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무도 우릴 안 좋아한다!!! ㅎㅎ

추석뒷풀이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05-09-20 11:47:44
저흰 아버님의 넘치는 도리(?)로...저희 결혼하고
2년이 되도록 큰집으로 명절지내러 다니지요...
결혼안한 시누까지 데리고 아들부부 앞세워서...
(몇번은 시누도 빠지더군요...)
그래서 친정에서 가까운 시댁.....시댁에서 머~언 큰댁덕분에
전 명절에 친정 못가구요...흐흑 ㅠㅠ

전날 큰집가서 음식준비하는건 어머님만 하시구요...

왜냐면 큰집에도 며느리가 둘있는데...
오다 안오다할 정도이고....다른 둘째 큰집,세째 큰집 며느리들은 아예 안오더라구요....
거기다 큰집이 넘 가난해요...반지하에 화장실도 계단올라와서 임시로 만든...

한마디로 가서 돕는다고 해봤자 잘데는 커넝 앉을데도 없고...
돈없는 집이다 보니 늘 자체 문제로 두 며느리의 싸우는 분위기...

이번 추석엔 남편 24시간 근무가 걸려서...
추석전날 오전 9시에 출근해서 당일 9시에 퇴근했지요...
시어머니께서 저보고 차례드릴때 혼자 오래길래....(아침 7시..)
저 몸도 무겁고...임신7개월....거기갈려면 우리집 반대라 지하철도 두번 갈아타야하고...
1시간도 더 걸려서 힘드니...남편이랑 같이가면 안되냐고 했더니...차례는 참석못하겠네 하시며
살짝 당황?...놀라시더니...원하시는 답이 아니니...
그러라고 하시더라구요...

암튼 그러고 남편이랑 가면서 내 임신이 화제에 오르면 불편해서 어쩌나...
아들타령하면 어쩌나...하면서 갔는데...
아무도 제 임신에 대해서는 알고 싶지도 않은 분위기더라구요...ㅎㅎ
남편의 피곤도 아무도 몰라라~ㅎㅎ
24시간 근무로 꼬박 밤새고왔다는 눈풀린 사람인데도...

다들 조용하니 말도 없이 티비만 보다가...말도 한마디안하고....썰렁하다못해...
기줬으면 하는 분위기에서...
한 형님은 남편이랑 싸우고 조카데리고 조용히 친정가버리시고....
벌써 제가 본것만 두번째....다 돈문제로 싸워서리..참....썰렁한 분위기...
일부러 저희땜에 상차리는거 번거러우시니까...둘이 요기하고 갔지만...
별로 권하는 사람도 없고...ㅎㅎ

그 무거운(?) 자리에서 점심먹고
피곤한 남편 재워야겠다는 맘으로 큰집을 나섰더니...
으미...아버님이 셋째 큰집에 가서 인사도 드리고...모셔다 드리자구..
이럴때 아님 못간다고...

가는데 30분거리를 1시간 반걸려가셔가지고....
아버님 기진맥진 남편은 잠이 오다못해 몽롱한 상태!!!
그런 아들이 보이시는지 안보이시는지.....
당신 도리 채우시는데만 급급하셔가지고....
저 첫명절때 가셨다가 무지 막히는거 경험하셔놓구는....
가셔서 힘들어하시더라구요...ㅎㅎ
여기도 아무도 제 임신엔 관심없고...ㅎㅎ

그러고는 우리집에 다들 도착하니...차 엄청 막히더라구요....아~피곤
저녁먹을시간이래서 혼자사는 시누 불러다 밥먹고....
새벽 3시에 내려가신다길래...차 안막히는 시간대....
부른 배로 2시반에 일어나...도시락싸서 3시에 준비를 마쳤지요....

아버님 피곤하신지 5시에 겨우 일어나 떠나셨습니다...
아~~억울....ㅎㅎ

덕분에 남편은 잠을 못자서 헤롱거리고...저도 허리가 끊어지것같고...
시누 점심까지 먹이고...에고고...

뭐 제가 임신했다고 다들 기뻐하거나 축하해야하는건 아니지만...
적당한 화제꺼리도 없는 분위기에서도 아무도 관심없는 그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시부모님 덕분에 전 친정도 못가고....
슬퍼요....

