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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하면서요
처음엔 재밌었는데 요즘엔 어찌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돈도 많은거 같고
살림이면 살림 육아면 육아, 요리면 요리
다들 어찌나 척척인지..
거기다 다들 참 빵빵한거 같더군요
안하면 또 안하는데 하게되면 계속 남의 사생활을 염탐(?)하는게 싸이같아요
에공 못난 사람 싸이도 하면 안되는건지..
1. 원래
'05.10.4 2:35 PM (61.254.xxx.129)다들 보기 좋고 자랑하고픈것만 올리기 때문이랍니다.
조금 지나면 익숙해지는데다가 어느틈엔가 자랑할 만한 것만 싸이에 올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좋은면만 보여주고 싶은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니까요~2. ^^
'05.10.4 1:52 PM (219.250.xxx.227)사실 울적한 일 있으면..남한테 말잘 안하고 좋은일 있으면..자랑하듯이
똑같아요..
좋은일 있고 자랑할거 있으면..신나게사진도 올리지만..
울적하고 그러면..컴에다 막 자랑하게 되지 않으니까..내싸이도 그렇고 남의 싸이도 그렇고 좋은사진만 올라오게 되죠..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좋은 사람들하고만 인연 나누세요..^^
전 그냥 친한 사람들하고만 하니까..그런 생각 별로 안들더라구요..3. 후후
'05.10.4 3:31 PM (211.226.xxx.41)자기 이름 드러내놓은 곳과 익명 뒤에 숨을 수 있는 곳의 차이일 거예요.
반대로 이런 익명게시판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얘기가 더 많이 올라오잖아요.
시댁과의 힘든 관계, 남편과의 어려움, 경제적인 고통같이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기 힘든 고민은 아무래도 실명 걸고 토로하기는 힘들지요.
그래서인지 저는 싸이는 별로 재미가 없어요. 사람살이의 깊이는 없고 그냥 보여주고픈 이미지만 펼쳐져 있는 것 같아서요.4. 저도..
'05.10.4 3:33 PM (221.166.xxx.59)여자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꼭 같이 가십시오. 나락으로5. 그럼
'05.10.4 3:36 PM (220.70.xxx.160)82도 접어야 하지 않을까요??
82를 보면서 저는 그런 생각많이 했었는데........
사람사는 모양새가 그래두,,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열심히 살면되죠 뭐,,6. -_-
'05.10.4 8:02 PM (222.98.xxx.69)싸이특유의 '가식'이 싫어서 전 그만 뒀어요.
저도 어느새 가식을 떨고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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