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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해요.
근데 꼭~ 굳이~~가입해서 물 흐리는 일부 변태스러운 남성들이 있었죠.
그런 심리는 뭘까요.
편협한 생각일지 몰라도 제가 느끼기엔 그 뭐냐..관음증이라고나 할까?
아니면 튀는 글이나 쪽지질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싶은건가요?
여자들 반찬얘기, 그릇얘기, 시댁 얘기..이런게 그렇게 재미있나?
실생활에서 여자들에게 얼마나 관심을 못받으면 이렇게 여자들 바글바글거리는곳에 와서 대리 만족을할까..싶기도 하고..
1. 평범한 남자들
'05.9.10 4:33 AM (219.241.xxx.138)글 올리신 분의 나이가 젊은 편이 아닐까 싶네요.
궁금할 것 없이....중녕 남성의 평균치 수준입니다.
대접받을 부류도 못되고..... 못 볼 것 봤다는 수준도 아닌....
신사도 아니고....이 사회에서 대접받는 엘리트도 인텔리도 아닌 건 확실하죠.
더군다나 익명성이 보장되니 마음껏 까불어도 되니....무척 신났겠죠
글무식이면 人무식이라도 면해야 하는 건데....
그래도 사돈 어른 앞에서 옷깃을 여밀 정도의 이성은 갖고 사는 부류겠지요
얼마나 유들유들 부류였는지...,연일 게시판에 본인의 지탄으로 들끓는 데도
"진짜 좋은 일이 이렇게 있었다"는 식으로 글을 올리더니....
(이때 한번 저는 더 글 올리고 싶었지만 그럴 가치가??)
다음엔 본인의 자서전인 듯.....
대충 봤는데....대한민국의 가장치고 그만한 무용담없는 남성이 어디 한 명이라도 있나요???
(감성에 호소하는 듯 아니면 이미 파악된 여성의 공통된 약점인 모성애에 촛점을 맞춘 듯)
저도 그 분에 대해 나름 일침을 가한 후..... 다시는 거론 할 가치가 없다 싶어 함구하고 있었는데요.
적당히 유들유들하고...대부분의 중년 남성이 그렇듯이 속물이고....
모든 인간이 그렇듯이.... 또래 집단에 속해 있다 보니까 자신이 평균치인 줄 알고 사는....
얼마나 재미있었겠어요....훔쳐 보는 재미....당연하죠
화성인이고 금성人인데요 !!!
결코 놀라지도 마시고 더 더욱 이해하실려고 신경 쓸 필요....없습니다.
제 고향 남자 동기들 (남자)고교 홈피 가끔 구경해 보면 게시판글의 90% 넘는 비율이
온통 남녀의 性에 관한 음담패설입니다(당사자는 유머감각이라고 여길지도....)
소위 지방의 명문 고교입니다.
우리가 다 느끼고 있는 사실을....본인은 꿰뚫고 있다는 식으로 똑똑한 척하는 글들도 초장부터 우스웠죠
이해하는 것과 용서하는 것의 차이도 모르는 듯...
그 사람은 평균치 입니다 !!!!
하지만 신사는 못 될 뿐....
까불게 두세요.
본인 표현대로....이미 머리가 굳은 부류라서 우리가 흥분해도 전혀 받아 들여지는 거...없습니다2. 딱
'05.9.10 8:44 AM (222.238.xxx.71)윗분글에 동감입니다.
지잘난 맛에 사나봐요. 우리나라 중년남자들의 표본같아요.
왜 이런말있죠.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저런 사람들 십중팔구는 아내에게도 잘 못합니다.3. 님들이 말하는
'05.9.10 9:24 AM (211.119.xxx.23)그 중년남성이 우리의 남편이고,오빠고, 동생인걸요.
4. ..
'05.9.10 9:35 AM (221.164.xxx.95)돌아보세요.내 가족..어느 새 나도 중년? 아쉽게도 세월은 갑니다.
5. ..
'05.9.10 9:40 AM (211.215.xxx.96)하지만 일부 남자들 외엔 게시판에 들어오시는 남자분들중 정말 공감가는 글과 사진 올리시는 분도 많으시지요.
6. ......
'05.9.10 10:35 AM (220.75.xxx.69)나이 먹으면 먹은 밥값이라도 합시다.
7. ..........
'05.9.10 11:59 AM (221.143.xxx.30)노출증, 관음증 그런 거 같아요..
정신과라도 가 보셔야 할 텐데....
그게 우리 나라 중년 남성 평균이라니 정말 나라가 망하려나..8. 헉
'05.9.10 1:20 PM (220.117.xxx.185)평균남성이라고요?
절대로 아닌 거 같은데요.
저희 시아버님이나 친정아버지가 저러신다면 전 수치스러워서 돌아버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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