남편한테 큰댁을 다 다녀도 분위기가 이상하다했더니...
남편이 다들 우리를 안좋아하던데...하면서 쓸쓸히 웃네요....
시누도 큰집안갈려구 그래서 저 결혼하고는 첨 한번밖에 안 따라왔어요..
남편도 큰집가는거 옛날부터 싫었다고.....
근데도....

근데 문제는 앞으로도 아버님 기력다하실때까지는
큰댁으로 올라오시는 거라는거지요...
시누가 시집을 가도 큰집들 다 다니고 우리집(오빠네)를 친정삼아 부르실꺼랍니다...
이거 넘 심하지않은가요....참...
전 친정은 언제 가냐고요~~~

보통 이런경우 명절에 큰집왔더래도 자녀가 결혼하면 분리되지 않은가요^^





IP : 61.74.xxx.23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석뒷풀이
    '05.9.20 11:54 AM (61.74.xxx.239)

    아뇨.....작은집이래도 자녀가 결혼하면 분리되는거 같던데...
    참 특이한 경우 같아서요.....
    그러선지 아무도 안 반가워하는 자리에 늘 가야하고...

    제가 봐도 지루하고 긴글이네요....죄송합니다....

  • 2. 어머
    '05.9.20 11:58 AM (218.48.xxx.224)

    하나도 안 지루하고 길지도 않은 글인데 답글 넘 이상하게 쓰시네요.
    추석뒷풀이님 맘이 이해가 갑니다.
    원래 돈이 없으면 사랑이 도망간다고 하잖아요.
    큰댁에서 반기지도 않는데 가시려니 참 맘이 그러시겠어요.
    시아버님께서 이제 가지 말자고 하셔야할텐데..에효..
    힘내세요~

  • 3. 저도 알고 싶어요.
    '05.9.20 11:57 AM (203.230.xxx.110)

    잘모르지만
    부모님(즉 아버지 형제)께서 계시는 동안은 제사 같이 하는 것 아닌가요?

  • 4. 상상
    '05.9.20 12:05 PM (59.187.xxx.199)

    좀 과감하게 드리는 말씀이지만.....
    그냥 아버님 한번 서운하게 하시고 님댁에서 단촐하게 행복하게 명절 보내세요.
    제 맘도 씁쓸하네요.

  • 5. 어휴님~
    '05.9.20 12:05 PM (58.225.xxx.167)

    위로는 못할망정 왜 악플을 다십니까? 원글님 너무 힘드셨겠어요
    저희는 아버님만 가십니다 식구가 점점 느니까 큰집도 많이 오는걸 부담스러 하시네여

  • 6. 그런데요
    '05.9.20 12:07 PM (61.79.xxx.109)

    저희는 저희 시댁에서 제사 , 차례 지내고 작은집서 오시는데, 오는 사람이 뭐이가 그다지 힘들까요?
    그거 다 차리고, 집안 하루 완전히 난장판 되는 저희 시댁이 어려우면 어렵지..
    집에서 차리는 사람들 입장에서 많이 오는거 그다지 반갑지 않지만, 안와도 도리는 아니지 않을까요?
    임신도 본인이야 힘들고 그러겠지만, 큰댁 형님들도 다 임신 했을때도 일다하고 손님 맞이 했을텐데..
    암튼, 이런 명절은 여자들한테는 가도, 와도 힘든날 이지요..

  • 7. 가을날
    '05.9.20 12:08 PM (219.250.xxx.227)

    첫번째 리플은 지우셨네요..
    그런데요님..물론 오는사람은 준비하는 사람보다 안힘들죠..
    근데 맘을 불편하게 하는집에 가는것도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원글보면..큰댁형님이 어른들 다계신데서 쌈하고 오나 안오나 관심도 없다잖아요..
    저라도 굉장히 불편할것 같아요..
    우리집에 명절이라고 사촌동서나 작은아버님이 오셨는데..
    왔냐 갔냐 말도 없고 밥먹었냐 어쩌냐 말도 없는데다 형님네 부부가 쌈까지 하면..
    정말 좌불안석할것 같은데요..

