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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 나 임산부다...
정부에서는 출산장려금 준다고 아이 많이 낳아라고 하면서..
어른 1명당 아이 2명 데리고 버스 타면 아이들 나이 상관없이 초등생 차비를 받던데..
한 아이가 아파 병원갈때도 어린아이 한명은 집에 놔두고 가야합니까?
아이를 낳아라고 하지말던지 아님 이런 기본적인 교통수단에서의 편의를 봐주던지..
정말 모순덩어리야...
1. 예전에
'05.10.27 10:43 AM (211.229.xxx.209)큰애랑 작은애갈 데리고 버스탔는데 작은애가 자리하나차리하고
싶어하기래 그날은 자리도 많고 해서 앉혔더니
차비안내면서 자리차리한다고 잔소리하길래
작은애 안고 앉았네요.
그다음부터는 절대로 작은애 혼자 안 앉혀요.
시외버스탔다가 그날 좀 복잡했는데
당연히 작은애 안고 가는데도 차비 안 낸 아이때문에
복잡다하는 시선을 보내는 운전기사와 사람들...........
애들 울면 운다고 잔소리하는 운전기사분들 진짜 미워요.2. ..
'05.10.27 10:56 AM (220.124.xxx.73)그니깐 아예 낳지말아 버립시다!
요새 나라에서 발등에 불떨어졌는지 맨날 티브이에서도 애기 많이 낳는 사람들 이야기 보야주고..
머 출산 장려 어쩌구저쩌구 하든데 별 도움도 안되는것뿐...아~~~직 멀었습니다
셋째부터 것두 혜택 받는다든데 그것두 너무 웃기구요
제 생각은 첫애부터 해줘야 한다구 봅니다
외국처럼 매달 정기검진 받는거 무료로 좀 해주고
발등이 불떨어진게 아니라 데어 봐야 정신 차리지...3. ㅋㅋ
'05.10.27 10:57 AM (61.80.xxx.249)애 더 낳게 한다고 정관수술이며 불임수술 보험에서 제외한
돌.대.가.리 들이 뭘 알겠어요..4. ..
'05.10.27 11:20 AM (222.234.xxx.84)정말 예방주사비도 너무 비싸고..요즘 추세는 생후 2,4,6개월에 폐구균에 뇌수막염까지 맞추는데..
너무너무 비싸더라구요..한번 갈 때마다 거의 십오만원씩 깨지는데..
임신해서 정기검진 갔을때도 중반까지 거의 그 정도 깨지구요..
이래서야 어찌 셋은 고사하고 둘씩 낳아 키울까..하는 생각부터..
저는 둘째 낳았구요..
시정되어야 할게 산더미인데 정부는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제 뉴스보니 5세이전 아이들 치료비 부담이 30% 정도 준다는데 이미 태어난 아이들도
혜택받게 빨리 시행되었으면 좋겠고 접종도 기본으로 국가에서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힘들게 보건소에 갈 게 아니라 동네 소아과에서도 가능하도록..5. 남매맘
'05.10.27 12:01 PM (211.216.xxx.211)정말 이제는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어린이집도 사고날때마다 속상하고.. 맨 애들 때린다는 얘기 먹는 걸로 장난친다는 얘기들... 이제는 정말신물납니다.. 그런것부터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안심하고 맡길수 있게...
요즘은 또 급식이 문제라죠? --;;;;6. ...
'05.10.27 3:27 PM (58.143.xxx.254)어제 기사보니까 11남매에 12째 임신중인데 아무 혜택 못받았다고 하시던데요....
혜택바라고 애 낳는건 아니지만 아이들키우기 좋은 환경도 안만들어주면서 자꾸 나라고만 하고
이해가 안되는 나라예요.7. 맞아요
'05.10.27 5:15 PM (211.253.xxx.36)돈 없으면 예방접종도 못할것 같아요^^
보건소 넘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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