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헤어진 남자친구가 다시 만나자는데....

고민 조회수 : 9,777
작성일 : 2005-09-26 11:22:45
6개월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다시만나고 싶다는 뜻을
소개해준 친구를 통해 전해왔네요
별일아닌일로 싸우고 전화한통없이 문자몇번찍는걸로
끝내버렸거든요
그때는 정말힘들고 밥도 못먹고 아무일도 할수없었는데
막상 다시 만날수있다는데도 지금심정은 담담하네요
아니 오히려 더 냉철해지는걸 느낄수있어요
생각같아선 그때그 자기 중심적인 행동이 미워서
당연히노우 하고 싶지만 미련이 남았는지
마음이 흔들리네요
이사람마음은 어떤건가요
돌아보니 나만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아님 무슨맘인가요
내가 이사람을 좋아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또 상처받으면 어쩌나하는 맘도 있어요
이렇게되면 그사람이 이제 헤어지자는 말은 않겠죠
학교에선 분위기 메이커라는데 내앞에선 좀 무뚝뚝하거든요
그게못견뎌서 기운빼기싫어서 지루한 연애를하다
헤어지게 되었어요
아님 의대생이라는
조건에 끌렸는지도 모르겠어요
제맘을 제가 모르겠는데 애정어린 충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61.102.xxx.20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26 11:42 AM (211.252.xxx.2)

    남자들 보통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 경우 뒤돌아보고 미련 못버리고는
    다시 만나자고 한번씩 한다고 하던데...
    님이 차버리시고 남자쪽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 아니라면 깨진 그릇 다시 깨지지 않을가 우려되네요
    애정사는 두분만이 아시는 일이시겠지만...

  • 2. 원래 연애는
    '05.9.26 11:44 AM (211.248.xxx.93)

    원래 연애는 몇번씩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그런거 아닌가요?

  • 3. ...
    '05.9.26 11:49 AM (61.104.xxx.52)

    보통...
    남자들 "헤어지자" 했을때 여자들이 매달려주지 않고 생각보다 너무 쉽게 "헤어져주면"
    무지 자존심 상해서 기분나빠하고, 한참 고민하다가 다시 만나자고 연락 오는게 대부분입니다.

    다시 만나주면 "그럼 그렇지...역시...난...^^v" 하면서 우쭐해지며
    원래 모습 돌아가고, 여자를 다시 차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냉정해지세요...

  • 4.
    '05.9.26 11:56 AM (222.101.xxx.214)

    다시 만나고 싶으면 직접 연락하면 되지 뭘 중매도 아닌거 같은데 소개해준 사람 통해서 연락을 했대여..
    나이도 젊으신거 같은디...
    다시 만나고 싶으면 직접 연락해서 매달리던가.. 제가 보기엔 그 남자분 다시 만날 생각 간절하진 않으신듯 해요...

  • 5. 노우
    '05.9.26 12:01 PM (210.115.xxx.169)

    다시 확인차일 경우가 많겠어요.

    냉정해지세요에 한표!

  • 6. ...
    '05.9.26 12:01 PM (210.206.xxx.24)

    원글님 마음속을 들여다 보세요.

    이사람 아니면 않되겠다는 판단이 서면
    본인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

    원글 중에서 "이제 헤어지자는 말은 안겠죠."---> 아니요.
    남자가 헤어지자고 한 경우 다시 연락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중심적인 의대생이라......
    원글님 연락처를 모르나요?
    소개하신 분을 통해서 만나고 싶다고?

    본인의 마음을 다시한번 짚어 보세요.
    그래도 이사람이다 싶은 마음이면
    다시 한번 노력해 봐야죠.

  • 7. 글쎄요
    '05.9.26 12:25 PM (61.105.xxx.183)

    워낙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다르니까요.
    저도 주선자분을 통해 오갔다는게 걸립니다.
    아주 예의 차리시는 분일 수도 있고 그냥 찔러나 보자는 심산일 수도 있습니다.

  • 8. 존심
    '05.9.26 12:35 PM (220.127.xxx.142)

    이 강한 의대생이로군요.. 왜 하필 주선자를 통해 만나잔 의사를 표시했는지..?
    거절당할까봐 좀 머리를 쓴거 같은데, 남자라면 더구나 먼저 연락 끊어버린 쪽이 다시 만나고 싶어할 경우, 스스로 찾아와 머리를 숙이는 게 도리 아닐런지요...?
    좀 별로인 성격인거 같아 보입니다...
    성격 괜찮은 의대생도 많은뎅..

  • 9. 새댁
    '05.9.26 12:43 PM (61.32.xxx.33)

    그게... 이 글만으로는 상황판단이 어렵네요.

    헤어졌다 다시 만나도 잘되는 일이 있기도 하고 그래요. 잘되는 경우가 흔하진 않다지만요.

