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촌동생이 자살을 했네요..

충격.. 조회수 : 8,987
작성일 : 2005-09-24 00:37:10
너무 심란하여 이렇게 끄적거려라도 봅니다..

사촌동생이(29살)  깊게 사귄 남자가 있었는데..  서로 집안도 왕래하고 결혼할것만같았던 사이죠..

우리 이모도.. 또 우리 엄마도 남자 꽤 괜찮다고...  환갑잔치에도 오고..  

그런데.. 다른 여자가 생겼나봐요.. 그래서 헤어졌다죠..

동생은 그 나이에 그렇게 진지하게 연애한게 처음인 모양이였어요..

이번 추석때 내려가니.. 엄마가.. 그 동생 얘기를 해주는데..

충격이 큰 모양이라고.. 울고불고. 가출하고.. 직장도 안나가고..

지엄마한테 죽고싶다고 했다면서.. 큰 걱정이라고..    그래서 전 그 미친뇬.. 그런것때문에 죽으면

세상에 남아날 사람 하나도 없겠다  참 모자라다고 했습니다..  

남자가 뭐라고 지 엄마 앞에서 죽고싶다는 말 까지 하냐면서..  

그런데 오늘.. 엄마한테 전화를 받았습니다..

목을 메 자살을 했다고... 어헉...   빨래 건조대에 목을 맸다는군요..  

이모부랑 딸이 같이 살고(직장때문에..) .. 이모는 시골에서 사시거든요...

저도 장례식장에 다녀왔는데.. 이모가 자기가 딸을 죽였다고..   옆에서 지켜봤어야 했는데.

이젠 속 안썩이고 깨끗이 정리한다는 말에.. 시골로 내려가셨는데...    쩝..

정말 모질고 독한년입니다... 물론 본인이야 오죽했으면 그랬겠냐마는...

부모가슴에 이리 못을 박고.. 어찌할런지..  

처음으로 유서라는 걸 봤습니다...  지 부모님한테 쓴거랑.. 남자쪽 어머니한테 쓴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핸드폰에 저장된..전화번호 .. 통화내역도 싹 지우고.

시골에 내려오거나.. 이모랑 같이 있을때.. 전화가 하루에도 수십통 오는 마당발인데..

오늘 전화한통 안왔다고 합니다...

이모왈.. 친구들한테 미리  외국으로 간다고 했다고 했을꺼라면서...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듯하다며

이모가 그 남자한테 메세지를 남기는지.. (전화는 안받는다고 하더군요)

내가 우리 딸 한번만 살려달라고... 얼마나 애원했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울부짖으시더라고요..

공부도 잘했고 돈도 잘벌고.. 자존심도 강하고  잘나가는 학원 강사였는데...    

그런애가 어찌 이렇게 어리석을 짓을 했을까요...

살다가도 이혼하는마당에.. 연애하다 헤어졌다고.. 그렇게까지 할수 있는걸까요...

그 남자도 앞으로 여자를 사귀는거에 있어.. 이번일이 많은 영향을 미치겠죠..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아직까지도 놀란 가슴이 진정되질 않아요... 잠이 잘 올란가 모르겠습니다..



IP : 61.98.xxx.18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05.9.24 12:41 AM (218.148.xxx.11)

    너무하세요... 골프 어때요? 연비도 괜찮고...

  • 2. 저도 충격
    '05.9.24 12:58 AM (222.100.xxx.2)

    상대 남자에겐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복수를 해 주었네요.
    남은 부모는 어떡하라고.. 그리고, 남자 떠난 것이 지나보면 그리 인생에 큰 일도 아닌것을...
    이모, 이모부님 안되서 어떡해요.

  • 3. 이런..
    '05.9.24 1:01 AM (211.32.xxx.105)

    가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일을 읽을땐 그저 뭣도 바라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란 생각만 듭니다..
    부디 하늘 나라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휴

  • 4. 연애
    '05.9.24 1:35 AM (211.247.xxx.172)

    종교믿는 사람들도 바보팅이지만 풍수지리나 음양오행같은 한의학믿는사람들도 사고력이 부족하고 미신에 빠져사는 바보팅이들임.
    그냥 점술믿는 수준이죠.

