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럴땐 무슨말을 해줘야하는지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이럴때 어떤 말이 그리고 행동이 위로가 되는지 알려주세요.
친한친구라 그런지 더 조심스럽네요.
1. 저는..
'05.10.19 11:52 PM (211.204.xxx.34)힘든일이 생기거나 하면...
정말 친한 친구라도 그냥 바라보고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사람들마다 다르기는 하겠죠.
저같은 경우는 그렇다는 거구요.
글쎄요.
저같은 경우는 그냥 아는척하지 않고...바라보다가...
내가 정작 힘들다는 표현을 할 때...
그냥 들어주고...잘될거라고...희망적인 말을 해주는 것이 좋더라구요.
참 좋은 친구분이시네요.
그 마음을 아시는 친구시라면 분명 님의 마음을 따뜻하게 받아주실거 같네요.2. ...
'05.10.20 12:13 AM (221.164.xxx.178)..어떤 말보다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며 그녀가 하는말을 들어주는걸로 더 ..도움이 - 그 쪽 환경이 너무 예민해 있는 관계로 -나의 생각과 달리 ..잘못 말 한마디로 상처가 될수도 있고,영원히 기억에 남을수도 있으니 너무 중요한 시기라는걸 새겨서..
3. ,,,
'05.10.20 12:30 AM (220.88.xxx.151)정말 그래요, 가장 힘겨울때,, 말로도 위로가 안되거든요.
그저 이야기 들어주고 진심어린 눈빛으로 어깨 두드려주며 감싸주는,, 그런 부분이 위로가 됩니다.4. 저는...
'05.10.20 3:29 AM (219.240.xxx.94)바쁘고 힘든 친구, 김치 담궈다 줬어요.
먹기라도 잘 해먹으라구...
마음이 분주해서 김치 담그기 어려운데 김치 없으면 한국 사람 힘들잖아요...
김치 많이 담궈서 가져왔다고 하고 가져다 줬어요.
은근한 그런 것이 위로가 되나봐요..5. .......
'05.10.20 8:50 AM (222.234.xxx.173)저는 힘들 때 지금이 네 인생의 끝이 아니다.. 라는 말이 가장 위로가 되더군요..
6. 원글이
'05.10.20 9:29 AM (220.73.xxx.188)도움의 말씀 정말 감사해요.
솜씨 없는 김치지만 만들어 봐야겠네요.
그대신 사정얘기는 내쪽에서 꺼내지 않고...7. **
'05.10.21 10:10 AM (220.126.xxx.129)저는...님이 하신 것이 좋아보이네요.
그런 상황이면 밥해 먹는 것도 참 괴로울 거거든요.
김치, 밑반찬 만들어 보내주면
말은 안해도 참 고마와 할 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2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5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5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8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3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7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6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9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0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2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4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7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6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2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5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4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6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7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7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4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3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7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3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6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0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2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9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4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0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