    제 경우에는..................
    2년 사귀는 동안 한 번 헤어졌다가 (약 한달 동안^^) 다시 만났는데,
    헤어지기 한 1~2달전 남자친구맘이 떠난 걸 느꼈어요. 확실했지요.
    챙피한 이야기지만 당시에는 제가 결혼하자고 해도 안 한다 했으니.. -_-
    제 전화도 받지않고.. 맘은 남자가 떠났지만 이별선언은 여자가 한 흔한 경우였지요.

    하여간 지금 생각하면 제가 미쳐돌아갔지요.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이남자 변한것도 못믿겠고 너무 힘들어서,
    한두달 그러다가 제가 안 만나겠다 했어요.

    연락 딱 끊었지요.
    남친 생각은 제가 남친을 더 좋아한다 생각하고 반드시 다시 될 거라 생각했나봐요.
    웬걸요. 저는 아주 많이 좋아했었지만 맘 정리 했었거든요. 결혼이 급해서.

    안만나주고 안받아주니 남친이 저랑 꼭 결혼하겠다고 마구마구 매달려서 결혼 했는데요,
    남자가 그렇게 안했으면 아마 전 그냥 헤어졌을 거에요.
    헤어지기 전에 자존심 버리고 할 수 있는데까지 다 해봤다 싶어 담담하더라구요.

    지금 결혼 생활에는 문제 없어요. 솔직히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의대생이라는 조건도 생각해보세요.
    의사가 옛날만큼은 못하다지만 제 주변에서 보면 직업중에 잘먹고 잘살기로는 아직 최곱니다.
    (몇몇과 빼고는..)
    그리고 의사들, 나이 쫌만 들면 여자한테 매달리는 일 별로 없습니다. 아시나요?

    제 남편도 XX사 이지만.... 결혼할 때 조건 하나도 안 보나요?
    전 조건 사랑 다 보고 결혼 했어요. 사랑쪽에 좀 더 치우치긴 했지만요.

    전 그렇게 말해요. 남편이 죽으면 따라죽겠다 할정도로 남편 사랑하지만,
    처음에 남자가 XX사 아니었으면 안 만났을 거라고요.
    거꾸로 생각해볼 때 제가 한 80kg 정도 되는 여자였다면 남편이 절 사랑했을까 싶네요.

    남자가 죽자사자 매달리는 경우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 10. .....
    '05.9.26 12:57 PM (218.234.xxx.24)

    저라면 혹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이 만나보겠어요.
    다시 만나서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정말 아니지만...
    안 만나보고 훗날 혹시 만약 그래도 그때 만나나볼 걸 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인생이 슬퍼지니까요..


    살다보니까....
    어쩌다 남편과 사이가 안좋았을 때,,,
    별로 눈에도 안들어오고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도 '혹시 그랬다면...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 있을 인연을 생각하고 만나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세요.

    혹시 인연이 아니면... 나중에 후회는 없겠다 마음먹으세요...

  • 11. 어허
    '05.9.26 1:48 PM (211.218.xxx.33)

    새댁님 글에 딴지는 아니지만 비유가 좀 묘하네요.
    <남자가 XX사 아니었으면 안 만났을 거라고요.
    거꾸로 생각해볼 때 제가 한 80kg 정도 되는 여자였다면 남편이 절 사랑했을까 싶네요.>
    이말씀은 여자는 남자 조건보고, 남자는 여자 외모보고 만난다는 말씀에 동의 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어째 좀 논지와는 삔이 나간 말씀같은데...

  • 12. 사실
    '05.9.26 1:55 PM (220.127.xxx.142)

    예쁜 여자한테 호감 안 느끼는 남자 없지 않나요? 외모가 별로라면 대신 성격이나 능력이 좋다거나, 뭔가 끌리는 매력이 있으니까 결혼하는 거죠..
    여자 입장에선 전문직 남자라면 결혼해서 나 밥 굶길 일은 없겠구나, 싶겠고..
    그렇다고 아무 느낌도 없거나 싫은 사람을 오로지 의사랍시고 남편 삼았을리는 없겠지요..

  • 13. 어허
    '05.9.26 1:59 PM (211.218.xxx.33)

    제 말씀은 남자는 여자 외모본다는 말에 동의 한다는말은 여기서 언지 안하셨어도 되셨단 말씀입니다.
    웬걸요. 여자 능력보는 남자도 많습니다.

  • 14. 새댁
    '05.9.26 1:59 PM (61.32.xxx.33)

    어허님,
    원글님이 본인께서 상대방이 의대생이기 때문에 조건에 끌리는 거 아닌가 걱정 하시는 거 같아서요. 저는 조건도 사람을 보는 한 방법이고 사랑의 일부분이라고 생각 하거든요. 물론 그것만 보고는 결혼할 수 없지만, 결혼할 사람이라면 조건을 본다고 해서 죄책감 가질 필요는 없다는 뜻이었는데, 제가 너무 비약했나요...