  • 5. ㅜㅜ
    '05.9.24 1:46 AM (211.219.xxx.63)

    그 시기만 지나면 이겨낼 수 있는데..너무 가슴이 아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자가 너무 밉네요

  • 6. 죄송
    '05.9.24 3:05 AM (210.121.xxx.156)

    죄송하지만...자살하는 사람들 심리중에 하나가 복수심입니다.
    내가 이렇게 죽으면 니들이 죄의식가지고 평생 살아봐라..머 이런거죠~.

    어떤심리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더~~~~~~~넓게 보는 눈을 가지고..사람도 여럿만나보구..순진하지 않은게 어쩌면 정신적 충격을 덜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남자한텐 복수겠지만....부모가슴에 못박아서 어떻게 한대요~~~~~~~~~. 고인보다도 남겨진 이의 슬픔이 더 가슴아픕니다.

  • 7. .....
    '05.9.24 10:00 AM (218.234.xxx.24)

    친구오빠 이런 경우 인데....
    부모님이 외국에 나가서 다시는 들어오지 말라고 하셔서...
    한참 혼자 살다가 외국여자와 결혼해서 타지에서 한국에도 안 돌아오고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연로하셨는데도 하나뿐인 아들은 이방인이 되었습니다......

  • 8. 미친년
    '05.9.24 10:39 AM (211.208.xxx.195)

    원글님에겐 정말 죄송스럽지만, 고인에게는 저언혀 미안한 마음 한터럭도 없습니다.

    정말 미 친 년 이군요.

    그 죄를 다 어찌 받으려고 그런짓을 했답니까.

    남자로서는 이런여자랑 결혼하지않고 다른 여자 만났으니 진정으로 다행스런 일 입니다.

    만일 내 아들이 사귀었던 여자와 집안에서 이렇게 내아들 물고 늘어지면 고소라도 하고 싶군요.

    지인짜 그 남자 미친개한테 물린 기분 일거에요.

  • 9. 원글이
    '05.9.24 11:15 AM (61.98.xxx.54)

    위에 미친년님 정말 미친년처럼 말씀하십니다.. 누가 고인에게 미안하라고 했습니까.. 누가 명복을 빌어달라 했습니까.. 그저 하소연했을뿐인걸...
    물론 사촌동생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정말 모자라고 또 모자라고 참 어리석고 등신같았다고 생각하지만.. 집안에서 서로 결혼얘기도 오가고 그런 깊은 사이였다면 어느정도의 책임감은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님 딸이 님 아들이 그런 버림을 받고.. 고통스러워한다면.. 님은 눈 안 뒤집어 지겠습니까.. 그리고 찾아가서 잡아끌길 했나요.. 때리기를 했나요 물고 늘어지다니요.. 고소라니요.. 미친개라니요...전화한번 했을뿐인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겁니다. 나는 견뎌낼수 있는 고통이 있는가하면 .. 남은 견디지 못할 고통이라는게 있는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견뎌내는 동생은 견뎌내지 못했던거죠.... 어찌되껀... 망자앞에서.. 님같이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아무말 말고 닥치고 계시죠..

  • 10. 마음아프시죠..
    '05.9.24 11:19 AM (221.154.xxx.31)

    무슨 말씀이신지 알것 같아요. 제가 밀어봐도 그냥 한 방향으로 미는것보다 둥글둥글하게 미는게 잘 나오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 11. 뚱뚱맘
    '05.9.24 11:29 AM (218.51.xxx.78)

    미친년 으로 리플다신분 심하시네요. 다시는 이곳에 오지마세요

  • 12. 어머
    '05.9.24 11:37 AM (220.91.xxx.170)

    정말 가슴이 아푸고 충격이네요 ㅠㅠ
    글구 미친년님 제정신이세요?

