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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연인에서 전도연이 입고 나오는 의상?

궁금해요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05-10-14 22:43:44
짧은 모직 재킷에 무릎길이의 바지,
둥근코 하이힐 구두랑 통일한 색상의 불투명 스타킹...

외교관 신분에 맞는(?) 의상은
좀 아닌것 같지만 일단 활동적이면서
전도연한테 어울리고 이쁘네요.
(저만 그런가요? ^ ^)

어느 브랜드 의상인지
방송 홈피 들어가 봐도 모르겠던데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올 겨울 유행 스타일인것 같더라구요...


IP : 211.178.xxx.8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5.10.14 11:18 PM (219.241.xxx.129)

    저는 전도연 옷이 너무 이상해서 일부러 촌닭같이 보이기 위한게 컨셉인가 알송달송 하던데요--;;
    자연스런 메이크업은 칭찬할만 하지만 전혀 리얼리티가 없는 의상은 튀기 위한 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거북해서 눈에 더 띄더라구요...저만 그런가--;;;

  • 2. 키티
    '05.10.14 11:32 PM (220.79.xxx.55)

    정말 오랫만에 로긴했네요..오로지 답글 달기 위해서요..^^
    정말이지 전도연 의상땜에 몰입안되어 괴롭습니다. 우리딸이랑 둘이 보면서 계속 궁시렁거립니다.
    대체 저코디는 누구길래 저렇게 어울리지도 않는 의상만 입혀대냐고..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프라하팀이며 전도연 본인도 모르는걸까 궁금합니다. 넘넘 이상하고 안어울립니다.

    아무리 자연미도 좋지만 적당히 세련된 헤어스타일과 화장이면 좋겠구요..
    제발 의상만은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눈이 괴로워요~

  • 3. 죄송하지만
    '05.10.14 11:38 PM (218.238.xxx.55)

    맘에 들어하시는데 죄송스럽지만 저두 윗분들하고 같은 의견이에요
    내용도 재미있고 전도연 연기도 잘하는데 의상땜에 너무 눈에 거슬려요
    프라하에서 원피스같은거 입었을땐 예쁘던데 커리어우먼이라고 하긴 촌스럽고
    하여튼 그 의상 바꾸어줬으면 했는데 저랑 같은의견이신분들이 계셨네요

  • 4. 어..
    '05.10.14 11:39 PM (218.153.xxx.68)

    전 전도연 의상이 너무 이뻐서 대체 어디옷일까 궁금해 했었는데..^^;

  • 5. 저도
    '05.10.14 11:42 PM (219.241.xxx.236)

    저도 전도연 의상 너무 예뻐서 올 겨울에 유행하겠다 싶었는데....
    유행은 안하겠네요... ㅎㅎㅎ

  • 6. 오..놀라워라
    '05.10.14 11:48 PM (203.240.xxx.171)

    전도연 의상을 예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 군요. 신기신기...
    일부러 언밸런스하고 촌스러운 디자인과 어색한 색상으로만 입히기도 재주다..했어요.

  • 7. ^^
    '05.10.15 12:02 AM (58.76.xxx.201)

    저두 정말 짜증나던데... 옷도 옷이지만 대통령 딸이 무슨 인어공주(전도연영화)에 나오는 잠수소녀도 아니고 왤케 시커멓게 생긴 얼굴에 눈썹도 숯검뎅이, 머리도 전혀 신경 안쓰는듯... 제가 외교관 혹은 대통령 딸이라면 넘 기분 나쁠것 같던데요? 이미지 버리는것 같아서... 샤프하고 고급스런 정장 입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실제로 외교관들이 그런옷 입는지 궁금하네요.

  • 8. ...
    '05.10.15 12:11 AM (160.39.xxx.181)

    의상이 좀 이상하더라구요...극중 인물과 안맞게.
    외교부 직원들 그런 입 안입어요 -_-; 공무원답게 주로 짙은색 정장입죠.
    그런 의상 입었다간 윗분들에게 한소리(아니 여러 소리) 듣습니다. 얼마나 보수적인지...

  • 9. ㅋㅋ
    '05.10.15 12:25 AM (221.147.xxx.56)

    전 반반 이예요.. 제가 좋아하는 옷들 입구 나올때 반~
    촌스럽다 싶은 옷들 입구 나오는거 반~~
    악세서리는 이쁜거 하던데...^^;; 귀걸이 같은거요.
    전도연은 랄프로렌 같은데서 협찬 받는거 같던데요..
    거기 혜주가 옷 이쁘게 입고 나오는거 같던데.. 요즘은 가난해져서 이쁜옷 안입겠네요

  • 10. -_-
    '05.10.15 12:27 AM (211.44.xxx.198)

    저도, 이번 컨셉은 좀 아니라고 봐요.
    의상 자체는 이쁘지만, 스스로 인지도를 쌓아온 전도연이라는 배우도 들마에 이쁘게 나오는게 연기의 리얼리티를 살리는 것 보다 더 중요했단 말인가..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방송 협찬땜에 그렇다면 적어도 배역에 맡는 의류 브랜드를 선택했어야죠.
    배우들, 그 배역에 맞게 보여주기 위해 살도 찌우고 얼굴에 검뎅도 칠하고 그러잖아요. 전도연도 그런 비쥬얼로 표현되는 이미지의 중요성을 모를리 없을텐데. 외교공무원의 복장치곤 너무 딴판이라 많이 어색해요.

