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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3년 공립에서 사립으로의 전학

전학...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5-09-20 13:44:23
추석 명절들 잘 지내셨는지요...
추석 뒤라 자게에 추석, 시댁얘기가 많은데요,
좀 쌩뚱맞지만 아이 전학문제 좀 여쭤봅니다.
지금 초딩공립3학년 남자아인데요,
지금 다니는 학교에는 별 불만없는데,
앞으로 이사갈 지역이(내년2월) 상가 건물이라서 학군이 별로 않좋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지금이나 내년학기 시작하면서 사립으로 옮겨볼까하는데
혹시 그렇게 전학시켜보신분이나 조언 좀 부탁합니다.
참고로 사립은 노원구 화랑초등학교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첨에 넣다가 떨어진 학교이기도 하거든요..
명절에 고생하신 많은 님들~~~
이번주는 푹 쉬자구요 ^^*
IP : 210.95.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랑은
    '05.9.20 2:18 PM (222.232.xxx.244)

    빚이 있으면 못참아요.
    빨리 갚아야지.
    울 남편은 카드도 안가지고 다니고
    저도 카드를 써도 할부는 거의 안해요

    30평대 아파트 한채에 현금 3억정도
    부모 도움 하나 없이 오히려 시댁에 줄곧 용돈 드리고 살았는데
    몇 년전부터 안드려도 되서 그게 다행

    우리 부부 펀드도 안하고 부동산으로 재산 늘이는 취미도 없고
    보험도 없지만 맘은 참 편하네요.

    남편이 낚시에 카메라에 전축에 사냥에 돈 펑펑 드는 취미만 안 가졌었도
    지금쯤 좀 더 여유있어
    나이들어 작은 사업도 하며 살 수 있었을텐데
    이젠 있는 거 까먹지 않고 견뎌야
    노후 그럭저럭 지낼 수 있을 거 같아 좀 아쉽고
    보험을 안 들어놓은 게 좀 불안하긴 하네요

  • 2. 글쎄요
    '05.9.20 2:18 PM (211.227.xxx.172)

    오히려 반대로 전학년땐

    사립다니다가 고학년이 되면

    공립으로 옮긴다고

    들었는데......

  • 3. 전학...
    '05.9.20 2:37 PM (210.95.xxx.240)

    화랑 홈피에는 스쿨버스 운행하는걸로 되어 있던데, 아닌가요?
    글쎄요님 말씀이 맞긴한데,
    이사갈 지역 학군때문에 지금 고민이거든요ㅠㅠ
    아이들 교육이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차라리 제일이라면 더 쉽게 결정할텐데...

  • 4. 영양제
    '05.9.20 4:09 PM (210.101.xxx.100)

    제 아들 5학년인데 이번에 전학했어요.
    울 아들은 공부에는 좀 관심이 없는 편인데(ㅠㅠ)
    주위 환경이 넘 좋구 암튼 여러 이유로 수원에서 서울 가면서
    전학했어요.
    근데.....울 시엄니말씀이 중학교 학군도 문제라구ㅠㅠ

  • 5. ...
    '05.9.20 4:11 PM (152.99.xxx.11)

    6학년 1학기에도 사립에 전학을 오던걸요...
    3학년 초에 전학하는건 괜찮을거 같습니다.

  • 6. 화랑
    '05.9.20 4:30 PM (211.215.xxx.201)

    버스 다니고 있습니다.
    환경도 좋고 그 근처에 다른 사립도 많이 있는데
    그 쪽 동네 공립도 괜찮지 않나요?
    글쎄요님 말씀대로 고학년 올라가면서 공립으로 전학 많이들 가는데...

  • 7. ..
    '05.9.20 6:13 PM (219.248.xxx.137)

    아이 성격이 느긋하고 매사에 낙천적이라면 6학년 1학기에 전학을 해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제 나이 40대 입니다만 우리 동창회에 가면 6학년때 전학온 성격짱인 친구들이 다 휩쓸어요.
    애들이 걔네들 때문에 다 쓰러집니다. ^^
    오히려 고학년에 집안 사정으로 공립으로 전학간 친구들이 더 마음 고생이 심하더라고요.
    옮기실 학교를 정하셨으면 그 학교 애들이 따로 배우는 특활과목이나 운동등을 미리 알아두셔서
    미리미리 시키세요. 그외에 사립이라고 더 신경 곤두세울건 없습니다.

  • 8. 화랑
    '05.9.20 8:00 PM (211.41.xxx.158)

    학교 좋다고 들었습니다.
    아시는 분이 화랑에서 선생님 하시는데
    성품이나 심성이 너무 곱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참 잘 가르키세요.

  • 9. 전학...
    '05.9.21 9:25 AM (210.95.xxx.231)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가~암솨 드립니다.
    맘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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