  • 13. 쯧쯧
    '05.9.24 12:06 PM (218.50.xxx.185)

    죽은 사람만 불쌍한 거에요, 복수는 무슨....
    이전 살던 아파트 라인에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의 중년 아저씨가 우리 라인에 살았었거든요. 아줌마들도 다 인물 좋다 한 마디씩 하는 그런 아저씨였는데....부인이 그러더라구요. 젊었을 때 오죽했음 그 아저씨 때문에 자살한 여자도 있었다구....
    당분간은 충격과 죄책감이 크겠지만 산 사람은 산 사람대로 잘 살아 가는 게 인생사에요.

    근데 저 위에 미친년님은 도대체 무슨 심보에요????
    제가 봤을 땐 님이 정녕 미친년이네요.

  • 14. 그러게요..
    '05.9.24 12:18 PM (219.250.xxx.227)

    장미빛인생에서 보면..바람난 아들편드는 시어머님이랑 뭐가 다릅니까..미친년님..

    아니..딸죽은 부모보다 바람나서 애인차버린 아들넘을 위해 고소라도 할판이라니..
    그죽은여자 사귀던 남자네가 미친년님같은 분들이셨다면..자살한게 이해가 가네요.참나.
    세상은 요지경이라니깐..

  • 15. 이해가 되네..
    '05.9.24 12:20 PM (210.221.xxx.158)

    에고 옛날에 절 보는것 같군요.저도 한때 저럴때가 있었죠..이남자 아니면 죽을것같은...정말 죽고싶었어요..그땐 주위에서도 시간이 가면 다 해결된다했지만....정말 시간이 가면 다 해결됐을텐데..;..

  • 16. 지나다
    '05.9.24 1:16 PM (211.220.xxx.85)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것을 .... 위에 미친년님 정말 미친년 아닙니까?
    욕이 저절로 나옵니다. 뭐하러 리플은 다십니까? 왕재수 없습니다. 참 세상엔 별사람 다 있습니다. 말하는 싸가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다시는 글 올리지 마세요

  • 17. ㅉㅉㅉ
    '05.9.24 1:35 PM (218.239.xxx.67)

    미친년..........아~!

    어찌 댓글을 그리 정 뚝 떨어지게 달았냐?
    뻔하다 너희 아들넘도 그럴넘이다.
    그 에미에 그 아들이라고
    ㅉㅉㅉ

  • 18. 아프다
    '05.9.24 1:41 PM (222.109.xxx.64)

    복수심도 있었겠지만, 살 자신이 없었겠지요.
    살아갈수야 있었겠지만, 행복할 자신이 없었겠지요.
    그 아팠을 마음에, 저 세상으로 갔지만, 위로를 보냅니다.
    부모님도 딸 먼저 보낸 상실감 잘 추스르시고, 다 잊으시고, 마음 수습 빨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미친년님.
    답글 읽다 하도 황당해서 혹시 댁 아들이신가 했습니다.
    그러는거 아닙니다.
    미친 개 어쩌고 하셨는데 댁한테는 개가 다 아깝습니다.
    개는 아픈 사람 상처에 소금물은 안붓잖아요?

  • 19. 미친년님아.
    '05.9.24 1:51 PM (218.148.xxx.11)

    날도 좋은데 왜 그러셨어요?
    욕 먹고 싶으셨어요?
    아무리 나쁜사람이었어도 죽음앞에선 조금이나마 안쓰러운 마음 갖는게 사람인것입니다.
    미친개는 님이 미친개인가보군요.

  • 20. 미친년님을 머라시는
    '05.9.24 2:15 PM (218.149.xxx.117)

    님들.....
    전 저 님이 나쁜 의도에서 저래 말씀하셨다고 생각 안해여
    안타깝긴 하지만 저두 이 글을 읽으니 그 사촌동생한테는 화가 나네여
    아니 사랑했던 남자는 죽을 만큼 소중했다쳐요
    부모님은 멉니까....?
    날 여지껏 낳아주고 길려주신 부모님은 개뿔이냐구여....

