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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터에서 파는 무농약 노지귤 ..맛있나요...??

82초보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05-10-27 16:26:45
3년간 파셨다는데, 전 여기 들어오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간 어땠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장터에 먹거리도 많이 파시던데 구매하신분들 가끔 후기 비슷하게  올리시는거 보면  그다지 만족스러워 하지 않으시는거 같기도 하고  또 15kg라 무턱대고 사기엔 많기도 하구.....

드셔보신분.....말씀 부탁드려요..
IP : 211.202.xxx.2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5.10.27 4:39 PM (203.170.xxx.14)

    저도 궁금해요..지금 많이들 신청하시던데,,
    무농약 인증 받은건가요?
    잘 파시는데 그런거 물어보기두 모하구,,,,,
    믿구 사자는건데,,,혹시 아시는분 말씀해주세요~~`

  • 2.
    '05.10.27 4:45 PM (211.218.xxx.33)

    저 그 귤 뭔지는 모르는데요. 임산부라 귤을 많이 사먹거든요. 근데 요즘도 아직 하우스 귤이 있어요.
    그래서 두개 맛을 비교하면 하우스 귤이 더 잘고 맛있어요. 노지귤보다는요...
    무농약이라면 다를라나요... 그귤은 저도 잘 모르니 사신분 후기 기다려 보지요.^^

  • 3. ...
    '05.10.27 4:53 PM (210.102.xxx.9)

    지금 파시는 분의
    노지귤은 판단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노지귤은 새콤달콤(새콤한 맛이 더 강하지요.)하고 알이 단단한 반면
    하우스 귤은 달콤하고 알이 헐렁하지요. ㅋㅋ(제가 써 놓고도 웃기는 이상한 말이네요.)

    저는 하우스 귤보다는 새콤한 귤을 선호하는 편이라 노지귤을 좋아하지요.

    그리고 무농약이라 하니
    귤껍질도 이용할 수 있고..
    그래서 저는 신청했어요.
    무농약 인증 여부는 판매하시는 분께 쪽지로 문의해보세요.

  • 4. 저도...
    '05.10.27 5:00 PM (211.223.xxx.222)

    사고 싶거든요.
    근데 어디거라는 언급도 없으시고.
    남제주, 서귀포. 표선,...뭐 이렇게 알려 주심
    더 확실할 수 있으련만....
    하우스 귤 보담 더 새콤 하긴 하겠죠?

  • 5. 작년엔...
    '05.10.27 5:11 PM (211.224.xxx.66)

    작년엔 맛있었어요~
    수수팥떡에서두 한번 시켰구 장터분께두 한상자 시켰었는데 둘다 아주 맛있었어요...
    새콤하면서 달콤하구...올해는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한상자 주문했네요~

  • 6. 저두..
    '05.10.27 5:18 PM (165.141.xxx.248)

    신청했는데요.. 작년에 수수팥떡 귤 먹어보고 기다리던 중이였답니다. 윗분 말씀 들으니 좀 안심이 되네요. 수수팥떡꺼 정도 맛있으면 전 만족이네요. ^^

  • 7. ^^
    '05.10.27 5:19 PM (220.124.xxx.94)

    저두 신청했답니다.
    우선 무농약이라고 하고..
    별로 비싸보이진 않고
    귤껍질의 유혹때문에 시켰답니다..
    아이들도 귤을 넘나 좋아해서요..
    맛있었음 좋겠어요..

  • 8. 그분건
    '05.10.27 5:24 PM (218.238.xxx.55)

    잘 모르겠는데요
    예전에 아는분이 제주도에 사셔서 노지귤 얻어먹은적 있는데 모양이 좀 못생기고
    크기도 들쑥날쑥이었지만 별루 안 시고 맛있었거든요
    근데 장터분은 미리 시다고 하시니 좀 망설여지네요
    나이먹는지 넘 시면 못먹겠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때에 비해 시기가 좀 일러서 그런것도 같기도 해요

  • 9. 지금
    '05.10.27 5:31 PM (203.170.xxx.14)

    이전게시판에서 검색해봤더니,많이들 맛있다구 하셧네요.
    무농약 인증은 안받은거구요.
    전 그냥 원래 먹던 유기농으로 사기로했어요.
    껍질까지 다 끓여먹는건데, 말한마디로 삿다가 먹을때마다 찝찝하긴싫어서요.

