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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도련님 결혼때문에 글 쓴 사람인데요

ㅠ.ㅠ 조회수 : 915
작성일 : 2005-11-03 10:34:15
여러분들 글 읽어보니 절값도 있었네요..

절값은 얼마정도 줘야해요??

저희 손위시누가 절값으로 50만원 줬어요
대신 따로 결혼한다고 돈 준거 없구요 절값으로 끝냈거등요..

대부분 도련님 결혼때 절값 얼마 주세요??
IP : 220.85.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도
    '05.11.3 10:35 AM (211.108.xxx.183)

    중요하지만..저희 아주버니내외분은 편지를 써서 넣어주셨습니다.

  • 2. carepe
    '05.11.3 10:40 AM (211.192.xxx.226)

    도련님/부모님께도 드린, 절값은 10만원정도만 하시면 좋을듯..
    그리구 윗분처럼 편지 한장 쓰시면 더 좋구요..
    절값은 신혼여행가서 많이들 쓰신다고 하더군요.

  • 3. 건이현이
    '05.11.3 10:44 AM (141.223.xxx.154)

    저희도 돈 100만원 미리 주고 절값으로 10만원 , 이쁜 종이에 편지써서 프린트해서 줬습니다.
    시동생이 워낙 대면대면해서 고맙다는 말은 못들었습니다만.....ㅡ.ㅡ

  • 4. 왠절값?
    '05.11.3 11:33 AM (61.83.xxx.91)

    양가 우리포함 다섯명의 결혼식을 올렸지만 형제,자매 폐백때 절값준적 없는데요.
    그냥 서로 맞절하지..
    물론 그전에 돈으로 줬습니다.
    100만원씩...
    저흰 첫결혼이라 뭐 별루 받은것두 없는데 매번 100씩줘야하니...쩝...
    그것뿐입니까?
    도와줘야줘, 첫인사할때 밥사줘야줘, 결혼식할때 옷입고 머리하고...ㅠ.ㅠ

  • 5. 이번엔 절값참견
    '05.11.3 11:44 AM (163.152.xxx.45)

    집안마다 달라요.
    님 시댁에서 절값하는 분위기면 10만원 정도. 이미 도련님 결혼비용으로 100~200만원 정도 쓰시잖아요.
    시누이는 전혀보탠 것 없이 50만원 절값이었고요.

    그리고 제가 200만원 한번에 드리라고 했는데요.
    100씩 따로 드리지 말고 200을 한 봉투에 넣어서 한뭉치로 드리라는 거거든요.
    그게 덩치도 있어보이니까요. ^^
    도움이 되었으면...

  • 6. .....
    '05.11.3 1:25 PM (211.196.xxx.208)

    20만원은 많을까요?
    신혼여행가서 쓰는거라 봉투가 두툼하니까 여행도 즐겁고 나중에
    선물하는데도 도움이 되지요.
    전 부주는 생각이 잘 안나는데 절값은 은근히 생각나요.
    주는 사람 이중부담이긴 한데 고맙더라구요.

  • 7. ^^
    '05.11.3 1:38 PM (221.153.xxx.183)

    위에 웬 절값? 이라고 하신 분 도 있네요.
    손윗사람이 신랑신부에게 절 받고 절값 없이 그냥 일어나는 경우도 있나요? @@
    전 못 봤는데요. 다들 주잖아요.
    형편 안 좋으신 먼 친척 할머니들은 3만원, 5만원도 주시고....

    폐백 받고 절값도 없더라 두고두고 욕 먹을 일이에요.

    제 생각인데, 시부모님 시동생 다 계신 자리에서 200정도 뭉뚱그려서 내놓고...
    절값은 10~20 정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8. ..
    '05.11.3 2:06 PM (222.117.xxx.159)

    시부모님한테 200드리면 도련님한테 형수가 200했다 하시겠죠.뭘 따로 해야 하나요?
    근데 도련님이 한분이신가요?남편분께서 예민하신거 보면...
    하나 남은거면 그냥 남편분 뜻대로 하시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괜히 부부사이 나빠지면 100만원 아낄려다 스트레스 받아 병납니다.
    저희도 도련님 하나 남았는데 부모님 능력이 안되서 그런지 자기가 전세집 걱정을 합니다.
    얼마나 당연하듯 애기하는지 말대꾸 안했습니다.

  • 9. 제 생각엔.
    '05.11.3 2:46 PM (218.156.xxx.64)

    돈도 중요하지만.. 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잖아요. 100만원을 주시던 50만원을 주시던 "우리 형편이 좋으면 3~400도 주고 싶지만 우리가 빚지면서 체면치레하고 나서 동생네 보면서 후회하느니 우리 형편대로 하고..나중에 살면서.. 더 잘해드릴께요. "라고 한마디 더 따스하게 해주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절값은.. ㅋㅋ 저 솔직히 회사 동료가 절값이 총 200정도 되더라면서 신혼여행가서 정말 잘 썼다고 해서 저도 내심 기대했었거든요! 근데, 저희가 받은 절값은 시부모님이 모두 준비를 하셨더군요. 워낙 먼곳에서 올라오셔서 친척들한테 준비하라고 말씀드릴 순 없었나봐요. 형제분들도 절 받을 준비를 안하셨구요.
    ㅋㅋ 암튼.. 시부모님께서 부랴부랴 흰봉투에 돈을 넣어 여러봉투로 만들어서 사람들한테 나눠 주시더라구요. 다 받고 나니.. 한.. 30만원 되었나?? 솔직히 첨엔 좀 황당했는데.. 그래도 시부모님께 감사하더라구요 ..

    암튼.. 절값은.. 형제분들께선 10만원 내외선이 적당한거 같더군요..

  • 10. ^^
    '05.11.3 2:49 PM (58.140.xxx.154)

    시누이에게 50만원 받으셨다면,... 님 시댁 분위기는 그정도 이신것 같은데....10만원은 적을것 같아요
    마침 남편분도 100만원에 100만원 더 드리고 싶어하니깐... 말씀 잘 하셔서
    100먼저 드리고 절값으로 50만원 드리는게 나을듯 싶네요..

  • 11. ..
    '05.11.3 5:21 PM (211.176.xxx.44)

    전 절값 받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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