    한때 싸이에 고인이 된 서모양을 추모하는 홈이 잇엇던 거 알져?
    물론 저두 젊은시절 아픈 사랑도 해 봤고 해서 그 맘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죽으면 그 남자가 반성한답니까?
    그래 잘못했다 너 이제라도 너만 생각하면 살게...그럴꺼 같냐구여?
    결국 내 부모 가슴에 못 밖에 안 박는거죠...
    그래서 자식은 키워봐야 소용없다더니...
    죽을 용기면 살아서 복수하겠어여 저같으면....

    글구 연애하다 헤어졌다고 죽을 거 같으면 세상에 사귀다 헤어지는 커플들 다 죽어야 하네요
    남자가 군대간 동안 여자가 고무신 꺼꾸로 신으면 그 남자 죽는거 당연하고....

    내가 죽는다고 해서 그 남자에게 복수하는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나 죽어도....상대방 남자는 잘먹구 잘 산답니다.....
    그게 현실인걸요....

    저두 친구중에 자살한애가 있어서 하는 소리예여...
    죽을 용기면 살지....
    오죽 못낫으면 죽냐 이것아...했네여....

    말하고 나니 더 속상하네....

    왜 여자들은 남자랑 헤어지면 저래야 하냐구요...?
    그냥 쿨하게 ..그래?...나 싫단 남자 나도 싫다 하면서 툭툭 털고 가지 못하는지....
    제가 여자인게 넘 넘 싫네여 - -;;

  • 21. 윗글님..
    '05.9.24 3:56 PM (219.250.xxx.227)

    아무도 죽은 사람한테 잘했다는 사람 없습니다..
    분명 잘못한거죠..부모가슴에 대못을 박았으니..
    근데 미친년님 글 다시 한번 잘 읽어보세요..

    그 배신한 남자 발목잡았으니 고소라도 할판이라잖아요..
    죽은자의 가족에 대해서 안타까와하는 다른 사람들글 하고는..기본적으로 틀린 의견아닌가요..?

    그 남자가 미친개한테 물린 심정일거라뇨..?
    그런 정신나간놈 때문에..자식 읽은 부모가 미친개한테 물린꼴이죠..

    윗글님처럼..남겨진 부모님생각해서 욕하는건 상관없지만..기본생각이 틀린분이세요..미친년님은..

  • 22. 예전에
    '05.9.24 3:58 PM (59.187.xxx.175)

    사귀다 정말 싫어져서 싫다했더니 제 집앞에서 손목에 칼을 긋던 남자애가 생각나네요.
    날마다 집앞에서 밤새고 기다리고.. 납치라도 할 수 있던 애였는데 실제로 눈앞에서 그러니 정말 머리가 띵하던데... 거기서 하지마 해봤자 더 안좋을것 같아서 맘대로 하라고 하고선 도망갔는데
    그날로 포기하던데요. 자기는 끝까지 보여줬으니 ...
    당장은 상대방한테 자기맘을 극단적으로 보여주고 싶어했던것 같아요.
    제일 상처가 최고조일때 감정을 잘 조절해야지 생각만으로는 저도 자살 몇번 했을거 같거든요.

  • 23. 자살
    '05.9.24 7:46 PM (220.117.xxx.216)

    5월에 제 주위에 계시는 분이 자살 시도 하셨는데
    다행이 30분 안에 발견해서 병원 응급실에 가서
    숨만 헐떡거리는데(의식은 없고) 전기충격으로
    심장 박동 시키고 위 세척 하고 24시간만에
    깨어 나서 살아 났습니다. 의사가 자살하는 분들
    우울증이 원인이라고 합디다.
    주위분들이 신경을 좀 쓰지 그랬냐고 해서
    무척 반성 했었습니다.

  • 24. 말이 거칠기는 해도
    '05.9.24 8:58 PM (210.183.xxx.148)

    위에 나무라신 분 말씀이 아주 그른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표현은 너무하시긴 해요)

    사귄다는 것,
    말 그대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마음 아프긴 하지만
    사귀다가 서로 동반자로는 부적절하다고 느껴진다면
    결혼한뒤 눈 돌리거나 딴 소리하는 것 보다는 정리하는게 낫죠,
    아직 어리고, 격정적인 감정은 이해하지만
    사귀다가 헤어지자고 한다고
    그런 모진 결심을 하다니요
    저도 우울증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가엾긴 하지만
    남자쪽도 가엾게 느껴지는군요.

