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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이 너무 아파요. 아구라고 하는 부위요....
그래서 음식도 그쪽으로는 못 씹겠고 말할때도 아파요. 또 입을 꽉 다물려고 하면 통증이 있어요.
잠을 잘못 잤을까요? 갑자기 왜 이러는지....
민간요법 없나요? 병원가기는 좀 그런데...
도와 주세요.
1. 치과에 가세요.
'05.10.10 9:06 PM (220.117.xxx.165)치과중에서 악관절 전문치과로 가보셔야해요. 일반 치과는 안되요. 그거 습관되면 심심하면 턱이 빠져서 아파요. 얼른 치료하세요.
2. 빨리
'05.10.10 9:31 PM (218.238.xxx.55)병원가세요
제친구가 비슷한 증상으로 계속 방치하다가 나중엔 음식을 하나두 못씹고해서 병원갔더니 수술할지경에 이르렀다고해서 수술했습니다.
현대아산병원(중앙병원이라고도 하지요, 송파 풍납동 소재)에 안면의학과라고 있어요
그쪽 계통으로 가장 유명하다고 들었고 제친구도 수술했는데 잘 되었거든요
한번 가서 엑스레이 찍으시고 알아보세요3. .
'05.10.10 9:37 PM (58.143.xxx.221)어라! 저도 지금 악관절이거든요.
저희 집 앞 한의원에서는 크게 걱정할꺼 아니라고..
얼굴부위라 보통 그렇게 크게들 생각한다고..
마음 편히 가지고 (악관절이 스트레스로 온다고 합니다)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해주고
어디 여행 갔다오라고 하던데요;;4. ..
'05.10.10 9:45 PM (203.130.xxx.99)제 친구도 악관절이었는데 돈 많~이 들던데요
그게 1기, 2기, 3기 뭐 그렇게 있나 보던데 제 친구는 심해져서 크게 "아~"하고 벌려지지도 않았었어요
그제서야 병원갔더니 왜케 늦게 왔냐고 초반엔 위의 점 하나님 말씀처럼만 해주어도 증상이
나아질 수 있었다고 그랬다던데요
혹시 딱딱 소리는 안나셔요?
그 소리가 첨엔 안나다가 본인만 들리다 나중엔 강의실 사람들 죄다 들을 정도로 "똑!" 하던데요
마우스 피스 같은 교정기 끼고 나중엔 수술도 어쩌고 하더니 그 단계까진 안갔나보더라구요
근데 기간도 꽤 걸리고 고생하던데...5. .
'05.10.10 10:00 PM (58.143.xxx.221)다시 점 하나 쓴 사람입니다;;
그래서 한의사가 계속 증상을 물어봤나 싶네요;;
소리 들리냐고 물어보고..
어느정도 불편한지 계속 물어보고..
요즘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계속 대화하고..
원래 그 한의사님이 좀 친절하긴 한데
그날 대화를 10분 넘게 했었거든요..
거참.. 뒤에 환자 안 보려고 하시나.. 제가 걱정할 정도로;;
전 오늘은 괜찮네요.
입 벌려보는데 아프지도 않고..
밥 먹을때도 아픈거 모르고 먹은거 같아요.
내일 아프면 또 병원가야지~~6. 혹시라도
'05.10.10 10:05 PM (222.234.xxx.149)그냥 집에서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하지 마시고
병원 가셔서 정확히 어느 단계인지 알아보신 다음 찜질을 하시더라도 하세요...
우선은 병원 가세요~~~7. Happy
'05.10.10 10:38 PM (218.50.xxx.5)본론과는 조금 방향이 빗나가지만..
심한편은 아니었는데, 한3개월 고생했어요.
밥 먹을때도 어긋나면 무지아프고,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치과 갔다가~~ 큰 병원가야된다는
말 듣고 집에 돌아오던 길에~~
아주 크게 재채기를 했는데, 그때 느낌이 뭔가 딱 맞추어지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아주 운좋게 재채기를 하면서 턱관절 어긋난 부위가 딱 맞춰졌나 봐요
그후로는 7년이 지난 지금까지 멀쩡해요..8. 천사초이
'05.10.12 12:05 PM (220.117.xxx.182)저도 5년전에 악관절로 고생했는데요
처음에는 영동세브란스가서 mri찍고 수술해야된다고해서... 겁이 많고 해서 안하고있다고
엄마 아는분의 사위가 하는 치과병원갔는데요..
그 병원은 악관절전문으로하는 병원이예요..대치동에 있고요
암튼 그 병원가서 mri보고 하더니 수술까지는 안가고 된다고해서.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교정기 끼고 7개월정도 생활했네요....지금은 거의 다 나았고요..
딱딱한거 질긴거 먹지 못하지만요. 조심을 하는거죠.
사람인지라..오징어 먹고 아프다 싶으면 스팀타월로 턱부분을 찜질을 해주지만요..
얼른 병원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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