  • 11. 1234
    '05.10.15 1:29 AM (86.128.xxx.44)

    정말 의상 영 아니더군요.
    극중 인물 설정과 전혀 안 맞고, 그냥 봐도 정말 아니더군요.
    극중인물하고 상관없이 전도연에게 어울리는 의상을 코디했다고 생각하려 해도 도대체 그렇지가 않네요.
    정말 코디 문제 있습니다. 협찬사가 어딘지 몰라도 정말 이번에 잘못 고른듯 해요.

  • 12. 파란토마토
    '05.10.15 8:49 AM (210.95.xxx.124)

    엔딩 때 올라갈 때 보니 레니본이 나오는 걸로 봐서 레니본에서 많이 협찬받는 듯합니다.
    레니본에 그런 스타일의 바지 쟈켓 스타킹 많거든요..

  • 13. 어머..
    '05.10.15 9:05 AM (211.178.xxx.65)

    전도연 옷 너무 이쁘지 않아요? 보면서 늘 감탄하는데..
    연기생활 15년중에 젤로 비싼것만 입는다고 하던데요.저는 너무 에뻐서 따라 입고싶던데요.

  • 14. 난 좋은뎅
    '05.10.15 9:11 AM (211.218.xxx.18)

    음.. 저는 평범치 않고 참 괜찮다 라고 생각했는데 ..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네요.
    첨에는 눈에 익지 않아 좀 어색했던게 사실인데 가을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고 평범 무난하지 않고 세련되고 감각있게 입히던데.
    저도 하나 장만 하고 싶다 생각했더랬는데.
    근데 화장은 좀 너무 안한다 싶었지만 그게 시원시원한 재희 스타일 아니겠어요? 맨날 지각하고 슬리퍼 신고 출근할뻔한 여인네니깐

  • 15. 저도
    '05.10.15 9:26 AM (218.148.xxx.13)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되는데, 예뻐보인다는 분도 있군요.
    보는 눈에 따라 다른가보죠?
    그 의상이 인기라는데... 쩝...

  • 16. 나름대로
    '05.10.15 9:27 AM (211.229.xxx.142)

    코디하기 애매하지 않을까요
    외교관도 공무원이라 요즘 유행하는 화려한 의상은 안될꺼구
    그렇다구 공무원처럼 일자정장 입히기두그렇구
    나름대로 컨셉을 잡아야 하기에...
    의상은 명품이 많습니다 마크제이콥스옷도 보이구......
    제 견해로는 옷이 거진 명품인데 지금 촌스럽구 거실린다구
    하는분이 많으니 전도연이 소화를 제대로 못하는게 아닐까 싶은데(넘 짧아서리)
    워낙 요즘 여자 배우들이 길잖아요...ㅎㅎㅎ

  • 17. ..
    '05.10.15 9:36 AM (218.52.xxx.191)

    체코 외교관들이 한국 방문했을때 입었던 보라색 자켓은 마크제이콥슨것이고요 100만원이 넘죠.
    자주 차고 나오는 가죽시계는 까르띠에,. 아무튼 걸치고 나오는거 하나하나가 다 매우 고가입디다.
    외교관이란 신분, 전도연의나이 이런거 안따지고 그냥 구경만 하는 차원에서는 좋은 눈요기 입니다.

  • 18. 에궁
    '05.10.15 9:36 AM (220.75.xxx.210)

    옷은 이쁜지(정말 이쁘다고 생각안했지만서두) 그나마 모르겠지만,
    전도연 몸매하고 영아닌거 아녜요..?
    난, 전도연이 그렇게 몸매 밉다는거 이 드라마 보면서 알게됐는데..
    다리짧고, 휘고..
    스타킹도 굵어보이는 색감으로 신은거 같고..
    일부러 세련 되지 않고 순수한 사람이라는걸 어필하려고(말 안되네)한거 같던데..

  • 19. 다 괜찮았는데
    '05.10.15 9:48 AM (221.147.xxx.56)

    커버양말에 구두 신은건 정말 영~ 아니올시다 더군요.
    일부러 그렇게 촌시럽게 코디를 한건지...

  • 20. 멋진엄마
    '05.10.15 9:50 AM (222.120.xxx.249)

    전 참 예쁘게 봤는데...신선하잖아요...
    무조건 외교관이라(공무원) 진한 정장입고 나오면
    그것도 이상할 것 같고...
    임신만 안했으면 저도 그렇게 입고 싶던데..

