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윗층소음
아니 진짜 처음이에요
아이도 아니구 어른이 걸어다니는 소리가 그다지도 크게
걸어다니는지
한번 남편이 올라가서 말 했더니 더 난린거에요
까탈스럽다구
암튼 그집자면 우리도 자구 그집 일어나면 우리두 일어나야
되요
해결책은 많은 의견 부탁해요
대판할까
과일이라두 사가서 한번 좋게 더 얘기해볼까
지금두 가슴과 머리가 뜁니다.
1. 쩝
'05.9.23 12:27 PM (220.79.xxx.190)뛰는것도 아니고 걸어다니는 소리라면 어쩔수 없는거 아닐까요.
아파트가 정말 엉망으로 지어져 있나 보네요.
물론 좀 더 조심스럽게 걸어주신다면야 좋지만 걷는 소리가 미치겠다고 하면
윗층에서도 아랫층 까탈스럽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망치질을 한다거나 아이들이 심하게 뛰는 소리(누구나 인정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랫층에서 뭐라고 하면 할수록 윗층 소리가 심해지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좋게 좋게 잘 해결하시는게 좋을듯.... 윗층하고 친해지심 좀 조심하시지 않을까요?
영판 도움이 안되는 댓글을 다네요.2. 그런 사람
'05.9.23 12:32 PM (210.115.xxx.169)있어요.
문간 방 세 준 적있었는데
젊은처자가 어찌된 일인지 발 걸음 옮길때마다
집이 쿵쿵울립니다. 아래층은 모르는데
건너방 옆방 다 쿵쿵 울립니다.
몸무게 더 나가는 청장년이 다녀도 그러지는 않는데
참 해괴하더만요. 그런경우라면 어쩌지요?3. ...
'05.9.23 12:34 PM (211.211.xxx.78)뛰는것도 아니고 걸어다니는 걸 뭐라 하심 위층 사람들은 어째 산다고요~~난리 칠만도 하네요..!!
4. 연우맘
'05.9.23 12:38 PM (211.57.xxx.2)걷는것이 뛰는 것 이상가게 쿵쿵걸어요
매사에 둔감 그 자체인 우리신랑이 아니 어떻게
걷기에 저런 소리가 나냐구
또 여섯살 우리아들 엄마 왜이렇게 시끄러 그러는데
할 말이 없네요5. ^^;;
'05.9.23 12:52 PM (222.120.xxx.140)어른들 쿵쿵 걷는 소리는
아이들 다다닥 뛰는 것하고는 차원이 틀립니다-..-
얼마나 신경 거슬리는 데요~
특히 자려고 누웠있는 늦은 밤 시간때에
윗방(?)에서 쿵쿵쿵 정말 짜증나죠~(무슨 킹콩도 아니고...)6. .
'05.9.23 1:01 PM (211.248.xxx.195)구조적인 문제가 더 클 거 같아요.
그런 아파트가 있어요.7. @@
'05.9.23 1:15 PM (211.196.xxx.253)저희 아파트도 그래요.
누구발소리인지 쿵쿵쿵..저희 윗집은 새볔까지 움직이는 사람들인지
밤 11시부터 새볔까지.. 그리고 아침일찍..
아파트가 문제인거 같아요.
저희 아래집에서도 저희집 소리 들린데요. ㅠㅠ8. 사람마다
'05.9.23 1:19 PM (221.149.xxx.12)그렇게 쿵쿵 울리게 걷는 사람들이 있는 듯 해요. 저희 식구 중에 친정아버지랑 여동생이 그래 걷는데 아무리 주변에서 주의를 줘도 못 곧치더라구요. 뭐랄까..옆에서 보면 정말 킹콩처럼 온 힘을 다해서 쿵쿵 걷는 것처럼 보이는데 본인들은 이상하다고 못 느끼나봐요. 가끔 발바닥 구조상 그렇게 걷는 사람들이 있다 하더라구요. 약간 평발 비슷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윗층 아짐도 발바닥이 그렇게 생겼나봐요.
