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시대가 열린 이후 한번도 국제공항이란델 가 본 적이 없네요.
그토록 시절이 암울했었나? -.-;
올 여름 계획 다 세워놓은 여행도 물거품이 돼버리고...에궁~
왜인지 인천공항이 한번 가 보고 싶네요.
오늘 시간도 나고 해서, 한번 구경 삼아 가 보려 합니다.
근데, 뭐 볼 것 많나요?
통행료도 비싸다 해서 그냥 공항버스 타고 가려는데, 주변을 좀 돌아 다니려면 자동차 가지고 가는 게 나을까요?
분당 서현에서 출발할 거구요...
인천공항, 그 주변 가 볼만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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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변 구경거리 있나요?
컴대기 조회수 : 434
작성일 : 2005-09-11 09:51:12
IP : 222.99.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풀하우스
'05.9.11 9:56 AM (221.162.xxx.89)가보세요.. 삼목선착장에서 배타고 10분 쯤 들어가면 신도 시도 모도라는 섬이 연결 되어 있습니다. 섬들이 아기자기하고요. 바다 구경도 하실 수 있고 풀하우스 세트장도 보실 수 있고 슬픈연가 세트장도 있습니다. 마지막 섬인 모도 꼭 가보세요. 해변에 조각공원 멋있어요. 세 섬 모두 보려면 차 가지고 가시는 게 낫겠죠? 배에 차도 들어가요.
2. 컴대기
'05.9.11 10:01 AM (222.99.xxx.234)앗 답변 고맙습니다. 거기가 그 근처에 있군요.
거기도 들르긴 하겠지만, 인천공항 자체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세계3대 미항이니 어쩌니...땡겨요...3. ...
'05.9.11 10:03 AM (220.75.xxx.69)뭐 분당에서 관광 올 만큼 볼 거는 없는데요. 넓고 깨끗하기는 해요. 음식은 비싸고...
4. 컴대기
'05.9.11 10:08 AM (222.99.xxx.234)아, 그런가요?
몇년동안 집에만 박혀 있다시피하니(?), 바깥세상은 다 좋아 보이네요. ㅎㅎ
그럼 갈까말까 어쩐다...5. 영종댁
'05.9.11 10:43 AM (222.100.xxx.253)통행료에 풀하우스 세트장 보시려면 도선료를 또 내셔야하는데....
일부러 오실만큼 큰 구경꺼리는 없을것 같은데요.조용한곳이예요. 오실때 돈만 안들면 오시라고
하겠는데 그놈의 통행료가 왕복 13000원 쯤에 시도 들어가시려면 승용차 도선료가 2만원, 장봉도는
3만원이나 하거든요.
그래도 오실꺼면 포도, 호박 고구마 사가지고 가세요.
어제부터 포도 수확해서 팔더라구요. 싱싱하고 맛있어요.해풍을 맞고 자라선지 달고 탱글탱글해요.
10kg에 25000원주고 샀어요. 호박 고구마는 10kg에 15000원이구요.6. 풀하우스님
'05.9.11 3:01 PM (211.222.xxx.60)말씀처럼 섬에 들어가실꺼아니면
딱히 인천공항엔 볼거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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