  • 25. 우울증
    '05.9.24 10:28 PM (211.172.xxx.69)

    우울증입니다
    이성적으로 행동한 것이 아니라 병입니다
    그것은 환자이기때문이지 욕 먹을 일이 아닙니다
    우울증은 정신병의 일종인데 판단력상실을 우리네 잣대로 판단하지 맙시다

  • 26. 마음이 여린..
    '05.9.25 1:23 AM (211.212.xxx.107)

    분이셨거나 그나이에 첨으로 깊이있게 연애하신 분일꺼라 생각합니다..
    세상이 끝나것같은 아득한 마음..이해 갑니다..
    .....
    너무 마음이 아파 자꾸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70 좌훈에 대해서 들어보셨어요 ? 1 나들이 2005/09/24 292
38769 야간대학원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6 고민녀 2005/09/24 1,465
38768 혹,제천 ES콘도 회원이신분..좀 .. 1 챈맘 2005/09/24 452
38767 6세 여아가 약시라는데요... 3 약시맘 2005/09/24 370
38766 콘도 비회원 예약 문의...? 2 답답녀 2005/09/24 322
38765 서초성당 주변 걷기 운동 할데 있나요? 1 서초동 2005/09/24 157
38764 텍사스 괜찮나요? 7 걱정 2005/09/24 703
38763 Marc Ecko 이라는 브랜드 아시는분.!! 2 쇼핑 2005/09/24 324
38762 관절 보장 잘되는 보험은...? 3 관절보험 2005/09/24 307
38761 B형간염예방주사가 궁금해요 6 간염주사 2005/09/24 446
38760 쇼핑으로 스트레스 푸시는 분 계신가요? 18 쇼핑 중독 2005/09/24 2,208
38759 참 힘드네요... 2 쌍둥맘 2005/09/24 746
38758 아파트에서 우리집만 유선 안볼순 없겠죠?ㅠㅠ........(리플 부탁드려요.....) 14 수험생 마누.. 2005/09/24 1,096
38757 혹시..관악산 등산or보라매 원 운동하실분 있으시면 손들어주세요 2 등산 2005/09/24 254
38756 일요일 점심 먹으러 드라이브겸 가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5 드라이브 2005/09/24 843
38755 개소주가 비염에도 좋나요? 6 비염 2005/09/24 463
38754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손님옷에 기름이 튀었어요. 16 도와주세요 2005/09/24 1,540
38753 호평 구경 갔다왔어요( 금강 효성 동원듀크) 8 남양주 2005/09/24 686
38752 턱시도형 검정자켓 엄청사고싶은데요 2 alias 2005/09/24 366
38751 먼곳으로 첨 이사인데 미리 청소와 붙박이장이동 어떻게 하죠? 1 이사 2005/09/24 192
38750 사촌동생이 자살을 했네요.. 26 충격.. 2005/09/24 8,987
38749 예쁘게 말하고 싶어요. 5 예쁘게 2005/09/24 1,588
38748 대장암 검사 받아보신분 계시나요? 9 무서워요 2005/09/23 807
38747 천안에 맛집 아시는분------------ 3 마법전사 2005/09/23 472
38746 세상에 82님 같은 분들만 계시다면... 17 럭키 2005/09/23 1,687
38745 친구가 그리워요 9 우울맘 2005/09/23 1,042
38744 좀 알려주세요 3 목동 성원아.. 2005/09/23 362
38743 가족에게 서운한 맘이 들면... 의절하고 싶은 맘이 생기시는 분들 있으세요? 7 우울맘 2005/09/23 1,604
38742 가사도우미 소개해주실분 없으신가요?? 1 짱이맘 2005/09/23 498
38741 장터물건 파는분중 이분 물건은 좋다!! 싶은 분은 없는건가요? 11 정녕... 2005/09/23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