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관련) 어제 MP3.

[매너준수]

어제 장터에 mp3 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정상가 28만원인데 자기는 25만원에 판다는내용.

찾아보니 정상가가 25만원이더군요.

그래서 리플로 남길까 하다가 쪽지로

몰라서 그렇게 올렸는지 알고도 그렇게 올렸는지

모르겠지만 수정바란다고 쪽지를 보냈습니다.

그러고 5초도 안되서 글이 삭제 되더군요.

그리고 다시 올라오지도 않았구요. 이걸봐서는 알면서도 이렇게 올린듯.

그전에 다른맘님께서 그걸 사신후 싸게 산 마음에 기분좋다가

원래가격 그대로 산것을 알면 기분이 많이 나빴을겁니다.

남을 속일 생각으로 물건을 올리는게 정말 나쁘다는건 너무나 잘 알테구요

잘못된 가격정보로 엄청 싼것처럼 올리는 행위는 없었으면 합니다.

[..]

글쎄요 어제 글 올린 사람은 아니지만 25만원이 통상정상가인지 모르고 올렸지만
그 가격보다 덜 한다는거 알고서
그래? 그럼 그냥 주위 누구 선물로 주고 말지머 하고 내렸을수도 있지요.
다른 코너에선 다들 좋게 좋게 이쁘게 보고 넘어가면서도
그렇게 장터에서만 너무 신경 곤두세우고 서로 의심의 눈으로 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음...]

장터에 물건내면서 정가 다 받으려고 하시는 분들보면 장사치같아요.그래도 적어도 5-60프로정도 가격은 되어야 살 맛이 날 것 같은데...그리고 예전보다는 물건 올리는 수도 그렇고 물건 질도 그렇고 좀 별로라는 느낌이예요.너무 말들이 많으니 분위기가 많이 위축된 것 같아요.

[.]

MP3 가격이 요즘에 많이 내렸잖아요.
하루하루 가격이 달라지니 최신 정보가 아니면 다를 수도 있겠죠.
제 생각에도
그 이하 가격에 팔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글을 내렸을 수도 있겠구요.
쪽지로 정확한 정보 알려주신 일은 물론 잘하신 일이구요.

[버들이]

네 물건값의의를 쪽지로 전달하는것 도 기본예의겠죠
거꾸로 내가 물건 내놓을수도 잇는문제인데 그랬을때 목록과 싸이트전부 다조사해가며
이건얼마고 저건얼마인데 너무하지않냐고 따질때 무안하지않겠어요
그런싸이트에 무지해서 적당가격이라 생각해 내놓았을때 쪽지로 넌즈시 일러주면
파는 입장에서도 덜 미안하겠죠^^
그래도 쪽지한번 받고 금방글내린것 보면 나쁜 사람 아니라 생각해요
역지사지라고 사람 실수도있을수있으니 너무 몰아붙이지 말았음해요^^(님이그렇다는애기는아니예요)
그래서 저도 뭐 내놓기 두려워요^^

[^^]

요즘 '아이팟 나노' 때문에 난리가 아니죠. 얘 때문에 MP3 가격 엄청나게 다운 되었습니다. 25만원이면 거의 최고가네요. 어디 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25만원 한다면 거의 하이엔드급입니다.

[으음]

근데요 보통 사시는 분들은 사기전에 가격비교 한번씩 해보고 최저가 검색하시잖아요.
파실때도 가격비교 한번만 해보면 자기가 비싸게 파는지 아님 저렴하게 파는지 금방 알수있을텐데
그냥 자기 산 가격만 생각하고 가격책정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사는분들이 조심하기전에 파는분들께서도 미리미리 검색해보고 글 올리면
장터 가격문제로 이렇게 민감해지지 않았을꺼 같아요.

[가격]

기사도 못 읽겠네요 ..너무 끔직할것 같아서...
그런데 그 일을 직접 당하는 장애우들은 어떨까요...
사회의 한 일원으로 너무 미안합니다..정말 어른으로 창피하구요 ..ㅠㅠ

[아이팟나노]

25만원이 하이입니까?
왜 제가 사려는 모델들은 다 30가까이 됩니까?ㅜㅜ
나노도 4기가 사고 싶어요~ㅜㅜ
나노 가격이 미국판매가와 별 차이 없다던데
미국에서도 이제 가격다운 시작되어서 좀 싸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