는 '거봐라 아들이네 우는 소리가 크네 아들이다 아들이여..' 그랬대요. 하하하 근데 간호사왈' 공줍니다...'하하 지금 생각해도 우스워요.그 우렁찬 목소리의 주인공은 지금 어엿한 초딩 2학년이 되었지요. 우리 부부가 정말로 원한'딸'이었답니다. 즐태하세요.
9. 정답은~
'05.11.4 3:25 PM (221.164.xxx.134)낳아봐야 알아요.이런 저런 말 다 접으셔요.절대 그말이 다??..모릅니다.이쁜 아기 순산하시고 몸 조리잘하세요.
10. 음..
'05.11.4 5:24 PM (218.145.xxx.217)힌트도 안주신다면
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남편이 아무리 의사 앞에서
우린 딸을 원하니 딸이어도 상관없다
좀 가르쳐달라 해도 절대 노!
9개월때 가르쳐줬나? 암튼..ㅎㅎ11. 아
'05.11.5 1:15 AM (204.193.xxx.8)제가 다 설레네요~ 폴폴...
12. 윤서맘
'05.11.5 7:46 AM (222.99.xxx.112)저 8개월일때도 안가르쳐주더라구요.. 절대적으로 불법이라고요.. 그래서 딸인줄 알았는데 아들이더라구요.. 요즘은 안가르쳐주는곳도 많아요. 날때쯤이면 가르쳐주는곳도 있으니 걱정말고 순산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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