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모으고 싶어요... 봐주세요.
지금은 적금 30만원, 보험 30만원 적립식펀드 40만원 저축하고 나머진 다 써버렸네요.
남편이 술을 조아해서 한달에 100만원 넘게 쓰는적이 먾았는데, 이제 싹 끈었어요 술을...
그래서 용돈으로 50만원만 주기로 했거든요.
그럼 평달에 160만원이 남는데요.
50만원 정도 더 저축하려고 하는데요.
어디에 뭘 넣어야 될지....
기간은 어느정도로해서 종자돈을 만들어야 될지 고수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
'05.9.27 11:44 AM (221.146.xxx.192)집은 있으세요? 집을 장만하실껀지.. 무작정 모으기 보다.. 목표를 정해서 모으는것이 적당합니다.
예를들어 돈을 모아 차를 살꺼면 1년 짜리 신협같은데가 낫구요.. cma, mmf보다는..
집을 살꺼면 장기주택마련저축 하고 청약통장은 일단 필수구요..2. 맞아요
'05.9.27 11:49 AM (211.196.xxx.200)집이 있다해도 청약통장과 장기주택마련저축 강추예요.
연말소득공제에 젤 금리높고..3. 꽁알이
'05.9.27 11:53 AM (24.63.xxx.59)무주택이시라면 일단 청약저축(부금말구..)으로 하나 가입하시구여... 최고 월1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는거니까 부담없으실꺼예요.
그리고나선 일단 자금 계획을 세워보세요.
집마련은 언제쯤.. 자녀계획... 이런 거요.
그리구선 그 기간에 맞춰 금융상품에 가입하시는게 이율이 다소 낮더라도 훨씬 이득입니다.
자금 필요시기와 적금해지시기가 맞지 않아 중도해지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거든요.
지금 이율이 많이 낮아져서 0.1%에 많이들 민감해하시는데... 사실 계산해보면 생각만큼 많이 차이나지 않아요.
혹시 주로 거래하시는 은행 있으시면 거기가 이율이 좀 낮더라고 한데 몰아서 하시는게 여러가지 서비스(수수료감면이라던가..하는..)받기 좋으세요.
참고루... 청약상품... 장기주택마련상품..은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펀드는 이미 하고 계시니..4. 원글
'05.9.27 12:02 PM (210.92.xxx.102)청약은 남편과 저 이렇게 각각 1,000만원씩 들어놨구요.
목표는 일단 종자돈을 만들고 싶어요5. 해풍
'05.9.27 12:33 PM (203.254.xxx.184)가장 안전하게 종자돈을 모으는 길은 동네 앞에 있는 금융기관에 3년짜리 적금드는 방법입니다.
다음으로 저라면 1년또는 2년 기간을 두고 우량주를 매달 사는방법으로 직접투자에 나서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주식에 대해 추천하고 싶지않지만 아직 젊다면 적극적인 투자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6. 흠..
'05.9.27 6:58 PM (219.254.xxx.29)남편용돈 50만원... 님의 수입으로는 많이 과해보여요.. 남편이 반항하면..
두분이 머리를 맞대고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나아가도록 동기부여를 해야합니다.
통제하는것은 한계가 있구요, 본인이 필요를 느껴야 안쓰게 됩니다.
저희는 최소생활비만 계산해놓고 나머지는 얼마가 더들어오던 무조건 저축하는 방법으로
신혼초 2년반만에 1억 모았었습니다.. (그당시 제연봉 2000 미만, 신랑 2000초반)
나중에 따져보니 거의 연간 벌어들인 돈의 80% 를 저축했더군요...7. 오너
'05.9.28 7:46 AM (211.227.xxx.23)그래도 정말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요즘 저축 생각도 못하고 사는 사람 너무 많아요 저역시 그저 하루하루 매월 말 결재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고 살지요 그래도 꿈과 희망으로 지금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공부한것중에 투자를 하는곳 중에 가장 좋은곳이 자기 개발에다 투자 하라고 하더라구요
시대흐름을 미리 거쳐간 선진국에대한 전망 정보의 차원이 되는 경제서적을 보시고 강연을 들으시고
책을 한달에 4권정도 사시는데 투자를 하심이
돈을 모으고 벌겠다는 생각이시면 전문가들이 쓴 도움되는 책들이 꽤 많습니다.
전 로버트기오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그리고 기독서적으로 부자 크리스찬되기를 보고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공병호 박사의 10년후 한국 : 자기 브랜드 창조
부자의 원칙 많이 벌고 적게 쓴다의 개념에서 시작 쉽게 풀어쓰여져 있고
고정관념과 선입견의 변화를 많이 경험합니다.
노동의 종말 같은 유명한 책도 있고요 요즘은 몸으로 때우는 일은 없어지는 세대이고 케놈 프로젝트때문에 최소100=120을 살아야 하는 시대에 노후 준비를 하기위한 노력을 지금부터 해야한다고 합니다.
너무 심각하게 이야기 했나요 행복하시고 부자되시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7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9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2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7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1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0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3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6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9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1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0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7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7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8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7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1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1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8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8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1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7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9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4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6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4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8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6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