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전세로 살고 있어요.
신축건물이라 2004년 3월에 입주하면서 등기를 새로 냈구요.
전세 4500만원에 은행 융자가 1500만원 있었구요.
계약 당시에 전세금 완납하면 주인이 은행에 일부 돈 갚아서 등기내겠다 해서 그러라 했어요.
처음 1년 계약 했었는데 1년 더 살 생각으로
올해 3월에 집주인에게 연락했더니 알았다길래 자동연장 되었구요.
그러고 6월쯤엔가 주인이 갑자기 여유돈 있으면 몇백이라도 전세금 올리자고 하길래 말도 없다가
갑자기 뭔소리냐고 했습니다.
사실 1년만 더 살고 이사갈 생각이었고 계약만료가 몇달이나 지나 얘기하는게 좀 수상해서 거절했어요.
그때는 알았다고 걍 넘어가더니 오늘 또 연락왔네요.엉뚱한 소리를 하면서..
제가 3월 중순에 이사해서 전입신고 했고
주인이 늦장 부리더니 4월 7일에 등기내면서 은행에서도 저당권 설정이 되었네요.
경매 넘어갈 경우 은행보다
세입자인 제가 1순위로 되어 있어서 은행에서 돈 갚으라고 자꾸 연락이 온다면서..
(제가 1순위라는게 은행보다 먼저 전입 확정일자를 받아서 그러는건가봐요? )
융자 1500만원을 그동안 한푼도 안 갚았답니다. 그러니 은행은 당연 연락이 올텐데..
문제는 전세금 500만원을 올리자는거죠. 그 은행돈을 갚겠다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지금이라도 전세 5천에 들어올 세입자가 많으니 500만원을 올리고 남은 기간
살든지..아니면 전입신고를 다른데로 했다가 다시 들어와서 은행을 1순위로 해주라는 겁니다.
둘다 싫음 나가라는 식으루..참내..
뭘믿고 전입신고를 다시 하라는거냐 일 생기면 책임질거냐니깐 그런일 없다네요..
근데 그 집주인이 50대 여자이고 집도 몇채 있는거 같아 허튼 소리 안 할 듯 싶어서 들어갔던 건데
뒤늦게 자꾸 딴소리를 하니깐 못 미더워져서요.
500만원을 올려서 은행돈을 굳이 갚으려 하는것두 황당하고..
몇개월 앞당겨 이사를 갈까쪽으로 맘이 굳어져가네요.
솔직히 만기때 말했으면 돈 올려주고 살아도 괜찮았을텐데
벌써 두어번이나 주인이 뒤늦게 인상요구를 해서 기분도 상했구요.
좀 억지를 쓴다는 느낌을 받아서 믿음이 가지도 않아요.
자긴 나이 50 먹어서 사기 안 친다는 둥..쩝..-_-;;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500만원을 올려주고 만기일(2006년 3월)까지 살아도 될까요.
아님 지금 이사를 할 경우 이 집 나갈때 복비를 제가 내야 하나요?
이렇게 계약중간에 전세금 인상요구를 했을때 세입자인 제가 거절한다면 주인에게 이사비용과
복비를 부담하라고 해도 되는건가요?
남의 집살이 서럽다더니 정말 승질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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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간 중 주인이 뒤늦게 딴소리를 하네요.
오피스텔 조회수 : 556
작성일 : 2005-09-22 13:53:33
IP : 220.70.xxx.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5.9.22 2:09 PM (211.108.xxx.33)계약 종료 시키십시요...저두 월세두고 있지만...
정말 경우에 안맞는 처사입니다.
복비는 당근 주인이 내야지요..허나 이런경우의 주인이라면 안낼겁니다...
계속끌다가 주인이 안내심 반씩 부담하는 방법으로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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