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수영교실(신정.목동 지역)

[정보요망!]

초등생 아들녀석이 어렸을 때,
물을 너무 두려워해서 수영을 제대로 가르치질 못했거든요.

이제 4학년 정도되니 해보겠다네요.
아직 시간이 있지만,  미리 알아 보려구요..
겨울 방학 때, 소수나 개인 교습을 통해 집중적으로 교육받아 보고 싶은데..

목동 지역에서 좋은 스포츠 센터와 좋은 선생님- 추천 좀 해주시길....
미진, 청학 정도 밖에 잘 모르거든요.
그 곳도  어디가 더 나은지...

엄격한 교육을 이유로 툭하면 물 속에 아이를 쳐박아 버리는 선생님말구요.
저희애가 5세때, 구청에서 운영하는 유아 스포츠 교실을 보냈는데
그런 경험으로 지금도 수영에 치를 떨어요.

취미로 수영 잘 하는 아이로 만들어
우리아들 가슴에 '왕'자 새겨지게 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용!

[중도하차]

아이가 미진 다녔는데 코치가 머리를 물 속에 밀어 넣는다며 다들 무서워 한다고...그래도 계속 보내려했는데 학교에서 오후에 남아 만들기 준비하느라 두 번 빠지고 감기걸려 빠지고...그래서 그냥 그만 뒀어요.
코치가 자기를 더 심하게 다룬다나^^가기 싫어서 그랬겠죠.
근데 다 비슷하대요. 아이가 참고 하는 수 밖에 도리가 없는 듯.

그리고 미진을 다들 선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