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8년 사용했는데요...

[추천좀...]

혼수죠뭐...
그래도 그당시 젤루 좋은거라고 한건데
지금은 넘넘 탱크같네요 ㅡ.ㅡ;

또 이사후 가구를 싹 개비해서그런가 집안 분위기랑 좀 따로노는 것 같은데다
결정적인건 냉동실이 녹기시작했다는 겁니다.
오래되니 고무패킹이 들떠서 그런거라네요...
얼른 A/S를 불러 그건 해결했어요.

저야 아까운맘에 계속해서 쓰고 싶은데 신랑이 자꾸 바꾸고 싶어해요...
남자라그런가 평소 기계에 관심이 많고 핸폰같은 경우는
최신형을 좋아하구요...

사실 누구는 안바꾸고 싶겠어요?
지펠이니 디오스니 남의집가면 이쁜거 많이 보고 오는데...
그래두 왠지 망설여지는.....아시겠죠?^^;

후회없이 바꾸신분 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또 홈쇼핑서 밀어주는 트윈홈바 실버색은 집안분위기랑 어떤지두요...
미리 감사드릴게요~*^^*

[좀더 .]

더 쓰시다가 10년 채우고 바꾸세요

[추천이]

저 3월에 디오스 샀습니다. 냉장실만 홈바있는걸로...별 불만은 없지만 냉동실 서랍들이 바구니가 아닌게 답답하더군요. 친정엄마는 월풀쓰시는데 냉동실이 서랍이 아닌 바구니라 웬지 더 넓어보이고 물건도 바로 잘 보이니까요. 근데 디오스 보다는 지펠추천합니다. 낭장실 문의 안쪽 공간이용이 훨씬 더 낫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앞으로 또 살 기회가 있다면 냉동, 냉장실 모두 홈바 있는거 사렵니다. 훨 절약될거같아서요. 주부가 쓰기에 더 아기자기하기는 지펠인거 같아요. 인기도도 지펠이 좀 더 있는걸로 알구요. 외제 냉장고는 as문제등 출장비도 비싸고 비추입니다. 예쁜 냉장고 사세요!

[저는]

9년 좀 넘은 대우냉장고 쓰는데요. 두번 냉동실때문에 AS받았어요.
한번은 바닥에 물이 흥건해져서..
한번은 냉기가 없어서...
당분간 좀더 버티다가 다음에 또 고장나면 바꾸려구요.
가전제품 사고나면 바로 또 신제품 나오니까..
조금 더 버텨보렵니다.

[저희집은]

저희집은 대우 탱크이고 9년째 쓰고 있는데 몇년전 모터가 고장나서 20만원주고 교체했는데 얼마전부터 또 아이스크림이 다 녹아서 물이 되어서 기사 불렀더니 또 모터고장이라더군요.또 모터를 갈아야 한다구 해서 9년된 냉장고를 모터만 계속 가느니 새로 사자 싶어서 cj 몰에서 냉장실 홈바 있는거 지펠로 1,130,000원 하는거 10프로 할인해서 구입했어요.냉장고 수명이 8년~10년사이라더군요.조금 더 쓰시다가 모터같은거 고장나면 바꾸세요.수리비용이 구입가격의 3/1정도들면 교체하는게 낫다구 하더군요.

[..]

저도 대우냉장고 탱크9년된것 냉동실이 녹아서 수리하려니 30만원달라더군요.

지펠 냉장실만 홈바있는걸로 바꿨는데 냉동실도 홈바있는걸로 할걸 잘못생각한것같습니다.

냉장실홈바는 물꺼내기좋고 냉동실홈바는 마늘다진것 넣어두면 좋다고 합니다.
아무튼 냉장고 바꾸고 전기료 누진세 붙어서 5만원 넘었었는데 3만 8천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가을잎]

저의 냉장고도 대우 탱크예요. 여러분의 글의 읽어내려가니 슬슬
우리집 냉장고 걱정되네요. 구입이 97년도 10월 이예요.
여러분의 의견을 참고하겠습니다.

[흠..]

그 정도 문제점이면 더 쓰다가 바꾸겠어요.^^
용량도 큰 문제는 아니신듯하고..
아끼는게 최고! ^^

[냉동실홈바]

가 좋을까요? 저도 조만간 10년된 냉장고 처분하고 사려고 하는데요. 냉장실 홈바만 생각했었거든요.
냉동실 홈바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별 쓰임새가 없을것 같아서요. 여러분들 의견 듣고싶어요.
트윈홈바 있는 지펠 자주색 쓰시는분 계신가요?
포인트로 괜찮을것 같은데 넘 튈까 염려도 되서요.

[저도 9년]

엘지인데 아직까지 고장 한 번이 없네요. 저보다 늦게 결혼한 동생은 벌써 고장나서 양문형으로 바꿨는데... 가끔 이쁜 냉장고 보면 욕심도 나는데요. 아직까지는 고장안나고 버텨주는 예전 냉장고가 밉기 보다는 고마워요.
양문형이 보기보다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는 말도 있고... 새로 구입해봤자 제가 냉장고지 뭐 별 거 있나요. 차라리 그 돈으로 컴퓨터를 개비하면 성능이 확~ 달라져서 돈 들인 표가 나겠지만 냉장고야 새로 사봤자 생활이 더 편리해지는 건 없잖아요.
결혼 9년차인데 혼수로 가져온 냉장고, 세탁기(TV는 사망하셨고요-.-;;) 못 쓰게 될때까지 주욱 가지고 있을래요.

[...]

냉장고는 고장나기 전에 바꾸는게 현명합니다.
고장나면 바꾸지~~하는 경우가 많은데..그렇게되면 냉장고 속에 그 많은
음식물은 다 어쩌나요. 그걸 돈으로 따지면 몇십만원 훨 넘죠.
냉동실에 녹용이니 보약같은거라도 쟁여놓았다면...아끼다가 냉장고 한대 값
날리는 셈이구요.
전 지금 지펠쓰는데...소음이 확실히 적은 편같아서 만족하구요.
앞으로 바꾼다면....냉동실에 얼음나오는 것...꼭 할 듯해요.
얼음을 사시사철 꽤 쓰는 편이라서..(상추나 깻잎..얼음물에 담궜다가
먹으면 금방 밭에서 딴 듯 아삭아삭 싱싱하구..... 얼굴에 모공수축하게
냉찜질할때도..유용하구요..) 그 기능 없는게 젤 아쉬워요.
저 개인적으론 실버색 별로더라구요. 개인 취향문제니 ....
남편이 바꾸자고 할때 기분좋게 바꾸세요.

[두아이맘]

저도 96년에 구입했는데요
아무 이상없이 잘쓰고 있어요... 지금까지 a/s 한번 부른적 없구요
아무리 꽉 꽉 채워도 잘 돌아가주는게 너무 고맙네요
패킹한번 벌어진적 없구요.. 저도 탱* 샀거든요..

[8년쓰고 바꿨어요.]

혼수로 해온 엘지냉장고 이사오면서 디오스로 바꿨어요.
냉동실 두번고치고 쓸만했는데 500리터도 작은 것 같아서,
디자인도 그렇고..만 8년쓰고 바꿨죠.
오래쓰니 냉동실에 계속 성에가 껴서 ..
전 실버 했는데 맘에 들어요.근데 홈바때문에 내부가 좀 좁아서
홈바 없는게 나은 거 같아요.
가구랑 새로 다 바꾸셨으면 바꾸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이사하면서 새로 싹 바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