  • 8. 나이드신
    '05.9.20 12:09 PM (221.164.xxx.190)

    분들... 아직은 그렇게 해야 도리라고 생각하시는 사람 .태반입니다.
    안반가워해 주는 분위기 무시하고라도 도리라 생각하고 가시는 것이지요.
    사고방식을 고치기는 무리입니다.
    님의 남편께서 아버님에게 조근히 말씀드리는 수 밖에요.
    사실 아무도 안반가워해주는 곳에 가는건 두번다시 하고 싶은 일이 아니지요.
    설사 친척이래도요. (우리세대 생각은 이런데)
    그런데 어른들은 또 안그런가 봅니다.
    이래저래 착잡하시겠군요.

  • 9. 추석뒷풀이
    '05.9.20 12:09 PM (61.74.xxx.239)

    그런데요님 맞아요...
    손님 치르는 큰댁분들이 젤 힘드시지요....
    제 임신얘기는 힘들다는 거 알아달라는거 아니구....
    사실 정신적으로 제가 그 상황이 힘든거지...남이 볼때 몸 힘든 상황아니지요...저도 알지요...
    그만큼 저희한테는 관심도 없어하는 자리에 큰집이라고 명절에 계속 가야하는지....음

  • 10. 좁은 집..
    '05.9.20 12:17 PM (219.248.xxx.43)

    도리도 좋지만 자식들 늘싸우고 앉을대도 없는데 굳이 아들며느리 다 데리구 가실필요가지는 ???
    원글님 어머님이 전날 도와주시구 당일날은 단촐히 차례지낼분만 갔다오시는게 나을것 같은데..
    차라리 차례 지낼 돈을 좀 넉넉히 보내심이..
    저흰 명절당일날 차례끝나구 인근에 어른분들이 점심 드시러 오시거든요..남자분들20여분
    근데 설겆이라도 돕는다구 여자분들 오시면 더 피곤해요..
    말하자면 오촌 6촌되는 동서나 시누이인 셈인데
    그래도 손님을 일하라구 못하구 결국 그분들 밥차려야 하고
    부엌일도 거들어준다구 해도 여럿이 일하면 더 정신 만 없구..

  • 11. 추석뒷풀이
    '05.9.20 12:19 PM (61.74.xxx.239)

    차례지낼 돈은 젤 넉넉히 아버님이 보태십니다....어찌됐건 젤 여유있으시거든요....
    따로 선물에 큰아버지들 용돈에....

    진짜 큰집며느리들이 손님치느라 힘들다는건 아버님이 모르세요..
    어머님은 뭐든 아버님이 옳다는 스탈이구
    일찍 일어나는게 도와주는건데..꼭!! 점심까지 드시고 일어나시구요...

    우리만 없음 그 형님들은 바로 친정갈텐데...
    우리땜에 점심상 뒷치닥거리하고 떠나시는것도 전 불편하던데...

  • 12. 그런도리는
    '05.9.20 12:27 PM (222.238.xxx.39)

    부모님 세대에서나.. 부모님들끼리 체면치레하시면 될것은 왜 자식들까지 옆에 끼고 같이 갈려고 하는지요. 진짜 영리한 사람들은요. 자기 자식들은 한번도 데리고 다니지도 않고.. 장남 자식들에게만 도리찾는 사람도 있어요.장남이 무슨 죄라고.. 그리고 그 장남의 장남은 또 무슨죄고..
    님이 확실히 의사표현을 하세요. 앞으로 가지 마세요. 그래도 흉 아니고 오히려 그쪽에서는 님이 않오는걸 고마워할지도 모릅니다.

  • 13. 큰집며느리
    '05.9.20 12:26 PM (221.156.xxx.108)

    오시는 쪽에서도 힘드시는 건 생각 못해봤답니다.
    저희 아버님도 4형제의 장남이시라 처음에는 작은댁에서 미혼의 시누이 시동생들 모두 오셔서 아침부터
    꼬박 세끼식사에 다과상에,늦게까지 놀다가 잠까지 주무시고, 결혼시키면 며느리들까지,,,
    댁에선 명절음식들 안하신다더군요.
    담엔 손주들, 작은 며느리들,, 물론 모처럼 만나는 사촌형제 동서들이 싫어서가 아니라 일이 무서운거죠.
    형님이랑 동서, 저랑은 명절이 너무 싫어요.큰집며느리된 죄로 며칠전부터 죽어라 음식하고,
    당일날은 손님대접하느라 정작 우리 형제끼리는 오붓한 시간한번 가져보지 못합니다.

