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구입처.

[구입처]

혹시 무화과 사서 드시는분 계심..부탁드려요.

왜이리 무화과가 먹구 싶은지..

혹시...임신한건지 의심이 생기네요.
아님 살이 찔려나...ㅎㅎ

무화과라면 잼말구는 먹어보지두 못했는데요,,.

아이구 일주일 내내 죽겠네요,.

사실 먹는법두 모릅니다..ㅠㅠ
안먹어봐서리...ㅠㅠ

근데 정말 정말 먹구싶어요..

[김미희]

http://mall.naturei.net/ 자연을 닮은 사람들에 판매하는군요.

[하하..저두]

ㅎㅎㅎ 실은 제가 이번달초에 님하고 같은 고민을 하다가 82쿡을 뒤져서 무화과 주문해 먹은사람이예요.
여기자유게시판 뒤지니까
삼호농협 이란곳이 나와서 그냥 82 믿구 주문했는데 포장도 깔끔하고 맛있네요.
무화과 액도2봉이나 서비스 해주구요.
뭐 농협이니까 중간은 되겠지 했는데 예상외로 괜찮았어요..역쉬 82의 정보 쵝오!!
요건 홈페이지구요..
http://www.samhonh.com/main.htm
근데 무화과는 빨리 상하니까 받자마자 냉장고에넣으시구요.
껍질은 꼭 까서 드세요. 벌어진쪽이아니라 뒤쪽으로 까면 잘까지더군요.
(가족모임때문에 한박스 주문했는데 저희 이모부가 껍질채 먹는거라고 우기셔서 난감했습니다.
껍질은 씁쓸하더라구요.)
근데 무화과잼은 어떤가요?? 요것두 한번 먹어볼까생각중인데..살짝 두렵네요.
너무 달지는 않은가요??

[앗 무화과]

잘 익었을 땐 껍질째 먹어도 됩니다.

무화과 잼도 참 맛있어요. 트라피스트 수녀회에서 만드는 잼이 맛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그거 아세요?
꽃도 없이 열매가 달린다고 이름이 무화과인데, 우리가 먹는 바로 그게 꽃입니다.

[웰빙무화과]

라는 사이트에서 얼마전 주문했어요. 영암에서 나온 무화과더라구요..
6키로에 37,000원이었어요. 맛있었구요..

[엥]

껍질째 먹는거 맞는데.. 그거 일일이 까기 힘들지 않나요?
저는 껍질 씁쓸한 거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달큰하기 때문에 오히려 약간 씁쓸하더라도 껍질을 같이 먹어주는게 좋지 않나 하는...

[옛생각에..]

삼호에서 자랐습니다.
무화과나무는 집집마다 한그루씩은 있었죠 ^^
해마다 가을되면 무화과 벗겨먹는 재미 쏠쏠했어요.
껍질째 먹으면 영양엔 좋지만 글쎄 전 항상 벗겨먹었어요. 아무래도 까칠해서....
옛 생각에 한자 적었습니다.

[입맛이]

다르네요..울시엄니집에 무화과가 엄청열려서..주시는데..저는영..입맛이..뭐랄까 첨먹어서그런지 시지도달지도,,그냥 키위를 씹는듯한..못먹겠더라구요..쨈만드셨는데..맛있다고 하시는데..전 안달라고했네요
ㅋㅋ님들보니깐 내년엔 함먹어봐야겠네요^^

[무화과]

저두 무화과 무지 좋아하는데.. 살고있는곳이 영암 근처라서 거의 매일 입에 달고사네요. 무화과는 저장성이 별루라 거의 매일 조금씩 사서 먹어요. 근데 껍질째 드시면 별루 안좋을거 같은데.. 요즘엔 무화과에도 약을 친다는 소리가 있어서.. 그리고 지금 나오는 무화과가 거의 끝물쯤 해당되서 껍질이 좀 두껍던데.. 바나나처럼 그냥까서 드세요. 별루 안어려워요~
근데 무화과가 배달도 되나봐요?? 예전에 택배로 아는 지인한테 보낸적이 있는데 완전 물이 되버려서 다 버렸다는~ 음-.-

[...]

어머나.. 전에 집에 무화과 나무가 있어서 맨날 따 먹곤 했는데...
너무 맛있죠?
완전히 익으면 쫙 벌어져서는 너무너무 맛나요
아이고, 생각보다 꽤 비싸군요
집에 늘 열리니까 그냥 열리는 공짜 먹거리로만 보였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