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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찌고 싶어요..ㅠㅠ
다른분들 재수없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찝니다.ㅜㅜ
남들은 안먹어도 살찐다고 저보고 부럽다고 하시는데
막상 제 입장 되보시면 아실거예요ㅜㅜ
전 진짜 엄청 잘 먹거든요?
밤에는 약식안먹으면 잠이 안올정도구요.
밥 끼 마다 다 먹고 간식 몇번씩 먹구..
그래도 바짝 말랐다는..ㅜㅜ
살찌는 방법 알려주세요
1. ...
'05.10.3 1:48 AM (211.109.xxx.221)전 돌하나 던지고 갑니당ㅇㅇㅇㅇ^ ^
2. ...
'05.10.3 1:53 AM (210.117.xxx.25)저도 던지고는 싶지만 친한맘이 그렇네여...옆에서 쉴새없이 없이 그 맘 신랑왈 자기전에도 빵을 먹는다고...건강에 안좋은거 혼자다한다구 걱정아닌 걱정을 하네요...
체질은 어쩔수없나봐요..정말 부러워용~~~3. --
'05.10.3 12:53 AM (218.50.xxx.179)저도 같은 고민이에요 왜 먹어도 먹어도 야위어가는지 저희 시어머님이 저보고 보약도 해주셨는데도 그래요 살찌고 싶어요
4. 혹시
'05.10.3 1:52 AM (24.80.xxx.150)활동량이 남보다 많거나
잠을 덜 자거나
많이 먹는다고해도 육식보다 채식을 많이 하는건 아닌지요5. jk
'05.10.3 1:55 AM (58.79.xxx.36)1. 마음을 느긋하게 가진다
신경 날카로운 사람은 절대 살 안찝니다. 아니 못찝니다.
2.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3. 운동은 되도록 뛰는것보다는 무거운걸 드는 운동을 하거나 단거리를 빠르게 뛰는 운동을 한다. 혹은 수영 추천
근데 나이들어서 살찌면 우선 배부터 나옵니다.6. 수다천사
'05.10.3 3:34 AM (58.230.xxx.33)정말 부럽네요..
하긴 저희 신랑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였는데///이젠.. 살도 좀 찌고 운동도 같이 병행하니까 점점 괜찮더라구요..^^님도 저희신랑이랑 같은 케이스 같은데... 전 여기에서 상담받고.. 전 다이어트하고..
신랑은 체중증량하고...결혼하기전에 바지 허리가 저랑 같이입을정도 엿는데... 이젠 신랑꺼로만.. 산 바지들이 이젠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근데 조금 몸이 부지런해야해요...
삼시 세끼를 다먹고 끼니만다 밥먹고 이거 먹고 해야 찌거든여... 글구 물도 마니 마셔야해요ㅣ...
그치만 살찌기 위해서... 이정도의 노력도 안하시면 안되겠죠??? 먹으면서 운동은 안하셔도 될거예요...
제가 도움받은 언니 전화번호 갈켜드릴게요..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019-689-45227. 너부리
'05.10.3 5:50 AM (221.158.xxx.220)뚱뚱한사람하고 마른사람.. 식습관에 거의 이유가있더라구요
많이 먹는다고 생각치 마시구 내가 어떤음식을 주로 먹고 또 식사를 제때 꼬박꼬박하는지 생각해보세요~
반은 거기서 답이 나올꺼구요 아니라면 ... 윗분말씀대로 운동!! 정말 살찌우려고 운동하시는분도 계시더군요... 저에겐 정말 부러운일 ㅎㅎㅎ
...................그래도 만약 답이 안나오신다면...... 그냥 제껄 좀 가져가셔도 눈감아드릴수있어요~^_^8. 여름나라
'05.10.3 7:59 AM (200.63.xxx.58)제 살도 좀 보태드릴수만 있다면 얼른 덜어드리고픈 마음입니다...^^
9. 음...
'05.10.3 9:12 AM (220.86.xxx.5)병원에 가보세요. 내장계통에 문제가 있으면 먹어도 살이 안찐다고 합니다.
좋아할 것이 아니라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중에 한명이 먹어도 살이 안쪄서 고민하더중 병원에 갔더니
소화기관이 영양을 흡수를 못시키고 모두 배출을 한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지금도 치료받고 있어요.10. 위가
'05.10.3 10:50 AM (218.145.xxx.188)작거나, 장이 짧은 사람이 있어요.
제 친구도 거의 소말리아 수준이었는데, 병원가서 정밀검사 하니 소장이 1미터가 짧다더군요.
마른것 말고 문제 없으시다면, 걱정마셔요.11. ...
'05.10.3 1:33 PM (211.109.xxx.29)부러워 미치겄습니다...제 살 듬뿍 떼드리고 싶어요...ㅜㅜ
12. 마르면 어때
'05.10.3 4:15 PM (59.11.xxx.9)건강한게 중요하죠.
살찌는 사람이 살빼고 싶어서 몸살나듯 그런데 죽어도 안 빠지듯
마른 분들 살찌고 싶어서 토할 때 까지 먹어도 살 안찌더이다.
병 없는 것으로 위안 삼고 미련 버리세요.13. .
'05.10.3 4:58 PM (218.145.xxx.118)먹고 싶을 때
살 생각 안하고 맘껏 먹을 수 있잖아요.
그런 행복 아무나 못 느껴요.
다 가지긴 어려워요.
헬스나 수영 등 규칙적인 운동 하고
단 음식, 간식을 꾸준히 먹으면 도움이 될 거예요.
한 두 달 사이에 체중이 4키로 정도 늘은 적이 있었는데
저녁 먹고 와플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은 게 효과 있었어요.
의도적으로 먹은 거는 아니고 저녁마다 당기는 바람에.
원래 아이스크림, 음료수, 과자 종류를 안 먹거든요.
과식해서 느끼는 포만감도 아주 싫어하구요.
운동하면서 많이 먹는데도 살이 안찌면
흡수 기관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14. dnps
'05.10.3 6:09 PM (211.192.xxx.219)아니 이게 웬 염장이십니까? 혹시 기생충을 왕창 키우고 계신 거 아닐까요? 근데 나이들면 살찝니다. 그 나이가 언제냐 하는 것은 새인차가 있지만서도... 그러니 지금 날씬한 시절을 누리세요...
15. 소원
'05.10.3 6:24 PM (221.139.xxx.74)으앙~~~~~ 너무너무 부럽네요..ㅜㅜ
난 왜 예민한데 뚱뚱할까???ㅠㅠ
쪄두 고민 안쪄두 고민.. 그래두..전 안쪄서 고민하고 싶어용...16. 조주희
'05.10.3 10:42 PM (211.189.xxx.127)저도엄청 안찌는 체질 이었는데 나이 살 찌더라구요. 요즘살빼려고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운동하니까 찌더라구요17. november
'05.10.5 12:00 AM (221.148.xxx.72)빼빼부부인 남편과 제가 풀*원 냉동군만두를 매일 각자 10개씩 구워먹고 한달만에 3kg씩 몸무게를 늘렸다는 전설이.....물론 군만두가 느끼하니까 맥주를 곁들여서 먹었습니다. 한 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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