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랫층 소음때문에 매일 새벽에 일어납니다.

아랫층소음.. 조회수 : 832
작성일 : 2005-11-02 06:35:23
정말 윗층소음때문에 고통받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저는 윗층소음 발소리등등은 문제가 안될정도로 아랫층 소음때문에 매일 새벽마다 일어나서 82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나마 잠을 11시쯤 자기때문에 새벽에 일어나도 하루를 견디는것같읍니다.
보통 5시반서부터 티비를 크게 터는 아랫층 60대 할아버지때문에 미치겠읍니다.
왠만하면 이해할려고 하는데 지금 3개월째 이사와서 계속 그럽니다.
두번이나 인터폰을 했는데도 그때당시만 볼륨을 줄이지 계속 그러네요.

귀가 어두울리가 없는데 왜그럴까요?

지난3개월간 여름에 담배펴서 위로 올라오니 상쾌하게 창문도 잘 못열고(우리집 에어컨도 없는집)
담배연기맡으면서 산것도 못견디게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티비소리까지 그것도 새벽에 그러고 말귀도 못알아들으니 답답합니다.


IP : 220.117.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
    '05.11.2 8:22 AM (219.241.xxx.105)

    저도 이해하네요.
    저도 친정살이 하면서 어려웠던게,,, 귀 어두워 tv 크게 트는 어머니였습니다.
    그래서 이사 나온 지금도 아이들이 컴퓨터와 tv를 크게 트는 것이 버릇이 되었네요.
    소리는 자꾸 크게 듣기 시작하면 크게 들어야 한다는데,, 저도 걱정이에요.
    어려우시겠어요. 아마도 난청이신 분이있으신가봐요.

  • 2.
    '05.11.2 9:11 AM (219.241.xxx.222)

    아마 그 할아버지도 습관이신가 봅니다.
    아랫층 소음! 그거 윗층소음 만만치 않게 괴롭지요.
    저도 아랫층 아주머니께서 여름내내 날마다 아침 7시에 이불을 터셨어요.
    안방 앞 바로 베란다에서 매일 건조대에 이불을 널어놓고 방망이로 두드리시는데..
    아주 사람 미치는줄 알았답니다.
    일요일이건 휴일이건 상관없이 일주일 내내 한시간동안 이불을 터시더군요.
    평일이야 출근하니 그만이지만 일요일에 모처럼 늦잠을 자고 싶어도 그 소리때문에 아침 7시면 저절로 잠이 깨었답니다.
    그런거 어떻게 항의 할수도 없잖아요..
    간단한 음식이나 과일이라도 사들고 가셔서 부드럽게 다시 한번 말씀드려보는건 어떨까요..

  • 3. -_-
    '05.11.2 10:45 AM (163.152.xxx.45)

    60대라면 귀가 어두워 TV 볼륨 높이는 거 맞아요.
    울 시아부지도 엄청 크게 틀으셔서 주말에 가서 자고 오는 날이면 아침 잠 꿈도 못꿉니다. -_-
    울 친정 아부지도 그러시지요.
    노인네 사정이니 매일 어쩔 수 없을 건데 원글님 힘들어서 어쩐대요...

  • 4. ..
    '05.11.2 2:12 PM (211.223.xxx.74)

    그거 경험해봐서 알지요.환장하지요.
    아침만 되면..테레비를 귀가 떨어지도록 크게 몇시간이고 틀어놓는데
    .....정말..너무 괴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사 왔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