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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유전이 될까?...

유전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05-10-09 11:49:39
사실 개인병원다님서 8개월인데
다들 알려준다는 성별도 못 알아내고...ㅋㅋ힌트를 주셨는데 못 알아들은건지...
매번 남편이랑 가는데도...둘이서 다 둔한거지...모르는 임산부인데요....

뭐 아들아님 딸 나오겠지만 사실 쫌 궁금은 하네요^^

근데 뭔질 모르니 아가얼굴도 상상이 안된다는....

자 남편과 저 외모를 어찌 닮아나올지 점쳐주실래요...

남편은 키가 183이고 전 163이랍니다...
남편은 피부가 희고 전 검어요....
남편은 피부트러블이 적은 반면 전 많아요..
남편도 저도 시력이 나빠요...
남편은 쌍꺼플이 없고 전 있어요..
남편이 부정교합이예요..

대략의 외모인데...보통 어느게 유전될까요...
그리고 보면 첫애는 아빠를 닮는경우가 많다던데....다들 그러세요...
저도 몰랐는데...
그게 자연의 원리래요...엄마는 자길 안닮아도 자기자식이란걸 인식하지만...
아빠는 안닮으면 본능적으로 좀 꺼린다는...믿지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남편이 좀 안생긴 편이라 제가 상대적으로 이쁜 편이란 얘길듣는데...
상대적이란 말입니다...하하~.. 부끄럽습니다...하하~
남편은 자길 닮은 아이가 나올까...속으로 모르겠고...겉으론 덜덜 떨고있어요...
태담도 넌 엄마 닮아라~~니가 내 새끼인건 믿어의심치않는다...이런답니다...ㅋㅋ



IP : 61.74.xxx.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0.9 1:17 PM (221.157.xxx.229)

    근데 아마도 딸이면 아빠닮을것 같은데....

  • 2. ^^*
    '05.10.9 1:17 PM (218.144.xxx.146)

    쌍꺼풀,눈나쁜거,,우성이라고 하더라구요

  • 3. ,,
    '05.10.9 1:56 PM (211.210.xxx.176)

    갓난아기니 이는 없어 부정교합이 아닐테고 ㅎㅎ (자라면서 부정교합은 닮습디다.)
    부모중에 흰피부가 있으면 어릴때는 희어요. 자라면서 검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아빠, 엄마 키가 있으니 나올때부터 키는 크겠네요.
    눈 나쁜건 닮아요. 쌍커풀도 우성이라지만 모르는것.
    우리집 남편은 쌍커풀이지만 아이 둘다 고등학교 갈떄까지 쌍커풀 없습니다.
    피부 나쁜거 닮아요.

  • 4. 모를일
    '05.10.9 2:09 PM (220.89.xxx.126)

    피부색 ......
    쌍까풀......
    키.......
    목 긴거...
    공부 좋아하는거......

    정말 아무도 모를일이더라구요.
    속된말로 " 재수가 좋으면 " 좋은쪽으로 나오는거같습니다.
    안그런가요 ?

  • 5. 쌍거풀?
    '05.10.9 2:38 PM (218.39.xxx.154)

    남푠집안...모두들 진한 자연 쌍거풀....우리집안...엄마,언니,나...모두...수술로 만든 쌍거풀...^^
    근데...울아덜....자연스런 눈을 가진 아이로 태어났죠...^^
    피부....신랑 별로 안좋은데...그걸 닮아가지고...피부가 깔끔치못하고 거칠어요..
    그것도....같은부위요...얼굴피부가 아니라 몸피부가 안좋거든요..아토피는아니구..건성이랄까?
    그런게 닮았어요...^^

  • 6. ^^
    '05.10.9 3:20 PM (211.54.xxx.154)

    울딸이 아빠 판박이 입니다. 피부색깔, 평발,쌍커풀 없는 눈~
    근데 그건 아무도 모르지요~

  • 7. kang
    '05.10.9 3:32 PM (218.155.xxx.199)

    저희 아빠는 피부가 아주검고, 엄마는 아주 흰데
    저랑 막내는 엄마보다 더 하얗고, 둘째만 까맣답니다..ㅋ
    정답을 바라시고 물어본건 아니시죠?
    너무 좋을때신것 같아요~

  • 8. 버들이
    '05.10.9 4:33 PM (221.153.xxx.103)

    애들얼굴 대박아니면 쪽박이예요^^
    저희이모나 이모부두분정말에쁘고 잘생곗는데 애들은 하하
    이모부 작은눈에 이모낮은코 이모검은피부에 이모부 여드름
    그나마 다행인것은 두분다 훤칠해서 애들 키는 다큽니다
    남매는 닮았고요 ㅋㅋㅋ
    이모임신했을때 간절히 바랬데요 이모부 하얀피부에 이모큰눈 쌍거플 이모부 높은코
    아~그게 맘대로 되는것은 아닌가봐요
    그래도 님 기도해보세요
    정말 이쁜애기 태어날꺼예요ㅎㅎㅎ

  • 9. 궁금함을
    '05.10.9 6:40 PM (210.183.xxx.163)

    기다리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요^^
    막상 낳으시면
    100% 너무나 이뻐하실텐데요

  • 10.
    '05.10.9 7:47 PM (220.79.xxx.3)

    보통 딸 낳으면 아빠, 아들 낳으면 엄마 닮는다고들 하데요. ^^
    확실한 건 첫째보다 둘째가, 둘째보다 셋째가 더 이쁘다는 사실입니다-_-;; (뒤로 갈수록 미인;)
    괜히 셋째딸은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고 하는 게 아니예요. ^^

  • 11. 글쎄요~
    '05.10.9 7:53 PM (61.110.xxx.144)

    저희언니네 형부,언니 다 쌍꺼풀 없는데 조카 있고,
    저희부부 둘다 진한 쌍꺼풀있는데 우리아이 쌍꺼풀 없습니다.
    낳아봐야 안답니다.그리고 커봐야 알구요.

  • 12. 쌍커풀
    '05.10.9 9:01 PM (218.50.xxx.187)

    저는 쌍커풀 열성이라고 배웠는데...ㅋ

  • 13. 좋은것만
    '05.10.10 12:14 AM (218.48.xxx.40)

    골라 닮았으면 참 좋으련만...
    남편과 저 모두 쌍꺼풀 있지만 - 두 딸 모두 쌍꺼풀 없음다.
    남편은 백옥같이 흰 피부, 전 검은편에 그나마 얼굴이 젤 흰편 - 두 딸 모두 검은튀튀함다.

    남편처럼 흰 피부에 울 부부의 굵직한 쌍꺼풀 내리 닮았으면 을매나 이뻤겠습니까마는
    그 반대랍니다... 흑~

  • 14. 호홋
    '05.10.10 9:44 AM (211.205.xxx.148)

    키는 큰게 우성이예요.
    그런데 저희 부모님 다 훤칠하신데 저는 작답니다^^;

  • 15. 키...
    '05.10.10 11:56 AM (220.117.xxx.172)

    남편, 나, 둘 다 작은데요,
    두 딸 167, 16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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