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살아이..유치원12,1,2월에 안다니면 어떨까요..?

고민중~^^ 조회수 : 700
작성일 : 2005-10-17 01:09:02
7살 딸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3개월에 70만원정도 되요...
이제..12,1,2월원비를 내고나면..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는데요....
혹.. 그 마지막 12,1,2월에 유치원에서 특별히 초등학교에 대비해서 어떤 교육을 시키나요...?
전..만일 12,1,2월에 특별한게 없이 지금까지의 유치원 생활과 같다면... 차라리 그 원비로 3개월동안
다른걸 가르치고 싶거든요...
아니면..그냥 2월까지 유치원을 다니게 하는게 좋을까요...?
친구들과 다같이 학교에 가게 되니..친구관계를 위해서라도 그냥 다니는게 나을까요..
아님.. 지금과 같은 교육이라면 아까운 돈 70만원으로 무언가 다른걸 가르치는게 나을가요?
12,1,2월에.. 초등학교 대비교육을 따로 유치원에서 시키는지 궁금해요....^^
IP : 203.229.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0.17 1:12 AM (61.74.xxx.124)

    다른 건 모르겠구요...
    그럼 졸업사진 못찍어 앨범 못받구....
    아이가 좀 싫어한다고 할까...같이 다닌 친구들은 다 있는데...저만 없으니까요....
    뭐 그렇다네요~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요...

  • 2. ^^;;
    '05.10.17 1:18 AM (220.85.xxx.21)

    특별히 교육하는건 없죠. 방학도 있고 또 재롱잔치같은거 연습하구요.
    그런데....돈이 아깝긴하지만 아이위해서라면 그시기도 딱한번인데...
    굳이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계속 보내세요..

  • 3. ...
    '05.10.17 1:34 AM (221.164.xxx.183)

    .. 그 시기에 엄청 빠져나간다고..원에서 고민들 많으시죠.기분학상..? 좀 뭐시기하겠지만.. 속 보이긴하지요.그런데 문제는 아이가 집에서 지겨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겁니다.나이만큼 유치원서 시간보내는 즐거움을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밥먹던 시간에 집에서 있을려니...엄마의 역활이 더 돝보이는 시간이 되겠네요.

  • 4. 맛감자
    '05.10.17 3:42 AM (221.140.xxx.145)

    발표회 준비하고 발표회때 가족들앞에서 뿌듯함을 느끼고 졸업식도 하며 눈물도 흘리며 이별도 느끼고 그외에도 겨울방학이며 겨울에대한거 방학 그리고 상급학교로의 진급등을 배우고 느끼죠. 크리스마스 행사로 산타도 만나겠네요..
    특별한 지식만을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면 배우는게 없겠지만요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여러 활동과 경험속에 꼭 필요한 여러가지를 배울꺼라 생각돼요.

  • 5. 너무
    '05.10.17 5:49 AM (219.253.xxx.80)

    돈으로만 생각하지 마세요.아이들이 있어야할 시기는 돈으로 환산 안된다고 봅니다.

  • 6. 원글..
    '05.10.17 7:08 AM (203.229.xxx.101)

    음..그렇군요....
    전 그 3개월동안 아이가 배우고 싶어하는거나 경험해보고싶은걸 해보려고 했거든요...
    아이가 마술을 너무 좋아해서 마술 캠프같은걸 참여시킨다든지.. 아니면..같이 그기간동안 연극이나 영화등 많은 문화체험을 한다든지...하면서 보내봐도 좋을거라 생각했거든요...
    초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아무래도 지금보다는 시간이 자유롭지가 못할거같아서요...
    돈이 아깝다거나..돈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초등학교 가기전 마지막 3개월이니 그시간동안 좀더 많은 문화체험이나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거든요..(유치원을 싫어하거든요..ㅠㅠ)
    영화나 연극도 보러가기 좋아하는데 평일에는 유치원 끝나고 보러가기가 힘들잖아요...
    보통 2시,4시공연이니깐요...
    전 그래서 3개월동안 아이 데리고 연극이며 영화며.. 체험캠프같은걸 함께하고 싶은거거든요...
    좀더 생각해보고 아이랑 의논해봐야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7. 챈맘
    '05.10.17 9:04 AM (61.101.xxx.249)

    저 그렇게 했었는데 나중에 후회했어요.
    앨범도 없고 졸업식도 못하고 ㅜ.ㅜ
    아이도 두고두고 얘기 합니다.
    여러생각 많으시겠지만 그냥 눈딱감고 보내세요.

  • 8. ^^
    '05.10.17 10:02 AM (220.76.xxx.122)

    아이가 유치원을 싫어한다면 굳이 보낼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 9. 엄마욕심
    '05.10.17 10:05 AM (211.204.xxx.42)

    에 돈이 아가워서라면 굳이 말리고 싶어요.
    첫애때 암것도 모르고 돈생각만 했다 그랬는데 아이가 상처받아 두고두고 자긴 졸업앨범도 없고 유치원친구들이 졸업식날 졸업앨범 받으거 얘기합니다.

    1.2월도 많이 삐지거나 하는거 없다생각지 마시고 보내시길 선배엄마로서 말해 드리고 싶어요.

    어른생각에 잠깐이나 아이생각엔 엄청나더라고요.

  • 10. 그리고요
    '05.10.18 3:19 AM (219.248.xxx.30)

    제 생각에는 마무리 잘하는(끝까지 해서 졸업한다는) 연습이나 경험도 중요할것 같은데요.
    저라면 다니기 싫어했던 아이라도 다니게 할것 같아요.
    다니기 싫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서 마무리 짓는(비록 별 쓸모없는 졸업장이라도)
    경험내지 성취감 느끼는것도 좋은 교육일것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싫어했을 수록 더 뿌듯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5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3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0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