  • 15. 어허님~
    '05.9.26 2:45 PM (218.236.xxx.27)

    여자 외모를 보는것은 나쁜거고 여자 조건을 보는것은 나쁘지않다는건 무슨 오류에 들어가나요?
    여자의 능력을 보는 것이 여자의 외모를 보는 것과 뭐가 달라요?
    사람을 만날때 그냥 아무 것도 안보고 만나나요?
    첫 인상이 좋으면 호감이 가지 않나요?
    그것과 같이 남자건 여자건 외모도 능력도 모두가 조건의 범주 안에 들어가는겁니다.
    어떤 사람은 능력을 조금 덜보고 이쁜 외모를 선호한다던지
    어떤 사람은 좋은 성격을 따진다던지..그런게 다를 뿐이지.
    너무 뚱뚱하면 조건이 좀 못미친다고 하고
    능력있는 직장이 있으면 존건이 좋다고 하는 것은 당연한것 아닌가요?

  • 16. apeiron
    '05.9.26 2:53 PM (221.164.xxx.208)

    시간을 두고 기다려보시면요.
    저쪽에서 정말 절실하게 다시 만나고 싶다면
    이쪽에서 싫다구 튕겨두 어떻게든 다시 싸인을 보내겠지요.
    하지만 저쪽에서 한번 만나보고 싶다해서 냉큼 만나러 나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뭐 하나마나한 말이겠지만...
    인연이면 다시 만나는 것이고 아님 아닌 것이고...
    그런 거 아닐까요.

  • 17. ㅎㅎ
    '05.9.26 3:07 PM (211.228.xxx.87)

    남자분 100프로 다른 여자생겨서 헤어졌음...
    그러다 그 여자랑 헤어지고 다시만나자구 할껏임.
    소신껏 결정하세요 그 남자분은 또 그럴가능성이 다분함...

  • 18. 어허
    '05.9.26 4:41 PM (211.218.xxx.33)

    외모·능력. 모두 조건의 일계이긴 하지요.
    조건을 보고 사람을 만난다는말 저역시 나쁘다 생각 않습니다.
    하지만 그 조건도 나름이죠.

    직업, 소위 능력이라는건 자기 노력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어떻게 성실히 살아왔나의 잦대일수 있지요.
    외모, 이것도 자기노력 여부에 따라 미치는 것이라하신다면
    더이상 말씀 섞고 싶지 않네요.

    외모좋은 여자 누구나 호감이 가지요.
    하지만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라도
    무심결에 내뱉는 말 한마디가 우리의 고정관념을 만듭니다.

    굳이 안해도 될말이라면 삼가하는게
    맞아죽을 개구리를 줄임이 아닐런지.

  • 19. 어허님.
    '05.9.26 7:37 PM (219.248.xxx.101)

    말씀 맞지만 새댁님 말씀도 맞아요.
    노력해서 얻어진게 아니라고 가치가 없는건 아니죠.
    노력하지 않아도 얻은 그 당사자가 운이 좋은 거죠, 뭐.
    하지만 제대로 관리하고 잘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축복이 아니에요.
    복권당첨된 사람들이 다 행복해진건 아니듯이 말이죠.
    원시사회부터 결혼이란 여성은 남성의 생존능력(경제능력)을, 남성은 여성의 번식능력을,
    서로 맞교환하는 합법적인 절차였다는 정의를 어느 책에선가 보고 무척 충격적이었는데
    나중엔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혼식장에 서있는 한쌍의 부부는 서로에 대한 번식욕구(사랑이라고도 한다죠)로 가득차 있는거라는
    그런 말도 있었는데요.
    제가 저저랑 제목은 잊어먹었지만 나름대로 입지가 있는 무슨 사회학자의 책이었거든요.
    (대학때 교양으로 들었던 과목에서)
    제 이론은 아니니 그렇다고 제게 돌 던지지는 마세용~ 아픕니다.
    저 이쁘지도 않고 그리 잘난 남자랑 결혼한 것도 아닌 평범하디 평범한 중년입니다~

  • 20. 혹시요~~
    '05.9.26 9:35 PM (218.144.xxx.146)

    딴여자 만나다가 잘 안돼서..옛여자가 그리워진건 아닐ㄹ까요?
    제가 그런경험이 있어서(^.~)

  • 21. 제 생각엔
    '05.9.27 12:43 AM (221.143.xxx.3)

    무조건 노..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남자분이 정말 죽자사자 매달리면 그 때 가서 못 이기는 척하고 허락해 주는 게
    손에 잡히지 않는 여자일수록 더 사랑이 깊어지는 남자들 본성에 가깝고,
    그 남자분이랑 잘 해 보시려는 생각일수록 이렇게 님 사랑보다 남자의 사랑이 깊어지는 쪽이 결혼 등 각종 여자에게 불리한 제도를 헤쳐 나가기 편합니다.

    한편, 싫다고 몇 번 했더니 두 세 번 연락 오다가 말더라..
    라면 님이 좋다고 만났더라도 금세 다시 깨졌을 겁니다.
    그야말로 그 남자분 자기 인기가 이 정도에 불과한가 님을 가지고 시험한 것 밖에 안 되지요.
    또는 다른 여자랑 사귀다가 깨져서 잠깐 옆자리가 허해서 옛여자 그리워졌던가.
    이런 남자라면 무조건 노 해도 안 아깝죠..

    결론, 무조건 노..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