  • 21. 상상
    '05.10.15 10:21 AM (59.187.xxx.199)

    전 전도연의 휜 다리 커버하기 위해서 그런 바지 입는거라 생각들었어요
    무릎부분이 많이 벌어졌던데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바지 입으니 좀 커버가 되던데요.
    저도 갠적으로 의상들이 정리가 좀 안되어 보이더군요.
    그리고 머리도 정성들어간 부분이 없어보여요. 푸석푸석하고 빗질이 안된거 같은.....
    좀더 매만져서 단정해보이게 할 수는 없는걸까요?
    근데 성격이랑 대사들은 너무 좋아요. 늦으막이 한번 보게되서 인터넷으로 돈내고 지난회
    다 봤어요.ㅋ

  • 22.
    '05.10.15 10:21 AM (222.101.xxx.155)

    스탈이야~~
    전 예쁜데요. 평소에도 좋아하는 스탈이고...
    직업하고는 안어울리지만 머 꼭 정장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전 체형이 큰편이라 .. 좀 외소하다면 꼭 입고 싶은 옷들이예요.

  • 23. Ich Bin Ich
    '05.10.15 10:24 AM (218.239.xxx.119)

    제가 어제 백화점에 갔더니 그런 류의 바지 많이 나왔더군요.
    명품 골프웨어샵에서 봤던거 같아요.
    요즘 트랜드가 그런가봐요

  • 24. 전도연
    '05.10.15 10:37 AM (220.85.xxx.54)

    화장도 의상도 연기도 너무좋아요

  • 25. 그런데
    '05.10.15 11:23 AM (221.150.xxx.81)

    외빈을 맞으면서도 그런 옷 입는것은 예의상으로도 실격 입니다

  • 26. 내스탈이야
    '05.10.15 11:29 AM (211.201.xxx.200)

    자연스런 헤어스타일에 귀엽기만 하던데요.
    커버양말 빼고는 전도연한테도 어울리고 귀여운 컨셉에 잘 어울리던데요

  • 27. 보라색
    '05.10.15 12:33 PM (58.230.xxx.67)

    보라색 자켓은 마크제이콥스가 아니고 끌로에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자켓 검은색으로 된거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 밖에 옷은 대부분 마크제이콥스 입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레니본 협찬도 받나 보네요.

  • 28. 원글
    '05.10.15 1:26 PM (211.215.xxx.163)

    전도연 프라하 의상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네요 ㅎㅎㅎ

    열씸히 뒤져봤더니 전도연 의상 거의다 명품이더라구요.(명품처럼 보이진 않았는데...)
    윗분 말씀처럼 보라색자켓은 끌로에...나머지 의상은 마크제이콥스,
    시계는 미쉘...가방은 루이뷔통등등 레니본 의상도 조금 있네요.

    저는 레니본 의상도 비싸다고 느끼는데... ^ ^

  • 29. 오호..
    '05.10.15 1:28 PM (211.59.xxx.46)

    전 너무 눈에 거슬려서....
    전도연의 평범한 몸매를 강조하려고(예쁘지않다는 걸..)
    일부러 그렇게 입혔나보다 했었는데...

  • 30. @@
    '05.10.15 1:39 PM (221.166.xxx.120)

    저희엄마는 저더러 제발 살좀 빼서 저렇게 입고 다니라 하던데....
    외교관으로선 적당한 복장인지 모르겠지만
    귀엽고 이쁘던뎅....

  • 31. /
    '05.10.15 3:21 PM (211.192.xxx.234)

    정말 제눈이 안경이란게 실감되네요 ㅎ
    전 평소 전도연 좋아하는데 프라하에선 옷도 안어울리고 얼굴도 밉게 나와서
    왜 저럴까하면서 보고 있어요... ㅎㅎ
    보는눈이 제각각이네요..

  • 32. 마크 제이콥스
    '05.10.15 8:00 PM (203.130.xxx.146)

    구두는 모두 마크 제이콥스라고 했던거 같아요.
    협찬도 안 하는데 전도연 스스로 마크 제이콥스것만 골라 신어서 업체에서 신났다고..

  • 33. ...
    '05.10.15 8:07 PM (211.208.xxx.78)

    섹스 앤 시티의 주인공을 나름대로 벤치마킹한 건 아닐까요?
    왜 캐리도 무지하게 말 안 되는 스타일로 나오면서.. 유행의 선두주자가 됐잖아요.
    신발부터 옷 모두 명품으로 발랐었고.

  • 34. 입어보고 싶어
    '05.10.15 11:28 PM (220.88.xxx.108)

    전도연 의상 올 가을 유행하는 스탈이던데요
    제 눈에는 넘 이뻤어요
    아 __ 내가 10살만 젊었어도
    너무 입어보고 싶은 스탈이예요

  • 35. 돈만있다면
    '05.10.16 12:00 AM (221.147.xxx.56)

    저도 그런 스타일로 하고 다니고 싶어요...
    넘 이쁘던데....

  • 36. 마크 끌로에 레니본
    '05.10.16 12:38 AM (218.48.xxx.193)

    넘 이쁘지 않나요 ?
    제가 좋아하는 스탈~ ★

  • 37. #
    '05.10.17 5:39 PM (59.4.xxx.221)

    몇 번 스치면서 보고는, 정말 촌스럽고 안 이쁘다 생각했었는데 그걸 예쁘다는 분들도 많군요. 정말 신기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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