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때...

[궁금이]

좀전에 등 물어본 사람 인데여...전 당연히 빼가도 될줄 알았는데...않되나보네여...원래있던등으로 교체만 하면 될줄 알았는데... 이사하면서 새로산거라서...

그래서 다시 궁금한데여...요즘 많이들 하는 로맨틱쇠고리를 벽에 부착해서 요즘 많이들 하는 새장 달아
놓았는데...그거는 다시 빼서 가져가도 되져??

그리고 문에 거는 리스도 되져?? 제가 집안꾸미는것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장식을 많이 해놨거든여..

천정에 꽃장식도 달고...화장실변기커버도 원래있던것 빼고 이쁜걸로 사서 바꾸고..타일에 접찹타일장식

띠도 붙이고...쇠고리,리스,꽃장식,변기커버,타일접착띠들은 가져 가도 되는거져?

괜히 소심해져서...걱정되서여...넘 당연한 질문을 올리나여

참고로 전세가 아닌 저희집이예여...이런것들은 집안물건에 속한게 아니구...저의 물건이니깐 되겠져?

[등도]

님이 특별히 맘에 들게 투자하신거면, 원래등 붙여놓구 가져가셔도 될것 같아요.
빌트인된 김치 냉장고 빼가는것만 아니면, 원 상태로 있는건 괜찮을것 같아요.
집 사오는 사람. 집이 중요하지, 등이 뭐 중요한가요?

[아마]

등의 경우 미리 말씀하시는게 좋은데... 사실 계약자가 그 등이 마음에 들어 이집을 계약했다 주장하면 그렇쟎아요. 전세의 경우는 내가 등 새로 갈았을때 원래꺼 놓고 새거는 가져가는거 봤어요.
천정 꽃장식이나 이런건 살림살이니 가져가셔도 될 것 같구요.
저는 전세집이사나올때 샤워기꼭지도 맛사지 되는거 쓰던거 가져왔어요. 원래꺼로 놓구...
윗분말씀대로 빌트인 가전같은건 놓고 오시는게 좋구..

[아리송]

그럼 붙박이장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안방 붙박이장을 짜면서, 부엌 옆 다용도실(세탁기 좋는 곳)에
방과 똑같은 붙박이를 짯거든요.
(전 안방과 같은 것으로 맞춰서 했기에, 당연히 나중에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갈 때
안방장에 연결하거나, 아이 장으로 쓰려고 떼어갈 생각으로 안방과 같은 것으로 했구요)
이럴경우 둘 다 떼어가지 못하는건가요?
아니면 안방 장만 떼어갈 수 있는건가요?
매매시 가져갈 수 있는 품목기준이 어떤지 너무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