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8개월된 아들눔이 다리가 아프대요

괜찮을까요 조회수 : 328
작성일 : 2005-09-13 00:09:23
동네에 산책나가거나 하면
다리 아프다고 업어달래요
늘 그런건 아니긴 하지만요

어제는 바로 집앞에 나가는데
다리 아프다며 앉으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도 감기 자주 하고 밥도 잘 안먹는 편이거든요
보통 이 나이 애들이 이러기도 하나요?

이 나이때 제가 어땠는지 기억이 나면 좋겠어요
어디 아프다고 할때마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아요ㅡㅜ
IP : 58.235.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05.9.13 12:36 AM (211.224.xxx.141)

    외출했을때 피곤하거나 잠오면
    다리 아프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업으면 금방 잠들거나...아니면 장난치거나..
    애 안키우는 사람들이 보면 완전 애가 거짓말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제 아들은 4살때 초절정을 이뤘던거 같네요.

    지금은 5살인데 너무 무거워서 못 업어주니까
    안되는줄 알고 이젠 다리 아프단 말 거의 안해요.

  • 2. 성장통
    '05.9.13 12:41 AM (220.118.xxx.6)

    아닐까요?

    애들크면서 가끔 다리 아프다고 많이 하는데...
    키가 클때 많이 그러던데~ 주물러 달라고하고
    넘 심한듯하면 정형외과에 함 가보세요.

  • 3. 저도..
    '05.9.13 1:24 AM (221.166.xxx.90)

    늘 그런게 아니라니 그냥 성장통일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윗분 말씀처럼 심하다 싶으시면 꼭 병원에 가보세요.
    성장통도 그냥 두고 보는 것보다 빨리 없애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지나치려다, 걱정 되셔서 올린 글일텐데..
    제 조카 생각이 나서 혹시나 몇자 적습니다.
    제 조카(34개월)가 다리가 자꾸 아프다고해서 병원에서 MRI를 찍었는데, 다른병이었어요.
    잘 낫지 않는거라 말씀드리기가 좀 꺼림직하네요.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이라, 괜히 그런말 듣기 싫잖아요.
    제 조카 같은 경우엔 다리가 아프다고 주저 앉아서 응급실에 갈 정도였어요.
    혹시나 아이가 다리를 저는지..
    잘 관찰해보세요.

    정말, 아이들 감기만 걸려도 가슴이 철렁 합니다.

  • 4. 미씨
    '05.9.13 8:15 AM (203.234.xxx.253)

    울 녀석도 가끔 다리아프다고 합니다.(30개월)
    첨에 그냥 넘겼는데,,(성장통으로 생각하고,,,)잊을만 하면,,"엄마,여기 아파,,,"
    어느날은 다리를 조금 저는것도 같고,,,,
    아직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않은 관계로,,, 이말을 믿어야 하나,,말아야 하나,, 늘걱정이 되서,,
    저번 토요일날 정형외고 데리고 갔네요,,,
    다리초음파,엑스레이찍고,,,(성장판,근육,연골등,,,,,) 이상없다고 합니다...
    의사샘께서는,,, 아이가 다리아프다고 그냥 넘기지 말고,,, 잘 관찰했다,, 데리고 오는것도 아이성장에 좋다고 조언해주시네요,,,,
    혹,모르니,,병원한번 다녀오심도 괜찮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0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3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8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0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3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2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8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4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2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5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5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