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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사촌아이 어떻게...

사촌동생 조회수 : 556
작성일 : 2005-09-21 16:14:33
34개월 우리 딸아이보다 1살 어린 사촌조카가 있습니다.
이 아이가 몇달전부터 제뜻대로 되지 않으면 손으로 찰싹찰싹 때리는 버릇이 생겼어요.
처음에는 애가 뭘 몰라서 그런가보다 했고,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할때마다 동서도 야단을
치구요.
그런데 이번 추석때 만났는데, 아이의 행동이 도를 넘어 집안 어른들 모인 자리에서 지나가며
앉아 있는 어른들 등을 찰싹 때리거나 우리 아이 얼굴을 쓰다듬다가 꼬집고, 가지고 있는
물건을 빼앗다가 뜻대로 안되면 또 찰싹..
고집도 엄청 쎄지고 무엇보다 손버릇이 아주 고약해졌네요.
시어머니도 애가 점점 난폭해진다며 걱정하시고..
시동생, 동서 모두 아이를 야단치는데 도대체 먹히질 않아요.
제 엄마가 야단치면 그때만 미안해~ 하고, 야단치는 제 엄마 품으로 파고 들면서 혼내는
엄마한테 뽀뽀하고 아양떨며 넘어가더라구요.
이런 행동을 보면 조카가 단순히 뭘 몰라서 그런것 같지는 않아요.
요즘 TV에서 우리아이가 달*~ 이란 프로도 하던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제 주변에서
그런 아이는 처음 봅니다.
제 아이한테는 몇번씩 동생이 몰라서 그러는거니까 봐주라고 얘기하기도 하고, 조카의
행동이 좀 지나치다 싶으면 제가 야단도 치는데 너는 떠들어라~ 식이네요.
조카의 행동은 시동생과 동서의 몫인거 같은데, 아무리 조카지만 제 아이가 맞고 참기만 하는걸
보니 마음이 많이 안 좋아요.
제 아이한테 어떻게 행동하라고 일러줘야 할지 고민입니다.
더불어 이런 조카의 행동을 어떻게 고쳐줘야 할까요?

IP : 203.241.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잉잉
    '05.9.21 4:19 PM (219.241.xxx.55)

    저희 시누아이가 그런데 전 시누 보는 앞에서 얼굴 무섭게 해서 혼냅니다.
    그래서 울시누랑 싸우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고쳐야 되요.
    안그럼 유치원가서 정말 골치 아파요.
    울 조카 제 앞에서는 안하는데 제 아들과 방에 들어가면 또하더군요.
    그리고 유치원에 다니는 지금은 거의 퇴학직전입니다.
    아니면 신랑이나 어머님한테 혼내라고 하세요.
    울 신랑은 혼내면 진짜 무서워해서 연중행사로 한번씩만 하는데 효과는 짱입니다.

  • 2. -.-
    '05.9.21 5:01 PM (59.11.xxx.123)

    사촌동생님 글을 보니 저희 형님이 쓰신글 같아서
    읽으면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네요.

    저희집 아이는 25개월이고요,
    이번추석때 저희집도 사촌형을 때리더라구요,

    저도 스트레스 무지 받았습니다,
    아마 동서분도 아이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저처럼요,,

    저도 형님보기 너무 죄송하구요,,
    제가 없는 사이에 사촌형을 때렸는지 저는 멀리 서서 보고 있는데
    형님이 저희아이를 무섭게 보고 계시더라구요,
    그 심정 이해가요,,

    우리아이가 사촌형을 무지 좋아하면서도 가끔 그러네요,,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그럴땐 아이를 때리면서 혼내기보다
    말로 잘 타일러야 한다고 하네요,, 꾸준히,,
    그리고 친척들 모인데서 그럴땐 맞은 아이의 부모님이 때린아이를
    호되게 꾸짖으면 때리는 버릇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다시만나서도 또 그러면 아주버님한테 부탁드릴려구요,,
    호되게 꾸짖어 달라고요,, 저희 친적언니의 아들도 그렇게 해서 고쳤다고 그러던데요,,

    아무리 그래도 형님보다 동서분이 더 죄송스럽고 고민이 더 많을테니,,
    조금만 너그러이 봐주세요,,
    저도 같은 입장이라서 그런지 그런맘이 드네요,

  • 3. 우습죠?
    '05.9.21 6:03 PM (61.39.xxx.43)

    맛있어 보이네요.
    쪽지보낼께요.

  • 4. 쯧..
    '05.9.21 9:52 PM (211.204.xxx.32)

    잘 나가다가 갑자기 웬 시집조카 친정조카 타령이신지요?
    윗님 말씀이 우습긴 우습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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