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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서재로 꾸밀 책장이랑 책장 어느것이 좋을까요???
책상이랑 서재에 관해 모두 읽어보았는데
영 해답이 안나오네요^^;;;
전 우선은 3자나 4자책장이랑 서랍으로 서재를꾸미고
나머지는 살면서 차차메꿔가는 식으로 꾸미고 싶은데.....
그럴려면 품목들이 많은것이 좋을거 같기도 하네요~
어제 가구단지 보면서 마음에 와닿은것이
일룸 이타카랑 파로마 나모, 보루네오, 한샘, 장인가구를 보았는데
그냥 한번씩 둘러봐서는 영느낌들이 안오네요~~
신혼집에 토요일날 다른가구들어오는김에
같이 주문할려고 하니 마음만 조급해집니다^^;;;
글읽으시는분들중에 사용하신 서재가구로 추천해주실만한것이 있으시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추천줌해주세요^^*
오늘까지 마무리짓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 고민이 가득합니다.
1. 저희는
'05.10.11 10:30 AM (222.120.xxx.169)한샘으로 했는데..한쪽면을 책장으로 다 넣었거든요..책상에는 똑같은 책상(책꽂이 없고 그냥 책상보다 살짝 짧은것)을 이어붙였구요..다들 집에 오면 서재 멋지다는 말 많이 들어요..다해서 150 정도 든것 같아요..지금도 맘에 들긴한데..한가지 불만은 사장님 책상이 갖고 싶다는 거지요..^^ 넓고 긴..^^
2. 멋진엄마
'05.10.11 10:41 AM (222.120.xxx.249)저도 신혼때(5년전) 한샘 책장 그리고 사장님의자와 책상을 샀습니다...
신랑이 너무 갖고 싶어하길래 질렀습니다...
너무 멋있고 좋았지요...하지만
한가지 생각해보실일이 앞으로 이사를 자주 하실지 아님 이사 계획이 없으신지..
저흰 아이가 한둘 태어나면서 자주 이사를 하게 되었고
이사할때마다 포장이사를 했는데도 가구에 상처가 나네요...
한샘꺼 비싸고 멋있어요...잘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이사 자주 하실꺼면(내집아니면 사제품도 괜찮아요)3. 하늘파랑
'05.10.11 10:54 AM (210.125.xxx.126)전 사무용책상했어요.. 일단은 넓어서 좋았고, 뽀다구는 쫌 안나도.. 좋더라구여.
책장은 지큐10cm 장 사서 놓었구여. 제 책이 무거운게 많아서 책장 두께가 좀 있는걸 골랐지요.
(저 업체랑 관계없는거 아시죠.. ^^)
이쁘지는 않아도 그냥 단정하고, 갈끔해서 좋아요. 책 많은 분이라면 추천이고,
아니면 그냥 이쁜걸로 고르세요.4. 두가지방법
'05.10.11 11:15 AM (211.57.xxx.2)첫째, 금액이 문제지만..일룸으로..
장점..나중에 계속 이어붙일 수(?) 있다. 튼튼하다..조립식이라 이사할 때 편하다..특히 무거운 책들을 엄청 꽂아도 선반 휘는 거 아직 못 봄..책상은 기역자로 ..방이 근사해짐..
단점..가격이 좀..
둘째, 저렴한 맞춤가구 이용..
장점..가격 저렴..업자를 잘 만나면 계속 싼 값에 다른 가구도 장만..
단점..왠지 고급스런 느낌은 없다(저렴한 걸루 하다보니..)5. 저는요.
'05.10.11 11:22 AM (218.144.xxx.77)우리 그쪽 닉 대면 이미 다 아는 분일듯 ㅎㅎ
여기서 만나게되니 너무 반갑네요~
시청률 오르기만 기다리죠~6. 일룸
'05.10.11 11:43 AM (58.142.xxx.206)저흰 일룸 게티스로 했어요. 이타카는 너무 어두운 느낌이고 방이 넓어야 어울릴 거 같아서요.
아주 튼튼하고 견고한 것이 맘에 듭니다. 책상 느낌도 심플하니 너무 좋구요.
이사는 일룸AS 신청해서 하나도 상처난 거 없어요. 돈은 들었지만;;;
게티스는 다른 가구랑 무난하게 색이 어울려서 만에 하나 단종되더라도 일룸시리즈로 추가해서
나중에 애들 자라면 가족 서재로 꾸밀려고요.7. 저는
'05.10.11 11:51 AM (222.234.xxx.116)일룸으로 했네요. 작은 집에 살 때는 책장 3칸짜리 했다가 이사하면서 두칸 더 늘렸어요.
책상도 보조책상 몇 개 추가해서 남편이랑 같이 쓸수 있게 했구요.
제가 컴터두 두대 프린터두 두대.. 기타등등 장비들이 좀 많거든요.
비용이 좀 들긴 했지만, 몇 가지 아이템만 추가하면 넓게 쓸수 있어서 좋아요.
서랍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데 비싸서 안사고, 책장에 문 달아서 쓸데없는 문방 용품들 수납하니 안보이고 좋습니다. 몇년 전에 산 것인데 같은 시리즈가 계속 나와서 추가해도 일체감이 듭니다.
근데 디자인은 새로 나오는 것들이 좋아보이긴 하더군요. --;;8. 뤽
'05.10.11 12:27 PM (210.120.xxx.103)저두 일룸 게티스로 했어요*^^* 일단 책장을 이어 붙일수있고 디자인 무난하고 사용해보니 매우 견고하더라구요 한 3년 사용했는데 불편함 모르겠어요 책상도 책상이지만 의자가 더 중요한것같아요
살때 젤 비싼걸로(당시 한38만원쯤)했는데 의자도 맘에 듭니다
일룸 현금으로했더니 2만원 깍아주더라구요 허걱~~`9. 저도
'05.10.11 12:53 PM (61.105.xxx.183)일룸 추천이요. 심플하고 모던하고 정말 튼튼해요
10. 저도
'05.10.11 1:01 PM (211.192.xxx.49)일룸을 추천합니다. 가격대비 만족도 좋습니다.
11. 저도
'05.10.11 5:31 PM (221.138.xxx.60)일룸 게티스 했어요..
헉 근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일룸 게티스 하신 줄은 몰랐네요^^.
저는 너무 어두운 색이 싫고 책 중 조금만 크기가 큰 것은 뉘여 놓아야 하는 책장은 싫어서 게티스 했어요.
게다가 아직 전세라 분명 이사갈 텐데 그 때마다 조금씩 더 사서 추가할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구요.
아직 젊으니 이거 쓰다가 아이가 생기고(^^) 커지면 여기다가 문짝 달아 옷장처럼 해 줘도 좋을 것 같더군요.12. 원글이
'05.10.12 2:02 PM (206.219.xxx.89)모든 분들이 일룸을 추천해주시네요^^
저두 일룸가보긴 했지만 비싼가격에 추춤거렸거든요.
그래도,,,머 이구동성 추천해주시니
가격이 쫌비싸더라도 먼미래를 위해 일룸에 한번 다시 가보렵니다~
답글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서재꾸미는것땜에 엄청 걱정했는데
이제 고민해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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