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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인생을 보고서....

흑흑 ㅠㅠ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05-10-07 06:40:40
너무 슬퍼서 눈물을 흘리면서 봤네요...ㅜㅜ

최진실씨 최진실씨 생모로 나오시는분..손현주씨 이태란씨...

어쩜 연기가 그렇게 절절하고 애절한지....보는이의 가슴을 너무 아프게 합니다...ㅠㅠ

마지막 장면에서...의사들이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던데....보는제가 가슴이 딱 막히는것 같더라고요..ㅜㅜ

우리신랑은 제가 우니 옆에서 또시작이다 이러고 있네요..ㅠㅠ

이런생각도 들었답니다..최진실씨...이혼하고 난뒤..인생의 쓴맛을 제대로봐서 그런지...

연기가 완전히 물이 올랐더라고요...어쩜 옛날에도 연기는 잘했지만은..지금은 그렇게 잘할수 있는지..

갠적으로 최진실은 별로 안좋아하지만..그녀의연기는...진짜 최고인것 같아요^^
IP : 218.159.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05.10.7 8:50 AM (219.241.xxx.105)

    친절하게도 울 신랑 나 바쁘게 주방에서 일하는데 틀어주더라구요.
    어제분을 아이들과 씨름하느라고 못본 관계로,,, 님들 이야기로 대충 짐작
    했구요,,, 슬퍼요. 네티즌들이 진실이 죽이지 마라~ 한다는데 작가님 맘이니
    잘 모르겠어요. 신랑과 헤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옛말에 조강지처 버리고 잘되는 놈 없다는 말 정말 맞나봐요^^&

  • 2. 울신랑도..
    '05.10.7 8:54 AM (222.118.xxx.13)

    채널 돌리더니..절 불르더라구요..
    함께 훌쩍거렸어여..

  • 3. 저도
    '05.10.7 9:13 AM (203.230.xxx.194)

    어제 막 울었어요..ㅠ.ㅠ 가만 있어도 눈물이 주르르.......

  • 4. 지승엄마
    '05.10.7 10:00 AM (210.223.xxx.57)

    저도 어제 남편 붙잡고 펑펑 울었답니다...
    연기를 너무 잘들 하시대요....

  • 5. ..
    '05.10.7 10:40 AM (220.121.xxx.82)

    엄마로 나온 김해숙씨와 함께 나오니 최진실의 연기는 너무 밋밋해보이더만요.
    김해숙씨 정말 신들린 연기입니다.

  • 6. 그엄마
    '05.10.7 5:41 PM (219.255.xxx.234)

    죽어 가는 딸두고 달려가데요
    큰 소리 치더만 .....

  • 7.
    '05.10.7 6:50 PM (222.108.xxx.99)

    그 드라마 보면서 괜히 남편이 옆에 있으면 남편만 잡게되요.
    "바람피워봐. 죽을줄 알아. 난 애데리고 이민갈거야."
    어제는 바람피던 여자 찾아가서 매달리는 장면보고 그러더라구요. 남편이.
    "꼭 저렇게 티를 내요. 그냥 바람피면 되지, 뭘 같이 살겠다고. 멍청한 놈들이나 저러는 거야."
    괜히 손현주 보고 있다보면 순진한 건지, 어쩜 저렇게 아내를 무시할수 있나 싶기도 하고 괜히 남편이 미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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