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라 어렸을 때부터 흉 안지게 하려고 무진 애를 썼거든요.
그런데 유치원에서 다쳤다고 밴드를 붙여서 왔더라구요.
옆에 아이가 가위로 쳐서 피가 났다고 선생님도 당황하셨는데 아이는 침착했다고 하시면서...
보니 별로 큰 상처가 아니겠거니 했는데(사실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그런데 한달이 지나 요즘 보니 팔에 흉이 꽤 크게 있는거예요.
그리고 누르면 좀 아프다고 하네요.
아! 속상해요.
그 엄마는 알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끝날때 맨날 보는데...
제가 관심을 못가진 것도 화나고 지금이라도 흉을 없애고 싶은데,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레이저나 뭐 연고 같은 것으로 좀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우태하 피부과에 가볼까 하는데 어느 선생님에게 보면 좋은까 싶기도 하고 해서 여러분께 여쭙니다.
흉 진 곳은 쫌 튀어나온 듯해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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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에서 다쳤는데...
아이 엄마 조회수 : 136
작성일 : 2005-10-26 23:08:10
IP : 211.215.xxx.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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