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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리 대하축제
성인 10여명정도가 함께 가서, 실컷 맛있게 먹고오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82여러분께 여쭈어봅니다.
직접 가보신 분 계시면, 추천하실만한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양도 많은 (욕심이 많죠?) 식당 말씀해주세요. 교수님을 세분 모시고가서, 분위기가 좋은 곳을 찾고 있는데, 남당리에 그럴만한 장소가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1. 젤소미나
'05.10.5 9:36 PM (221.166.xxx.143)지난 일요일에 저희 가족이랑 친한 가족 몇집해서 다녀 왔는데요
우선 연휴라서 그런지 길이 너무 막혔구요,워낙에 시골이기도 하구요
식당은 본 기억이 없구요 임시로 커다란 포장을 치고 장사하고 있어서
그집이 그집인 그런 분위기 였어요
그리고 저희가 오후에 도착했었는데 양식 새우가 동이나서 자연산 냉동 밖에 없었어요
그 와중에 자연산 냉동이 물이 안좋았는지 애들 아빠는 알레르기까지 생겨서 쫌 고생했어요
다행히 상비약 중에 항히스타민제가 있어서 어떻게 넘겼는데 먹은 기억보다는 고생한 기억이
더 남아 있내요.그리고 분위기는 포장마차 분위기였고 한철 장사라 그런지 너무 정신 없었던거
갔내요.좋았던 거라면 서해바다 그리고 시골마을이 주는 그런 풍경들 ...
암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2. 파란마음
'05.10.5 9:54 PM (218.158.xxx.243)지난주 월요일 갔다 왔어요.
그냥 남당리 갔다 왔다 기분이지
차 많이 막히고 사람 많고 식당 안 정신 없고 게다가
곁들임 반찬 거의 없어 새우,전어 각 1키로씩 먹는데 힘이 들더라구요^^;;
앞으로... 이젠 산지도 갔다 왔고 하니 근처서 기분낼래요~3. 비추하고
'05.10.5 11:28 PM (222.239.xxx.41)싶어요.....지난 일욜날 갔다왔어요...
다행이 여긴 군산이라 거꾸로 올라가는바람에 고속도로에선 밀리는 일 없었지만
하행선은 장난 아니대요.....
홍성 IC빠지면서 엄청 밀렸어요....
전 남당리가 아니라 안면도로 갔는데요...오는길은 돌고 돌아 낭당리쪽도 돌았죠...
장난 아니대요.....대하도 양식은 그다지 크지 않던걸요?
먹고 사다 냉동실에 쟁겨놓을 생각으로 갔는데 그냥 먹고만 왔습니다....
울 신랑 자연산은 안먹는다고.....
지금 일하는 곳이 항구 근처인데 못볼걸 봤답니다....
트럭에서 활어를 배로 옮겨담는걸 봤다구....그런다음 다시 배에서 내려 어시장으로 간답니다....
결국 국내산이 아닌 경우가 태반이랍니다....
예전부터 그런말을 듣긴했지만 직접 봤다니 영 찝찝하네요....4. 저도
'05.10.6 8:56 AM (210.99.xxx.225)매년 가긴 하는데 저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말이 축제지 거의 먹는 장사판이거든요.
가는 길은 또 얼마나 막히는지...
일요일날 다녀왔는데 가는데 하루종일 걸렸답니다.
가서 새우먹고 거기서 지체한 시간은 잠깐이고 또 하루종일 걸려서 한밤중에 집에 왔는데 무지 피곤하더라구요...
그 밑에 서천에서 하는 전어축제도 대하때문에 홍성까지 길이 막히니까 서천 가는 길도 엄청 힘들었어요.5. 원래...
'05.10.6 10:44 AM (163.152.xxx.45)**축제 그런 곳이 다들 별로잖아요.
차막히고 장사속 뻔하고...
그냥 수산시장에서 사다가 집에서 구어 드시는게 최고라고 말씀드려요.6. 울땡
'05.10.6 12:27 PM (221.138.xxx.16)전 지난주말에 갔다왔는데 그냥 구경갔다온거로 만족해요..
저희는 아침에 7시쯤 서울에서 출발해서 갔다왔는데 다행이 일찍출발해서 인지 차하나도 안막혔고요..
대충한바퀴 구경하고 양식대하 대부분1키로에 삼만원하던데 그거사먹고 오후1시쯤 다시 출발해서 서울로왔어요...
그렇게갔다와서인지 차도 하나도 안막히고 무지 편하게다녀왔어요..
저희 나올때보니 그때오는사람들 차무지 막히더라고요..
그냥 아침일찍가서 구경한다는생각으로 가시는거는 괜찮을듯한데 그렇지않으면 고생하고 그럴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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