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환갑이신 어머니 보험을 들려고 하는데...

[보험]

지금 남편도 보험이 없고 어머니도 없거든요.
저는 3만원 안되는 보험 하나 있구요.

남편이 얼마 전에 다쳤는데 나중에 회사에서 가입한 보험이 있는걸 알게 되서
입원비랑 치료비를 수령했거든요.
평소에 보험에 대해 부정적이기만 했는데 아무래도 사람일은 모르니까 하나쯤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그런데, 어머니는 내년이면 환갑이시거든요.
어머니나 남편이나 넉넉치 않아 보험을 들어도 치료비, 입원비 위주로 들고 싶거든요. (사망보험금 이런것보다요)
그러면 생명보험보다 손해보험회사에 드는게 좋은가요?
혹시 손해보험에 연세 있으신 분들을 위한 상품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화재보험]

화재보험사에
카르페님이 계시던데
거기에다 문의해 보세요.

[저는]

지난 4월에 시아버님/시어머님 보험을 들어드렸어요. 저두 사망보험금은 필요없어서 빼고, 질병치료 위주로요. 시어머님은 젊으신 편이라 AIG에서 들었고, 시아버님이 내년에 환갑이신데 교보 효보험 들어드렸어요. 작은 질병은 다 빼고...큰 질병 위주로만 보장해주는걸루요. 그리고 보장기간도 최대한 짧게 잡았어요. 길게 잡으면 보험료가 비싸지는데...20년 후가 되면 돈의 가치도 떨어질뿐더러 저희도 경제적 여유가 생길거 같아서요. 천만원만 치료비가 들어도 휘청거릴 지금을 위한 보험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