  • 14. 답답해
    '05.9.20 12:35 PM (219.250.xxx.227)

    원글님은 큰댁가는게 몸이 힘들어서가 아니신것 같거든요..
    오는게 싫다고 딱 얼굴에 써붙이고 있는 집에 가는 마음이 불편하신거잖아요..

    거기다 같은 며느리 입장에서 내가 늦게가면..형님이 밥상 또 차리셔야할까봐 미리 식사까지 하고 가시고..
    어여 일어나야..형님들도 친정에 가실텐데..시아버님이 주구장창 앉아계시니까..
    눈치보여서 좌불안석이신것 같은데요..

    가는길이 멀어도 가서 화목하면..그깟 하루이틀 힘든거 못견디겠습니까마는..
    밤새 잠한숨도 못자고 추석날 아침까지 일하고 큰댁에 갔는데 거기다 눈치까지 봐야하고
    형님네는 싸우고 친정가고..그러면..
    전 진짜 맘이 불편할것 같아요..

    차라리 같이 상차리자..치우자..하면서 몸을 좀 고되게 해도..분위기가 좋으면..견딜수 있지만..
    아무리 몸이 편해도 어디 숨을데도 없고..화장실도 없는 좁은집에 꼼짝도 못하고 앉아있을거 생각하면..
    저라도 불편하다고 생각드는데요..

  • 15. 비슷한경우
    '05.9.20 12:51 PM (221.149.xxx.183)

    우리도 큰집에 가서 지냅니다.. 일은 먼저가서 큰집일하고 우리먹을거 없다고 집에와서 우리집일하고
    아주 죽을맛입니다...(큰집과 우리 시댁이 가깝게 사는지라) 저희 아버지도 워낙 도리를 챙기는 분이시라... 우린 나름대로 투덜거리는데 명절은 원래 그런거라구... 할아버지는 다같은 할아버지지 큰집 할아버지냐구.... 어쨌든 명절이 너무 싫습니다...

  • 16. .
    '05.9.20 12:56 PM (61.32.xxx.33)

    다 무관심이시네요. ㅎㅎ
    저희도 그래요.
    아버님이 막내신데, 큰댁에서 저희 싫어하는 티는 안 내지만
    뭐 너무 이뻐하고 좋아하고 관심가져주는 분위기는 아니거든요.

    안 가시면 될텐데 도리 찾으려 하시는 아버님이 문제네요.
    근데요 어른들이 도리 중요시하시는 생각을 이제와서 고칠 수 있나요?

    싫어하건 말건 아버님이 원하시면 그냥 철판 깔고 가세요.

    그리고 전 큰댁에서 반기는 것보담은 안 반기는 게 좋던데.. ㅎㅎ
    막내며느리니깐 할일도 없구..
    억지로 친해지기도 싫구요.

    그래두요.. 저희 신랑도 큰댁에 안 가고 싶어하지만,
    저는 '그래도 추석하고 설땐 가야지' 하고 말은 했어요.
    왜냐면 신랑이 아무리 그래도 어차피 아버님 땜에 큰댁에 가긴 갈거니깐,
    어차피 갈거, 말이라도 신랑큰댁 챙기는 것처럼 이뿌게 하면,
    신랑이 절 얼마나 좋게 보겠어요.. 비록 자긴 가기 싫지만..

    그리고 명절이 1년에 몇번이나 된다구요.. 가서 하는일도 없는데요..
    아버님 돌아가시면 것도 끝장이구요,
    신랑도 점점 귀찮아하면 안 가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일단은 그냥 가심이..

  • 17. 추석뒷풀이
    '05.9.20 1:14 PM (61.74.xxx.239)

    .님

    엉엉 ㅜㅜ
    근데요...그럼 전 친정은 어제 가냐고요.....
    친정가까이 사시는 아버님이 떡하니 올라와서 도리찾은 순례를 하고 계신데...

    아버님은 아직 젊으셔서 환갑전이십니다...
    잘하면 이짓(?) 20년을 할수도...ㅎㅎ
    잠깐 할일이 아니게지요....

    거기다 시누시집가면 저희집을 친정삼아 부르실껀데....
    그럼 전 일은 둘째치고 친정은 없어지는건가요?....