9. 옛날에
'05.9.23 1:18 PM (210.178.xxx.163)아파트가 문제아닐까요??
옛날에 살았던 아파트는..., 좀..., 새벽에 우리식구 모두 다 깬답니다.
윗집땜에가 아니고, 울아랫집땜에요. 무신 부부관계를 어찌 하는지 그소리가 윗집인 울집까지 들리대요.
더웃긴건 글케 깨어서 방바닥에 귀를 대어보면~ ㅋㅋㅋ
암튼 아파트를 넘 층간소음에 대비해서 짓지를 못했는가보네요.10. 저희집도
'05.9.23 1:35 PM (221.138.xxx.150)그래요. 윗집은 아이들도 없이 젊은부부가 사는데 꼭 늦은 밤에 그렇게 쿵쾅거리면서 왔다갔다해요.
어른 발걸음 소리가 정말 아이들 뛰는것 보다 더 귀에 거슬리게 쿵쿵울립니다.
아파트가 문제인가요? 정말 신경쓰이는날이면 정말 왕짜증이 나긴 해요. 그렇지만 저희집은 반대로 아이들이 둘이니 저희 아랫집 생각하면 제가 이렇게 맘 가짐 안되겠다 하고 아이들 조용시키면서 살고 있답니다.11. 그래도
'05.9.23 1:41 PM (61.100.xxx.159)울 집 보다는 낫네요.
우리윗층은 도대체 무슨일을 하는 사람들인지
아이들이 새벽3시에도 노는 소리때문에 정말 미치겠에요.
잠자다 쿵 드르륵 하는 소리에 울 집에 도둑이 들은지 알고 놀란것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한번은 도저히 못참겠어서 그밤에 올라갔더니 문도 안열고 '네'하더니 그대로 뛰더라구요.
무슨 박쥐들도 아니고 밤에 아이들도 안재우고 뭘하는지 정말 이해 안되는 집 너무 많아요12. ..
'05.9.23 1:42 PM (211.215.xxx.52)제 남편은 1층인 저희집도 울리게 걸어요.
뼈가 통뼈인사람들이 그러는지... 유난히 거슬리게 걷는사람들이 있죠.
발뒷굼치에 힘줘서..탕탕..
집에서 걷는건 보통 살포시 걷는데...
울리게 걷는거 표시 나잖아요.
저도 위층들을 여럿 겪다보니 똑같은 아파트인데도 이번사람들은 조용한데요..
저번 사람들은 정말 걷는것도 알겠더라구요.
집에 잘 없어서 그냥저냥 살았지만요.
이사람들은 걷지도 않는건가? 하면 그렇진 않잖아요?
그 전사람들이 요란하게 걸었던거죠. 걷는 습관이 잘못되었던지..
실내에서도 걷는 습관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13. 실내화
'05.9.23 1:49 PM (211.229.xxx.166)바닥이 푹신한 실내화를 사서 선물해 보심 어떨까요?
제가 걸을때 울린다고 애들이 그래서 푹신한 실내화 사서 신어요
바닥이 딱딱하지 않은것으로요 따뜻하고 좋던데요
서로 사이좋게 지내야 할텐데요14. 숙이
'05.9.23 2:03 PM (211.114.xxx.130)휴~ 아파트의 문제도 있겠지만 위에 님 말씀처럼 발꿈치로 걷는 소리 정말 신경거스릊~
그렇다고 맨날 올라가서 머랄 수도 없구 걍 머리만 싸매구 살고 있어요15. ..
'05.9.23 2:04 PM (59.11.xxx.123)저는 일부러 발 뒤꿈치 들고 걸어요,,
늦은밤에 소리울릴까봐요,,
예전엔 제가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아랫집 아저씨가 런닝하나만 걸치고 올라와서
시끄럽다고 해서 민망하던때가 있었네요,
항의하실때도 옷좀 입고 하셨으면 해요,16. 백조
'05.9.23 2:43 PM (218.153.xxx.15)우리 윗집 아줌마 얼마전에 이사갔는데 그아줌마 아닐까 싶네요.