  • 10. 수풀林
    '05.10.27 5:46 PM (222.100.xxx.253)

    작년에 신청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올해도 신청했구요.

  • 11. 황채은
    '05.10.27 5:57 PM (221.153.xxx.103)

    아직 귤딸때가 아니지않나요
    제기억엔 추울때(눈발도 희긋거리고) 이모네 귤밭에서 라면끓이면서 땃던기억이^^
    혹 달달한 조생귤이 아니고 먼저나오는좀신맛 강한 극조생귤이 아닌지^^
    아~ 제가 남제주라 두꺼운 껍질가진 북제주 귤보다 껍질얇은남제주 귤먹고자픈데
    어디귤인가요~
    남제주 귤이라면 그리고 조생귤이라면 저도 한박스 주문넣고 싶어요^^

  • 12. 글쵸?
    '05.10.27 6:02 PM (211.223.xxx.222)

    북제주 귤보단 남제주 귤이 훨씬 더 맛있거든요.
    황채은님 글에 한표 던집니다.
    저두 달달한 남제주 귤이라면 그리고 조생귤이라면 한박스 주문넣고 싶네요.

  • 13. 이분
    '05.10.27 6:09 PM (221.154.xxx.13)

    시부모님이 제주에서 귤농사 하신다고 작년에 들었는것같은데..

  • 14. 꺼칠
    '05.10.27 7:59 PM (221.165.xxx.25)

    15kg이면 귤이 몇개 정도 들어있는건가요?

  • 15. 제주도사람
    '05.10.27 8:13 PM (222.232.xxx.129)

    인데요 15킬로 별로 안많아요
    택배비도 많많치 않을껄요(대신화물택배가 15킬로 4500원인데 훼미리는 좀 비쌀듯)
    지금 조생인가 많이 따던데요... 처음맛은 신맛이 강하구요 끝맛이 약간 달져...
    아직은 달달한 노지귤은 없어여 좀 기달리셔야 합니다
    귤은 서귀포귤이 젤로 맛있음다

  • 16. toto
    '05.10.27 9:03 PM (220.127.xxx.172)

    작년에 맛있었어요.

  • 17. 작년에
    '05.10.27 9:35 PM (220.93.xxx.88)

    제가 그 분께 사먹어봤는데요
    노지귤이라 일반 하우스귤하고 틀리게 껍질도 얇고 모양도 못생기고 그랬었어요

    근데 제 입맛엔 단맛보단 신맛이 강해서 다 못먹었어요
    근데 어머니께 좀 덜어드렸는데 어머닌 맛있다고 좋아하셨거든요
    그 때 제가 입덧을 했어서 입맛이 객관적이지 못했을것같긴한데

    암튼 하우스귤에 길들여진 제 입맛엔 좀 시었어요

  • 18. 황채은
    '05.10.27 10:31 PM (221.153.xxx.103)

    제가 이모에게 전화해봣는데 역시 지금따는거 극조생이 맛다하시네요
    신맛 싫어하시는분은 실망하실수도 있겠어요
    조생귤은 11월 20일경부터 딴다하네요
    역시 눈발히끗거릴때 따던게 맞더군요^^
    극조생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단맛좋아하는분에겐 아무래도 좀 시자않을까요^^

  • 19. 꺼칠
    '05.10.27 11:59 PM (221.165.xxx.29)

    껍질 두꺼운 것보다는 얇은 게
    더 맛있긴하죠.

  • 20. ...
    '05.10.28 10:49 AM (211.55.xxx.4)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전 장터에서 과일 보고 몇번 구매 했거든요. 무농약 복숭아, 귤 등등
    무농약으로 몸에는 좋을지 몰라도 맛은 다 별루 였어요.. 복숭아도 몇개는 다 멍들고..
    귤의 맛도 별로고 모양새도 그렇고..그래서 앞으로는 그냥 마트에서 구입하던지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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