    사실 어려운 자리 잠깐...길어야 하루 앉아있는게 편하다면 편하지요...몸은....
    준비하고 치우는 사람이 다 힘들지.....

  • 18. .
    '05.9.20 1:17 PM (61.32.xxx.33)

    그렇군요......

    어찌할까나......

    신랑을 잘 구워삶으셔야겠네요.....

    에효

  • 19. .
    '05.9.20 3:13 PM (219.253.xxx.181)

    이글을 보니 제가 넘 편하게 사는거같아 죄송하네요.
    저희 아버님네는 막내라서 차례음식도 안하거든요.
    그냥 그날 먹을거. 내가가서 하는건 전1가지 하면 긑나요. 그냥 우리들 먹을 고기랑 생선은 어머님이 미리 해놓으시고요...
    그리고 추석날엔 큰집에 부모님들만 가시더라구요. 첫 결혼해서는 저희 부부 데려가시더니 다음해부턴 우린 친정가라고 두분만 갔다오시네요.
    밑에 아가씨랑 도련님도 한번도 간적없다고 하네요.
    전 그게 좀 이상했었는데 이집분위기가 그래서 그런가 보다. 난 편해서 좋네. 그렇게만 생각했거든요...
    원글님! 갈때마다 환영받지 못하는데 정말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50 눈이 충혈되고 흐릿하게 보여여.. ㅠㅠ 2 눈에 2005/09/20 284
38349 이래저래... 1 명절증후군 2005/09/20 372
38348 두바이로 출장가는 남편 짐은 어떻게? 9 출장 2005/09/20 412
38347 우리 시누이 3 2005/09/20 1,086
38346 친정엄마 생신 4 궁금이 2005/09/20 478
38345 글을 지우다 리플까지 4 직장맘 2005/09/20 697
38344 단정한 아기 옷은 어디에..? 6 아기 옷 매.. 2005/09/20 712
38343 호박 고구마 16 부탁 2005/09/20 1,114
38342 좀 섭섭하네요...제가 넘 오바인가요?? 10 임산부 2005/09/20 1,478
38341 예전에 사귀던 사람을 엄마가 못잊어하세요..어쩌면 좋죠? 8 5월하늘 2005/09/20 1,207
38340 입에서 살살녹는것... 뭐가 있을까요? 20 해와달 2005/09/20 1,610
38339 주거니 받거니 하면 참 즐거울텐데 9 흐미 2005/09/20 1,163
38338 좀 쌩뚱맞기는 한데여~ 2 쌩뚱이 2005/09/20 624
38337 초딩3년 공립에서 사립으로의 전학 9 전학... 2005/09/20 882
38336 친정엄마-월세 받기가 넘 힘들데요.-리플 좀 제발 좀 마니 부탁해요.절실합니다. 7 2005/09/20 1,107
38335 밥상이 이게 뭐냐고....하시네요.. 14 시아부지가요.. 2005/09/20 2,029
38334 컴퓨터 맨위의 화살표가 없어졌어요? 6 컴퓨터 2005/09/20 274
38333 가와사키 질병에 관해...- 5세 미만의 자녀를 두신 분들은 꼭!!! 12 단세포 2005/09/20 1,466
38332 중학생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5 하얀백합 2005/09/20 894
38331 어디가 좋을까요? 2 미펠 2005/09/20 339
38330 사위가 벼슬?? 8 속상해 2005/09/20 1,373
38329 주택부금?? 주택청약에 관해서.. 3 우드 2005/09/20 339
38328 호두유... 2 김미성 2005/09/20 247
38327 고추 시세 궁금합니다. 12 궁금 2005/09/20 831
38326 철분제 대신 더블엑스로 대신 해도 되나요?(임산부) 4 암웨이 2005/09/20 655
38325 옥션에서 호박고구마 7 호박고구마 2005/09/20 971
38324 여드름 치료 궁금합니다. 2 여드름..... 2005/09/20 280
38323 까르띠에 시계가 멈췄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5 시계 2005/09/20 694
38322 아무도 우릴 안 좋아한다!!! ㅎㅎ 19 추석뒷풀이 2005/09/20 2,424
38321 동서 6 나도.. 2005/09/20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