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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옷을 판 사람입니다..

스타프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05-10-05 17:42:04
솔직히 게시판의 글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사 정리로 안입는 옷을 판매했는데,
저에게만 맞지 않을 뿐이지 다른 분들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5,000원에 판매했었습니다.

그리고, 옷들은 보세에서 구매한 것들도 있지만, 백화점에서 구매한 것들이 많았구요.
구입할 당시는 대부분 3만원 이상부터 20만원 정도까지 하는 옷들이었습니다.

구매하신 분들의 모든 옷이 나쁜 것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분 나쁘셨던 분이 있다면 옷을 환불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구요..
이렇게 나쁜 사람 취급 당하게 된 것이 솔직히 너무 속상하네요..

쪽지로 연락주시고, 옷을 보내주시면 옷값은  모두 환불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제가 부족해서 생긴 일이니까, 옷을 구매하시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은 정말 죄송합니다.


IP : 220.121.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0.5 6:22 PM (24.23.xxx.26)

    전 뭐 지나가는 사람입니다만
    위에 리플다신분 너무하시네요.
    직접 옷을 구입한 사람이신가요?
    그러지않다면 전후 상황이 그러하다해도
    죄송하다고 말하는 사람한테 양심이 있었다면..하는 식의 말투는 참 그렇네요.

  • 2. 음..
    '05.10.5 6:25 PM (202.30.xxx.28)

    밑에 원글을 보니 원글님 말고도 당했다(?)는 분이 또 계신것 같은데, 파신분한테 분명 문제가 있긴 있었나보네요.
    자기가 입을 옷도 빨아 보관하는데,, 제대로 세탁도 안하고 냄새나는 옷을 팔다니, 상상도 못하겠네요. 한벌 실수도 아니고 몇벌씩이나.... 항의 쪽지를 보내도 무시를 했다면 그건 더욱 문제가 있었던거구요.
    이제 공개가 되니까 뒷북으로 죄송하다는거잖아여...
    첫 댓글님 말씀처럼 양심이 있었으면 항의 쪽지를 받았을때 처리를 해주시는게 맞죠.

  • 3. 스타프
    '05.10.5 6:27 PM (220.121.xxx.11)

    사실 인터넷을 제대로 못했습니다.이사하고, 정리하고, 추석이다 뭐다. 정신이 없었습니다.
    여기 사이트도 거의 못들어왔구요. 쪽지가 왔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구요.
    쪽지를 봤더라면, 이렇게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지는 않았을 테지요..

    어쨌든.. 제가 잘못한 부분때문에 기분이 상하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쪽지 남겨주시면 확인하고, 환불 원하시는 분들께는 환불해드립니다.

  • 4. ㅎㅎ
    '05.10.5 6:32 PM (211.244.xxx.99)

    솔직히 전 이곳말고 다른곳에서 냄새나는옷 산사람인데요..
    버리고나서 절대로 헌옷 구입안합니다..한번 실수로 족하기에///

  • 5. 쪽빛
    '05.10.5 6:36 PM (59.186.xxx.178)

    원글님께 쪽지를 남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6. 다들
    '05.10.5 6:52 PM (61.254.xxx.129)

    익명으로 공격하시네요. 물론 문제가 있었다면야... 항의해야 하지만 왜들 항상 뒤에서 불만이신지 모르겠어요. 거래할 때 전화번호 주고받고 하셨을텐데 그때 바로 얘기하시지....... 꼭 이렇게 익명의 도로에 끄집어내서 돌팔매질들을 하시는지....

    게다가 죄송하다고 하는데 다들 이러시니 보기가 참 씁쓸합니다....

  • 7. ^^;;
    '05.10.5 6:57 PM (222.120.xxx.140)

    윗글 님~
    오늘 자게 보시면 알겠지만...
    여러분께서 이미 원글님께 항의 쪽지를 보내셨었구,
    아무런 해명없이
    그 이후에도 물건이 올라오니 참다 못해 자게에 올리신듯 합니다.
    물론 저도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 방법에는 반대합니다만,
    사전 조율이 먹히지 않는다면 이렇게 라도 해야지
    다른 사람의 피해를 막지 않을까 싶네요.

  • 8. 음~~
    '05.10.5 9:43 PM (218.237.xxx.130)

    저도 예전에 사진발에 속아서 만원쯤 주고 산 치마가 택배로 온 걸 열어보니 드라이할것을 세탁기에
    빨았는지 쪼그라들고 실도 여기 저기 터진 버릴 물건이더라구요. 구입한 저를 원망(?)하면서
    버렸더랬는데 파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생각해주셨으면해요. 남에게 팔 만한 물건인지 본인이라면
    그 가격에 살 물건인지를요.

  • 9. 죄송하다는~
    '05.10.5 10:28 PM (211.204.xxx.69)

    말씀은 하셨지만...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거 같아서들 그러시는거 아닐까요?
    저두 이분께 산것은 아니지만...
    장터에서 구입하고 정말 어찌나 화가 나던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있다가 그런 물건을 받으면 얼마나 기분이 더 상하는지 모른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겹칠때는 정신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네요.
    하지만 음~님의 말씀처럼 본인이 그 물건을 그 가격에 살건지...다시 한번 생각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10. 쪽지 보내는 법
    '05.10.6 1:35 AM (211.119.xxx.178)

    쪽지함 열고 --> 유저 리스트에서--> 온라인 체크 풀어주고
    찾으려는 아이디를 검색창에 치면 그 사람이 나옵니다.
    그걸로 쪽지 보내면 가능해요.

  • 11. 김미희
    '05.10.6 9:56 AM (58.120.xxx.171)

    환불해달라 쪽지 보내니 사과한마디 없이,옷 수령후 환불해 준답니다.
    당연히 그래야 겠지요.
    그런데 본인은 옷판매시 왜 선입금을 강조했을가요?
    항의 쪽지 보낸후 쪽지 열어본거 확인했는데 바ㅃ서 못봤다는 거짓말하는사람 믿어야겠지요.
    항의쪽지 보낸 다음날 책상 판매한다고 버젓이 장터에 물건 올린사람 믿어야겠지요.
    지금도 여전히 자신의 행동이 끼친, 지금하고 잇는 행동의 결과를 부끄러워하지 않는군요.
    어제 글올리고 하루종일 괴로웠습니다.
    한번의 실수로 고귀한 한사람을 괴롭히는것은 아닌지...
    쪽질 보낼걸 그럼 공개적으로 무안당하지 않았을텐데
    얼마나 괴로울까
    변명의 글을보고 사람이니까 구실을 붙일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한 내가 착각이지요?
    지난번 항의때 어느님이 자기는 쓰레기 통에 넣었다고
    저한테 택배로 반송하라는거 참았습니다.
    가위로 잘라놓은옷 반송하지요.

    김은하씨 공개적으로 요구합니다.
    옷값 5천원 택배비 3천원
    김은하씨하신대로 반송 택배비 3천원 합계 만천원 선입금해주세요.
    다시는 구질구질한 기분 안느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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