정말 걷는데 뒷꿈치에 힘들어가면 밑에집에서 무척 크게 들려요.
어떤분께서 예민하신거 아니냐고했는데 경험이 없어서 모르실거예요.
귀가 울려서 멍멍해지고 나중엔 머리까지 아파요.
혹 어디사세요? 송파구?17. 예민한거 아님
'05.9.23 3:09 PM (203.130.xxx.116)저희 윗집도 쿵쿵거리며 걷는 사람 있어요.
윗층에 한 사람만 사는거 아닌데 똑같은 패턴으로 걷는 사람 발 소리만 들린다는것도 이상하고..
(윗층 사람들이 다 똑같이 걸을리도 없고)
쿵!쿵!쿵!쿵! 이렇게 울립니다 정말. 미쳐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특히나 자려고 누웠는데 그러면 괴로워요.18. 근데요..
'05.9.23 5:10 PM (219.251.xxx.178)그것두 사람 걷는 거 마다 틀려서 그런 거 같아요..
저희 아파트 비교적 잘 지어진 거 같은데..
윗집 아들 퇴근하면 다 안다니까요^^
퇴근은 또 매일 늦어서 밤10시 넘어서...ㅠ.ㅠ
그 아들 장가가서 분가해서 넘 다행입니다..19. 가을날
'05.9.23 8:24 PM (219.250.xxx.227)정말 그렇게 걷는 사람 있어요..
울 남편도..걸을때 뒷굼치부터 걸어서..쿵쿵울리거든요..
남들 생각해서 조심하라고 쫓아다니면서 말해도..걷는거 가지고 뭐라고 한다고 궁시렁..궁시렁..
차라리 가끔..다다다..뛰는게 낫죠..
매일 쿵쿵..거리면서 다니는게..더 스트레스인걸 제가 알아서..
하도 잔소리했더니..요즘은 좀 고쳐진것 같아요..
원글님 심정..전 백번 이해합니다..20. 혹시..
'05.9.23 9:24 PM (221.165.xxx.161)우리 윗집아주머니가 그쪽으로 이사갔나요?
그소리 정말 신경쓰이거든요.
저도 한참 머리꽤나 아팠어요. 심각하게 이사를 생각할정도로요.
아파트가 원래 이런가 싶기도 했구요.
그집 이사가고 4살 1살 아기있는 집이 이사왔는데요
이 애기 엄마 얼마전에 돌떡들고 왔네요.
- 우리애가 좀 뛰어서 시끄러우시죠? 함서요..
저 순간
- 괜찮아요 애가 그럴수도 있죠 머.. 그랬어요
눈커지면서 놀라더만요..
- 정말 괜.... 찮으세요? 함서 또묻데요..
저희집엔 아직 애가 없어서 이해 못할줄 알았나봐요.
진짜 괜찮다고 하고 보냈어요.
아이 뛰는 소리가 거슬리지 않는게 아니구요
그전 아주머니 걸음소리에 비하면 정말 참을만 하거든요.
윗집아이 지금도 이방저방 굴러다니면서 뛰어다니는데요
실컷 뛰어다녀라 전보다 낫다 그러면서 살구 있네요.
그소리 진짜 엄청 신경거슬리는게 사실이에요.. 아랫층에선 어쩔수 없지만..21. 음냐~
'05.9.24 1:33 AM (211.179.xxx.202)전 윗집사람때문에...
요구르트광고중 클로렐라인가 거인이 쿵~쿵~한발자욱씩 띄며 걷는 소리가 나는 집의 아래층에 삽니다.
그집사람...그거 습관이라고 봅니다.
에휴~22. 오!수정
'05.9.24 2:11 AM (211.109.xxx.221)저희 윗집 처자는 베란다에 붙어서 매일 30분씩 노래 불러요...아주 죽어요죽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7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2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22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7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8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7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3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9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1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9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5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9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9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70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30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14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