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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처음 입니다..백화점에서 제 손으로 그릇산 건..
옷은 사도 그릇은 사본 적이 없어요..^^;;
결혼한지 8년인데 엄마가 사준걸로 버티고..
필요하면 마트에서..인터넷에서..
하갼 백화점 그릇매장에 첨 들어가봤습니다.
점원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는데..
옆에 있는 그릇이 맘에 들어서 들었더니..
다른 점원이 와서는 설명해주더라구요..
그러려니..했는데.
첨에 설명해준 점원 얼굴이 점점..안좋아지는 겁니다..
왜 그럴까..했더니..
다른 매장이더군요.
몰랐죠...
칸막이도 없고 그냥 널려있어서..같은 매장이려니..했는데..
아니였어요.
나중 꺼가 아무래도 맘에 들어서 샀는데.
옆매장 아가씨..들으라는건 아닌거같은데...
혼자 에이씨..에이씨..하더니..
휘리릭~ 사라지는 겁니다..
소심한 저..
오늘까지 맘이 안좋네요..
원래 백화점 그릇매장은 칸막이가 없나요?
구경하다가 그냥 가면..
점원들은 원래 그렇게 처신하나요?
첨에 설명 친절하게 해주면 당연히 사야하는건가요...
화도 났다가 미안했다가...맘에 안좋네요..
저 왕 소심한거 맞죠? ㅡ.ㅡ
1. 하늘
'05.10.17 1:27 AM (61.74.xxx.124)맞아요...칸막이 없었던것 같은데요....
진짜 왜 없을까요..
근데 에이씨~~는 넘 했다..그 판매원 왜 그랬을까????....2. 착한 마음소유자
'05.10.17 2:03 AM (221.164.xxx.183)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그건 그 직원이 -교육-친절교육을 잘못 받았던지..지 성질 못 참아서 ..-그런 행동해서 소비자가 윗분에게 말한마디면 엄청 혼난답니다. 왕 소심님 물건 사도 안사도 소비자 마음이죠.저도 예전에 입장 난처해서...? 그런 적 많았는데 굳이 그럴 필요 절대 없어요.소비자 마음이죠.그런 분위기에 휩싸여 곤란함에도 구입하면 두고 두고 후회할 일이 생길지도 ...신경 팍 꺼세요.
3. 소박한 밥상
'05.10.17 6:20 AM (219.241.xxx.35)그릇 매장에 구분이 없다면 혹시 신세계 본점 ???
거긴 홍보에 신경을 많이 쓰는지
한번이라도 구매한 곳은 샵매니저가 긴 편지를 써 보내더군요
매너가 지나치게 불쾌하다 싶으면 컴프레인 하셔요4. ...
'05.10.17 8:40 AM (210.90.xxx.130)미친*려니 하고 잊어버리세요.
친절한 직원이 더 많으니까요.
의류 매장에 가서도 가격때문에 망설이면 그냥 예쁜지 입어만 보고 가라고 하면서
혹시 디카나 카메라 핸펀 있으면 찍어주겠다고 하는 직원도 있었어요
물론 구매하지 않았는데도 따라나오면서 인사까지 하던걸요5. 넘기세요~
'05.10.17 8:46 AM (218.145.xxx.58)님이 잘못하신게 아니라 그 점원이 잘못한거예요. 두번째 직원이랑 사이가 안좋았든지 그런 사정이 있으려니 생각하고 넘기세요~
그냥 에이씨 정도가 아니라 님에게 불쾌감을 줬다면 백화점에 컴플레인 하시는 것도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요즘 백화점 직원분들 친절하던데..쩝~6. 저도 소심
'05.10.17 8:53 AM (203.152.xxx.25)저도 소심파래서 백화점에서 그런 일 당하면 별 말 못하는 편인데요
아는 사람 중에서 백화점에서 일하는 사람이 둘이나 있어서 그러는데요..
어떤 일의 경우에도 고객이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물건 교환이나 환불 등등.....백화점에 불만 제기하면 그 직원에 적절하게
조치가 갈 겁니다...7. 허허맘
'05.10.17 9:06 AM (220.118.xxx.205)고객상담실에 전화해서 그런 직원때문에 불쾌하다고 따지세요.
백화점에 그런 직원이 있다니 황당하다는 생각밖에는.......8. ?
'05.10.17 9:26 AM (222.115.xxx.155)그럴때 참 눈치가 보여요.. 싫은 내색을 많이들 하거던요..
기분이 언짢아서 ..9. ..
'05.10.17 10:32 AM (58.143.xxx.244)기본이 안된 판매자도 있구요.
그런데 개중엔 쉽게 말하는 진상도 많아요.
안사도 좋은데 살것처럼 다 만져보고 물어보고 계산까지 할거처럼했다가 나중에 딴소리하는 사람도 많아요.물건하나 팔때 얼마나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특히 식품같은거 (해산물,과일등) 사지도 않으면서 다 만져보고 눌러보는 친구도 봤어요. 첨부터 살 생각도 없으면서 그렇게 다 만져대고 다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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